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Lv.7 공독
    작성일
    08.04.10 00:01
    No. 1

    공감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글이 알려지지 못했을 경우도 있지만…
    사실상 사람들이 필력이니 뭐니 운운하지만…
    대부분의 취향들이 장르문학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글도 적은데… 제대로 된 독자도 적죠.
    다소 문제가 될 발언이기도 합니다만…
    작품성 있는 작품이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그만한 수준의 독자들이 적기 때문이죠.

    뭐라뭐라 말해도, 다들 취향이다, 어떻다,
    이렇다, 저렇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공독
    작성일
    08.04.10 00:06
    No. 2

    취향 차이가 크다고 말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진중하고 훌륭한 작품들이 묻히는 건,
    사실 이젠 흔한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문피아가 조아라보다야 비교도 안 될 만큼 낫지만,
    그렇다고 모든 문피아 유저가 제대로 된 장르문학을
    읽고 있다고 보기도 어렵죠.

    또 장르문학 운운하면, 반발하는 사람들도 많죠.
    서로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이래저래
    의미 없는 논쟁하는 것도 지긋지긋하죠.

    말이 안 통하는 것만큼 답답한 일도 드물죠.
    뭐, 결론은… 어쩔 수 없다, 정도려나요.
    저도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4.10 07:17
    No. 3

    저로서는..현실성 있는 글이라면..
    그냥 일반소설을 보는 편이고.
    장르문학은 환상을 보려고 책을 읽는거라서리...
    현실성이 짙으면 읽기힘들더라구요.
    (차라리 일반문학을 보지. 란 느낌?)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소재자체가 안내키는 경우도 있고.
    작품자체를 아예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나야님이 예를 들어 조회수가 300이라고 하셨는데..
    30화 조회수가 300인데 1화 조회수가 5천이하인 작품도 많아서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4.10 07:42
    No. 4

    여담으로 현실성이 있는 글은 좋아해도..
    현실적인 글이나 무거운 분위기의 글은 싫어하는 편입니다.
    필력을 떠나서 그런 소재를 싫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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