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8.04.02 08:03
    No. 1

    저도 가끔 섬짓하곤 합니다. (....)
    너무 무분별하게 살인/학살을 해대는 미디어도 문제겠지만...아마 여러가지 문제가 섞여 있겠지요. 이게 또 무서운게...한 번 마인드가 박히면 좀 순화시키는데만도 몇 년이 걸리더군요~_~;;; (아니면 세상에 물들어 피가 좀 식는 건지...)
    그러나 여전히 요즘 뉴스보다 보면 발끈하곤 합니다 (....)
    '뉴스가 제일 자극적이에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천지즉금침
    작성일
    08.04.02 08:08
    No. 2

    음... 맞아요.
    좀 맞아야해요. 퍽퍽 꾸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트닉
    작성일
    08.04.02 08:37
    No. 3

    으흠... 그럴땐.. 로맨스 소설을 읽으면서 식히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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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노블R
    작성일
    08.04.02 09:01
    No. 4

    어쩔 수 없는 생각의 개인차는 어디에나 존재합니다만, 아주 어릴 때부터 흔히들 얘기하는 '양서'를 읽기보다 수십, 수백, 또는 수만의 생명이 왔다갔다할 수밖에 없는 장르소설을 본다면 StandTough님이 걱정하시는 현상이 분명히 일어날겁니다.
    고려 해가며 글을 쓰시는 작가분들도 중요하겠지만 현실을 감안할때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판단력으로 책을 읽거나 티비를 보는 독자분들의 시야가 상향되야 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고전 문학과 양서를 주입식으로라도 읽게 만들어야~^^;
    요즘은 듣기로 고전읽는 친구들이 거의 없다고 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손에손에손
    작성일
    08.04.02 09:30
    No. 5

    제 동생 왈 " 정신이 황폐화 되어버렸다... 치유를 위해 온화하고 부드러운 애니를 봐야겠어 ~ " 라고 하더니 '아리아'를 보더군요... 마음이 부드러워 진다나 어쩐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8.04.02 09:40
    No. 6

    ....블루드림 아리아....였던가....(먼산)
    그거 확실히 치유물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본 일은 없지만~_~....
    치유물로 유명한 애니는 AIR(에어) 와 교향시편 에우레카가 있다고 하지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숲속얘기
    작성일
    08.04.02 09:59
    No. 7

    건슬링거걸 2기가 종료되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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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요람(搖籃)
    작성일
    08.04.02 11:54
    No. 8

    로맨스소설본다고 마음이 안정되진 않아요 .
    바다에 빠지다도 처음 두개의 파트가 지나가면
    안타까운 줄거리가 거의 반이죠

    그리고 요세 폭주중인신 ^^ 서인하님의 남자이야기도
    보면 답답한 부분이 있지요
    간혹 애니를 보면서 정서가 불안해지시는분
    소설을 보면서 불안해지시는분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럴떈 어쩔수 없어요 . 진짜 진정하고 차근차근 흥분안하고
    볼수밖에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l의l
    작성일
    08.04.02 12:00
    No. 9

    상상과 실재의 차이는 너무나 큽니다.

    상상을 접해서 뭔가를 저지르는게 아닙니다.

    이미 그것을 저지를 만한 실재를 갖고 있기에 그럽니다.

    살인자는 이미 그것을 가지고 있기에 살인자인 것이지,

    상상의 세계에 ㅂㅂㅏ졌다고 살인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현실 속에서의 경험이 그를 살인자로 만드는 것이죠.

    상상보다는 현실이 그를 살인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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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레드진
    작성일
    08.04.02 13:07
    No. 10

    상상이 토대를 만들고 행동이 결과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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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8.04.02 13:16
    No. 11

    저도 한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죠.
    딱히 해결책이 떠오르지는 않았지만요.
    영웅문 같은 경우에는 주인공이 공명정대하고 의협심이 가득했는데,
    요즘 무협소설은 주인공이 대부분 냉정하고 요악하더군요.
    살인멸구나 복수 같은 경우도 적이 하면 잔인하고 내가 하면 당연한 게 되어버리구요.
    감정이입- 때문에 그런 지 모르겠습니다만, 때때로 걱정이 되긴 해요.
    그 잔인성과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가 물들어버릴까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흐르는물살
    작성일
    08.04.02 15:20
    No. 12

    쩝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렇다고 생명존중모드로 가면 재미없고 지루해진다는거...ㅡ;; 저만그런가요?

    소설보는건 일하거나 지식습득이 아닌 여가로서 자극을 즐기는건데... 소설보다 속터지면 진짜..ㅜ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Heart
    작성일
    08.04.02 15:30
    No. 13

    저도 그런데 ㅋㅋ 죽일사람은 죽여야한다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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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8.04.02 15:59
    No. 14

    무엇보다도.. 이렇게 글을 보거나 메체를 통해 접하게 된 소설이나 이야기에 마음이 푹~ 빠져 동화(?)율이 높아지는건 좋은데 말이죠.
    ....그래도 자기 자신을 잃지 않아야 할 겁니다.
    하지만, 나이 어린 미성년의 독자들이라면 확실히 걱정되는게 현실이군요.(한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08.04.02 17:12
    No. 15

    마인드 컨트롤을 배우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08.04.02 17:12
    No. 16

    자신의 마인드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제나프
    작성일
    08.04.02 17:24
    No. 17

    ..그 전에 피드백 걸리면 끝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jaejae
    작성일
    08.04.02 23:57
    No. 18
  • 작성자
    Lv.99 짬냥
    작성일
    08.04.03 01:12
    No. 19

    아낰 피드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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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쿠스토
    작성일
    08.04.04 15:22
    No. 20

    어이쿠 죽일사람은 죽이라..^^;;;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하는편이라...ㅋ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등산을 해야겠어요

    곰곰히 생각하면 소설안에는 각자가 맡은 일이 있는데
    그리고 각자가 주인공이고 인물 하나하나 만들기가 작가님에겐
    고생에 고생일텐데 너무 쉽게 말하시면 안돼요~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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