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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때도 있고, 뭐 이렇게 억지스럽나.. 싶을때도 있고.. 다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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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쓰면서.. 저는 제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글을 씁니다.
그리고 글을 읽으며 검토할땐 아, 이렇게 하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그런 기분을 느낍니다.
흐음.. 뭐 그렇다랄까요. ㅇㅍ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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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재밌다가 두번째는 지루하고 세번째는 가끔 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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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허허; 저도 다시 읽으면서 울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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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다시 읽으면서.. 울고 싶은기분이.. (수년전걸 보면 머 이따구로 썼냐.. ㅡㅡ; 그렇다고 흔들기에는 엄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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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부분은 재밌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또 그렇지 않아요.
저 같은 경우는 쓰면서도 짜증난 부분이 있고, 쓰면서 재미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가끔 쓰면서 울기도 하는 부분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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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가끔은 재미있기도 하지만....대부분의 경우 답답합니다~_~;;;
스토리가 원하는 대로 안 풀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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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가는 아니지만 요삼님의 에뜨랑제 에서 자신의 글에 빠져

염잠을 지르셧다는 -ㅁ-;;

그결과 거기서 컷을 외쳐서 글을 끊어버리는 ~

독자로 하여금 절망에 빠트리는 선택을 하셧다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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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삼님의 그 사건.. 참 웃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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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지를 않아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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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 죽겠습니다.
제가 쓴 글을 보고 제가 뒤집어집니다.

이것이야말로 신개념 작가형 자급자족!

흐그그긍그으그극윽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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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고 싶은 충동이 들어서 이제는 안읽습니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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