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로노에
    작성일
    08.04.16 18:26
    No. 1

    체와 했다는 붙여 쓰는 게 맞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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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설하륜
    작성일
    08.04.16 18:35
    No. 2

    한글은 어려워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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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8.04.16 18:41
    No. 3

    체와 채, 되와 돼 참 날 힘들게 하는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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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6 18:42
    No. 4

    심훈의 상록수, 이문열의 삼국지 에서도 '초죽음' 이라는 대한민국에 존재 하지 않는 어휘를 사용 하고 있더군요.

    장르문학 개념을 떠나서 ...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 에도 ... 문법과 맞춤법이 틀리고 있는 실정 입니다.

    이거 정말 심각합니다.


    그리고 돈 꽤나 라고 (돈깨나 o) 검색 하시면 ...
    네이버책 에 정확히 99권의 책이 등록 되어 있습니다.

    저자 약력 ...
    장원희
    1995년 서울대학교 농화학과 졸업 후
    현재 미국 RICE UNIVERSITY 생물학 박사 과정 중.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는 <아름다운 오해> <후작과 결혼하는 법> <맥그리거의 신부> <사랑의 향기> <공작의 여인> <이 정도면 괜찮지 않아?> <맥그리거의 게임> <상속녀 사로잡는 법> 등 다수.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그런데 ... 돈 꽤나 라고 번역 하셨더군요.
    돈깨나 (띄워쓰기 없이) 해야 맞는 어휘 지요.

    요즘은 일반 소설을 봐도 ... 'xxx 저자가 쓴 소설이니 이사람이 사용하는 문법이나 어휘는 맞을 것이다.'
    '유명한 번역가가 번역한 책이네. 믿고 볼수 있겠다.'

    이거 다 옛날 이야기 지요 ...
    한국인들 한국 문법은 뒷전에 놔두고 토익 영문법만 파고 드니 ...
    당연 한글에 대한 관심은 떨어지고 ...
    이제는 서울대 졸업자도 한글 다 틀리면서 당당히 책을 저렇게 번역 하는 시대까지 왔으니 ...

    외국인들 보면 웃다 쓰러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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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남운
    작성일
    08.04.16 18:44
    No. 5

    초주검이 아마 정확한 표현일 겁니다.
    솔직히 한글 너무 어렵습니다.
    의심이 되는 것은 심지어 한글 사전을 뒤져 보며 쓰지만
    종종 잊어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글.
    무지 어려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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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풍도연
    작성일
    08.04.16 18:51
    No. 6

    글을 쓰다 보면 깊게 몰입하는 탓에 소리나는 데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을 아무리 수정해도 틀리는게 오타더군요. 틀린 문체를 찾아보기로 사용해도 왠만한 꼼꼼성을 지니지 않으면...

    맞습니다. 글을 씀에 우선 한자에 대한 이해등이 공부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저 겉 핧기 식으로 글을 쓰면 낙서가 되는것 같은 무성의한 글이 되죠... 저도 주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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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6 18:55
    No. 7

    아마추어 작가 문법 틀릴수 있습니다.
    그런데 ...

    출판 하시는 프로 작가분 께서는 확실히 유의 하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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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08.04.16 19:36
    No. 8

    과도하게 틀리는것만 아니라면 틀리는것 자체를 갖고 막 비난할순 없겠지만, 댓글로 수정요청 달린건 좀 고쳐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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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시시포스
    작성일
    08.04.16 19:53
    No. 9

    문법도 문제지만....
    어설픈 작가 님들이 (나이 불문) 괜히 분위기 잡는다고, 상식에서 벗어난
    표현을 남발하는 것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자정 무렵 보름달이 머리 바로 위에 있다거나
    초승달과 그믐달이 보이는 시간대를 혼동한다든가
    봄에 피는 꽃을 늦여름/가을에 만발한 것으로 표현하고
    '눈을 깜박이는 순간' 등 순간이란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지....

    대충 흘겨보는 것이 아니라 정독을 하다보면, 좀 짜증이 나더군요...

    분위기 있는 상황 연출을 위한 표현도 좋지만... 공부 합시다, 작가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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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수면비행
    작성일
    08.04.16 20:24
    No. 10

    아는 체 했다 - 틀린 문장입니다
    아는 체를 했다 - 맞는 문장입니다.
    한글 맞춤법이 진짜 개떡같지 않습니까?
    한국 사람 그 누구도 책 한권 써 내면서 맞춤법 다 맞출 순 없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해야겠지요. 작가님들 그냥 노력만 하세요. 굳이 꼭 다 맞출 필요 없어요. 문법은 오히려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들이 더 잘하지 않을까? ㅋㅋ.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 중에서 맞춤법에 어긋나는 게 맞습니다. 점점 고쳐나가는 건 좋지만 하루 아침에 모두 고치라고 주문하는 건 무리죠.
    전 맞춤법을 넓게 해석하는 편이라서 대충 뜻이 이해되면 별 생각없이 넘겨버립니다. 글쓰기에서 맞춤법이 기본이긴 하지만 사실 생각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아니라고. 오히려 맞춤법 보다는 문장이 부드럽게 읽히느냐에 초점을 맞춰 글읽기 하는 편이죠.

    그리고 시시포스님... 보름달이 자정 무렵에 어디 있나요? 전 머리 위에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요. 대보름 달집사를 때를 보면 해가 진 이후에 달이 떠 오릅니다. 여섯시나 일곱시 정도일 겁니다. 그럼 자정 무렵엔 머리 위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지구가 자전하니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간이 계속 달라지는 건가요? 아님 달의 공전이 빨라서 자정이면 서산너머로 저 버리나?
    설마 보름달이 머리 위가 아니라 남쪽 하늘에 떠있으니 틀렸다고 말한 건가요? 이거면 좀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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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04.17 00:24
    No. 11

    후. 한글 맞춤법 검사기로 일단 돌려서 이젠 막 초딩 글처럼 틀리진 않는데 그래도 가끔 보면 '헐 문법 이게 맞는 거였어?!'하고 깨닫는 게 있곤 합니다. 결국 전 문법 허접..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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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프리저
    작성일
    08.04.17 03:24
    No. 12

    야, 임마!====>야, 인마! 간지럽히다==> 간질이다
    삐지다 ===> 삐치다... 라고 하지만.... 틀린 것들이 제가 볼땐 표준어 같다는...ㄷㄷㄷㄷ 많은 사람들이 쓴다면 그것이 표준어가 되는게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제가 간지럽히지마 대신에 간질이지마라고 해봤는데
    왠지 이상하다는 후달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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