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4.10 16:48
    No. 1

    제가 정담에도 썻는데
    일주일 지나서 글 수정 버튼은 눌러지지 않지만
    1:1문의를 통해 편수 전체 덮어쓰기를 한번에 한 해 할 수 있습니다.
    문의해보세요.

    제가 그렇게 9만자 중에 6만자를 덜어 냈습니다.
    초반부 호흡이 너무 길다는 피드백을 받았었거든요.
    처녀작이다보니 웹소설은 기-승-전-결에서 기를 줄여야 된다는 것을 몰랐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새우튀김덮
    작성일
    16.04.10 16:54
    No. 2

    와 6만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어요. 전 내용보다는 문체가 산만하다라고 해서 .. 나중에 시도해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사열(思悅)
    작성일
    16.04.10 16:58
    No. 3

    새 글을 새로 쓰시는 게 낫습니다.

    스스로 확신 없는 타이틀은 어떻게 해도 바로잡기 힘듭니다.

    내가 무엇으로 재미를 줄 건지 나도 모르고 있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나 다른 사람들의 평에 의존하기 때문에 수정한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글을 보여주려면 '이건 이렇게 해서 이런 재미를 줄 글이다',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나도 방점을 찍었을 때 어떤 부분을 잘 했는지, 어떤 부분은 못 했는지, 그리고 내 생각이 얼마나 대중적 니드에 부합했는지, 안 했는지 스스로 파악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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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11.02
    작성일
    16.04.10 17:12
    No. 4

    부럽습니다 ㅠㅠㅠ 피드백이라도 받으셔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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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야광흑나비
    작성일
    16.04.10 18:03
    No. 5

    저는 글이 망했다고 느낄 때가 뒤로 갈수록 더 나올 이야기도 없고 몇 달 묵혀두어도 글에서 재밌는 코드를 발견 하지 못하면 진정으로 망했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럴 땐 지체 없이 새로 쓰거나 다른 작품으로 갈아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4.10 18:35
    No. 6

    저도 처녀작 진행중인데 어떻게 됐든 끝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쓴 맛 제대로 보고 다음 작품에 더 열정을 쏟아 보려구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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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엘리신
    작성일
    16.04.10 19:45
    No. 7

    그냥 새로쓰거나 과감히 버리세요. 그리고 다시 차근차근 시놉시스 정해놓고 쓰시면 되요. 저도 가끔 그렇게 안풀릴때는 과감히 "휴재"를 걸어 재수정 후에 오겠다고 안내를 하는 편입니다.
    뭐를 어떻게 하든 꼭 완결은 하세요. 본인의 글에 본인이 재미를 느껴야 다른 독자님들도 만족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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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뫼신.
    작성일
    16.04.13 00:40
    No. 8

    저 같은 경우는 한 명도 안 보더라도 완결을 낸다고 생각하고 쓰기 시작하니까 조회수가 크게 신경 안 쓰이더라고요.

    조기완결을 하더라도 1편, 2편, 3편 완결을 내며 자신만의 경력을 쌓아가는 것도 다음 작품을 쓸 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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