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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무당파던가...뜬금없이 주화입마 걸려놓고는 낙양(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어쨌든 대도시)을 반분하는 짓을 서슴찮는 주인공이 나오는 글도 재미있게 읽었더랬는데...이러한 것도 좋습니다. 추천요청하는 글의 전반적인 취향과는 맞지 않지만,
한가지 더 부탁드리자면, '학사검전'과 같은 강함이 있으나 은인자중하려하는, 그러나 은근히 실력이 드러나게 되는, 수욕정이풍부지하는 글도 좋습니다.
또...이것 역시 제목이 기억나지 않으나...무림맹에서 결전에 참여하였던 별것없는 무사가 전후 좋은 제자를 얻어 함께 활약하는...그러한 글이 있더랬는데, 그런 분위기도 좋구요.

덧글을 달자니 조금 빗나갔습니다만, 아무래도 포인트는 '도구(혹은 기억, 현대적 지식 전반...맥가이버같은 인물도 좋고, '지식'이나 '지혜로움'자체를...)나 사람등을 잘 사용할 줄 알 것', '기본적으로 성숙한 녀석일 것'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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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무아행.
류재한.....남북무림.
두 작품 다 곧 출판 된다죠... 빨리 맛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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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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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무림맹 제자 이야기는 이원연공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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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이원연공이었습니다! 아아, 다시 찾아 읽어봐야겠습니다. 완결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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