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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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04.01 15:0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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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탁주누룩
- 08.04.01 15:1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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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08.04.01 15:3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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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심심하군
- 08.04.01 16:1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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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08.04.01 17:04
- No. 5
영웅의 혼이 필요하단 식의 얘기는 도대체 어디서 들어먹으신건지 ;;
영웅의 혼이 필요한게 아니고, 여섯 영령분의 마력이 필요한겁니다만. 일곱 영령분이면 완벽하고. 별로 오탘후같아보여서 이런댓글 다는건 좀 안좋아하는데 ;;
그리고 월희, 페이트 참 재미있게 했고 공의경계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땐 그리 탄탄하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작품간의 캐릭터 연계도 괜찮고 스토리텔링도 잘 되어있지만. 성배전쟁이라던지 등등,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구멍이 참 많습니다. 결국은 나스씨만이 안다는 식으로.
질문이랑은 상관없는 별 쓸데없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네요. 페이트쪽으로 조금만 연계되면 이런분들 꼭 계시는데, 다른사람이 보기에 별로 안좋습니다. -
- Lv.62 탁주누룩
- 08.04.01 18:1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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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심심하군
- 08.04.01 19:2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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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탁주누룩
- 08.04.01 20:09
- No. 8
밥 먹고 왔는데 김치찌개가 목에 걸리겠군요.
몽혼유람님이 설명을 해주셨으니 그에 관련해서는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탄탄한 세계관이란 그 '페이트 관련'을 뺀 나머지 등등입니다. 쉽게 쉽게 그 '페이트 관련'의 허점을 찾아 봅시다. 한창 달빠, 달까들이 전쟁을 치룰 때 페이트를 했습니다. 원래는 하지 않으려 했으나 도대체 어떤 게임이기에 '범인들은 평생가도 못 쓴다'라는 말이 나오는지 호기심을 이기지 못했지요. 자신이 경험하지도 않고 섯불리 비웃기 싫어서도 해보았습니다.
UBW? 그 루트가 끝난 뒤에 바로 삭제했지만 말입니다. 보구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영웅의 아이콘, 후세인들의 의념이 모여져 더 강력해지는 고귀한 환상(풋). 그런데 대체 왜 엉뚱한 것들이 그렇게 판을 치는 겁니까? 헤라클레스의 시련이 갑자기 리젠되는 것으로 바뀌지를 않나 그게 보구라고 하지를 않나, 길가메쉬가 튀어나와서 물의 신 이름을 무구에 붙이더니 그게 보구라고 하지를 않나, 메데이아가 룰 브레이커라는 단검을 들고 그게 보구라고 하지를 않나 여하튼 말 안되는 것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이콘? 노블 판타즘? 세계관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상황에서 이게 다 무엇입니까.
직사의 마안? 죽음을 본다고요? 하늘에도 선이 죽죽 그어져 있던데 2D가 아닌 현실 세계에서 그 선을 가르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요? 벽에도 그어져 있고 땅에도 그어져있는데 저 하늘의 달에도 선이 있겠죠? 그걸 그으면 달이 쪼개지는 겁니까?
무슨 말을 쓸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 자신이 바보 같아서 말이지요. 흐음(한숨). -
- Lv.62 탁주누룩
- 08.04.01 20:5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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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탁주누룩
- 08.04.01 21:19
- No. 10
...진짜 말귀를 못 알아먹으시는군요. 제가 써 논 것 못 보셨습니까? 제가 분명 나스 세계관에서 보구의 정의를 적어 놨습니다. 못 보셨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반하는 보구들이 줄줄이 등장합니다. 게임 안 해보셨나요?
나스 세계관에서는 전설이나 서사시 같은 것이 현실과 다른가 보네요. 언급되지도 않는 무구나 능력이 보구랍시고 마구 튀어나오는가 보면. 옛날 옛날 먼 옛날의 쿠훌린이 타이즈를 입고 나오고, 영토의 확장보다 지닌 바의 영토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멀린경의 말을 자기 마음데로 해석해서 써먹는 등등등 신화나 전설을 자기 입맛데로 재단하는 것도 기가 막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자기 설정이라도 지켜야 할 것 아닙니까. 이렇게까지 말을 했는데 이해를 못하시겠다면 그냥 말을 마십시오. -
- Lv.26 쭈뱀
- 08.04.02 08:3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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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08.04.02 11:1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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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지나가던中
- 08.04.03 00:59
- No. 13
예. 죄송합니다. 문체가 날카로웠던 것 이외에는 많이 배워간다 생각하고 다 정리했습니다. 뭐 그리고 천애지각님 친절하게 쪽찌까지 안 보내셔도 되는데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그냥 옳은 이야기만 남겨졌으니 그리아시길. 그리고 좀 황당한게 상대방의 의견이라.. 확실히 제가 제반지식의 부족부분은 인정하지만 도대체 어느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이런 대화를 원만히 할 수 있는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도 못하는 문피아 였습니까? 아니, 틀린 의견을 말했다 하더라도 좀 부드럽게 고쳐주면 되는 일 아니였나요?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이라.. 이 부분에서는 조금 웃음나오네요. 믿으실지 아닐지 잘 모르지만 저는 확실히 발뭉님과 천애지각님의 의견을 잘 알겠습니다. 저라도 조금 얕은지식으로 깝죽거리면 까대고 싶기는 하겠네요. 그렇지만 최소한으로 저는 제가 이해가 될 만큼 설명해 주시고 또 그 설명을 듣고 제 생각이 틀렸다 느끼면 바로바로 틀린점을 인정을 하고 시정하려는 노력하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혹, 위 댓글을 적으면서 틀렸다 생각한 저를 위한 댓글이라 남기신 글이 있으십니까? 그저 못난녀석에게 화나 풀자라는 생각으로 써놓은 댓글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말입니다. 지금 제가 위에 댓글을 지운 걸로 뭐라 하실지 모르지만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하고 지웠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잘 모르겠군요. 더불어 변명같지 않은 변명이지만 어제는 좀 신경이 날카로웠군요. 그렇기에 달지 않아도 되는 댓글을 달고 이렇게 말싸움이 길어져 버렸군요. 제가 /'상대방 의견은 생각조차 안해보려하지요'/라는말 그대로 돌려드려도 되겠습니까? 뭐 남의 결점이 쉽게 보이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만 말투 자체는 신경을 너무 곤두세우는 느낌이 강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사실 처음 달았던 가장 긴 댓글을 쓴 이유가 저기 발뭉님이 처음에 남긴 댓글이 너무 공격성이 짙어서 나름 설명해 보고자 쓴 댓글이였네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저렇게 발뭉님이 '설정파괴의 극에 달해 하나하나 신경쓸 필요가 없는 물건'이라고 하셨을 때 사실 그럼 왜 읽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리플을 보니 확실히 그 설정파괴의 극이라는 팬픽을 정독하신 분 같이 쓰셔서 말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 있는 지식 없는 지식 다 쏟아부어 적어 봤었습니다. 나름 쓴다고 썼는데 '어디서 들어 먹으신 건지.' 라던가 '본문에 써져 있잖습니까?'...? 평소에도 이런 말투십니까? -_-? 아니면 그저 인터넷이기에 이런 말투를 사용하신건지요? 그리고 보실지 안 보실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상이라 넘어갈 말투도 정작 눈 앞에서는 싸움나는 말투라는것 정도만 인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얕은 지식으로 괜한 분란 만든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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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08.04.11 15:47
- No. 14
으음... 최소한 페이트 자체의 설정정도는 제대로 아셔야 원만한 대화가 가능하겠지요. 맨위의 시안님 댓글에서 되도않은 말로 질문에 대한 답변도 아닌 글을 기일~쭉하게 써놓았길래, 기분상해서 좀 독하게 나갔습니다. 말도안되는 페이트 옹호론 펼치는 사람들 대부분 달빠들이고, 달까보다 달빠들로 인해서 타입문이 더 욕을 많이 먹어서요. 둘다 싫어하지만 달빠쪽을 더 싫어하거든요. 말은 좀 독했지만 틀린부분 일일히 다 수정해 드렸구요. 뭐 끝까지 근거없는 페이트옹호론이시길래 끝까지 독하게 갔습니다.
설정파괴가 극에 달했더라도 재밌으면 보는거지요.
여기서는 독설 뱉었지만, 다른데서 다른 주제로 뵈면 성심성의껏 대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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