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5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8.03.25 12:17
    No. 1

    본 실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냥 비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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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김오크
    작성일
    08.03.25 12:18
    No. 2

    저는 비장의 한 수 정도를 이야기하는 걸로 받아들였습니다..^^;
    9할 7푼에 익숙해져 있는 상대에게 일격필살이 될 수 있는 한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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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량(無量)
    작성일
    08.03.25 12:30
    No. 3

    본신의 모든걸 보이지말라는걸 비유하는 말이에요 ㅋ

    그리고 3줄센스는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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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무협폐인
    작성일
    08.03.25 12:34
    No. 4

    저도 궁금해서 예전에 했던 질문인데
    답변은 대략 비슷한듯..
    어쨌든 그래서 3할로 쓰시는 작가분도 더러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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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08.03.25 12:36
    No. 5

    70%만으로 활동하면... 최후의 한 순간에는 좋겠지만 평소엔 엄청난 패널티인데요 ㅋ 게임으로 생각하면 디버프가 잔뜩 걸린 저주캐릭 -ㅁ-;; 그런 수준으로 플레이해야 된다면 파티플레이 동료들이 모두 싫어할 겁니다 ^-^;;

    - STR 30%, - DEX 30%, - AGL 30%, - CON 30%, - INT 30%

    우스개소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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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회만드셔
    작성일
    08.03.25 12:37
    No. 6

    얼마를 숨기든 살수있는 길이 될 수 있는,,.
    소리로 받아들이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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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짬냥
    작성일
    08.03.25 12:39
    No. 7

    그거는 자기보다 강한상대한테 주인공이 죽으면 안되잖습니까
    주인공이 죽을둥 살둥 발리다가 이기면 변명 할게 있어야 하잖습니까..
    적왈 "크윽.. 어떻게.. 이따위 애송이한테..쿨럭! 컥.."
    주인공왈 "강호에선 실력의 3할을 숨겨야 하지 않겠는가? 후훗.."

    대략.. 이런거죠 -_-;;;; 음.. 저는 3할을 숨겨야 한다는 소린 많이 보았어도 3푼은.. 처음 듣네요;; 그거 숨겨서 어따 써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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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Shinbab
    작성일
    08.03.25 12:46
    No. 8

    3푼이 맞는 듯한데요..
    고전무협을 봐도 "푼"으로 나옵니다.
    "할"은 요즘 용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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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라이샤
    작성일
    08.03.25 12:48
    No. 9

    말 그대로의 3푼이라면 어따가 써먹습니까?
    비유겟지요.
    비장에 한수!
    또는 꼼수!
    마지막 혼신에 힘을 다한 한수!
    정도의 의미겟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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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형상준
    작성일
    08.03.25 12:54
    No. 10

    삼푼도 괜찮죠...비장의 한수..

    헉헉헉! 이 녀석 강하다! 이렇게 된 이상! 비장의 기술! 간다.
    형상준이 버럭에게 달려들며 검을 휘두르자 버럭이 몸을 숙이며 형상준의 가슴을 향해 검을 찔러넣었다.
    죽어라!
    그 순간 형상준의 신형이 조금 아주 조금 삼푼 정도 빨라지며 몸을 숙이자 싸우는 와중에 형상준의 속도에 눈이 익숙해 져 있던 버럭이 빨라진 형상준의 신형을 놓치고 말았다.
    라는 식이죠. 백의 힘으로 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둘이죠. 싸우던 와중에 서로의 힘과 속도에 익숙해지죠. 그러다 한 명이 숨겨놓은 삼푼의 실력을 발휘합니다. 100:103이죠. 백으로 생각하고 싸웠던 상대는 미처 103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지는 거죠. 아닐 것 같죠? 팔씨름을 생각해 보세요. 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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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8.03.25 13:05
    No. 11

    음...다들 1푼 = 1% 라고들 알고 계시는데...이건 맞는 얘깁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조금 다른 뜻도 있습니다. 원래 10분의 1이라는 의미가 더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각의 주요 도량형들의 10분의 1이 대개 1푼인 점에서 알 수 있습니다. 돈에서는 1전의 10분의 1이고, 무게에서는 1돈의 10분의 1이고, 길이에서는 1치의 10분의 1이죠. 다 1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율에서도 '1할의 10분의 1'이 1푼이 되어서 나중에는 100분의 1이라는 뜻으로 정착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할 자체가 비율에서 전체의 10분의 1이라는 의미를 얻었으므로 푼은 100분의 1이 된거죠.

    원래는 10분의 1이라는 뜻이 더 강했다는 뜻이죠. 다른데서는 다 그렇게 쓰이니까...아마 무협지에서도 '총력의 10분의 3을 감춰라' 라는 의미에서 3푼을 감춘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8.03.25 13:13
    No. 12

    그러니까 비율, 퍼센트로 따지면 1푼은 1%를 말하는 것이므로 3푼이라고 하면 3%가 되는게 맞지만.
    1푼이란 대개 '무엇의 10분의 1'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곤 했던 말이기 때문에 '네 능력의 3푼을 숨겨라' 라고 하면 3%를 숨기라는 뜻이 아니라 능력의 10분의 3을 숨겨라 하는 의미가 된다는 뜻입니다.
    '할'이라는 단위는 비율에서만 10%라는 뜻으로 푼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다가 나중에 누군가 할푼리모사홀미섬사진애묘막 하는 식으로 나란히 정리하면서 '푼'에 1%라는 의미가 부여된 것으로 보입니다.
    대략 이렇지 싶은데...옛날 중국사람이라면 더 확실히 알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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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8.03.25 13:48
    No. 13

    삼푼보다는 샴푸를 숨기는 겁니다...
    결정적인 순간, 상대의 눈에 샴푸를 뿌린다면? (으응?)

    헛소리 했다고 때리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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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달빛밤
    작성일
    08.03.25 13:49
    No. 14

    할푼리
    라고 단위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옛날꺼 아니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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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심심하군
    작성일
    08.03.25 14:03
    No. 15

    원래 3푼으루 시작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어에서 숫자는 그자체 숫자만이 전부가 아닌걸로
    알고있고요
    어설푼 재 지식에 숫자 "만"은 단순히 10.000 이 아니라
    셀수없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듣 3푼도 그리 풀이하면 돼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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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8.03.25 14:04
    No. 16

    할푼리~~ 1할은 10%지만 푼과 리는 애매한 부분이 있지요~ 열에 하나를 이르는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그러니 실력을 숨긴다 함은 비장의 한수를 감추거나 쉽사리 10의 힘을 낼 수 있으나 7~8만을 사용하는 걸로 이해하는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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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탈퇴계정]
    작성일
    08.03.25 14:07
    No. 17

    ㅋㅋ 문맥난독증이신분을 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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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수면비행
    작성일
    08.03.25 14:18
    No. 18

    삼푼은 한국말 아니에요. 한국말로 하면 서푼이죠. 돈 셀 때랑 돈 빌려줄 때랑 다른 건가? 아, 돈놀이 할 때는 부로 표현하죠. 3부이자..... 서푼도 아니고, 삼부도 아니고 그럼 삼푼은 뭐지? 둥둥두둥둥둥...... 그러니..... 뭔 말을 하고 싶은 거냐? 중국말 하실 줄 아는 분이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운칠기삼이란 말이 있습니다. 여기 설명을 달 때 운이 칠푼, 노력이 삼푼이라 하죠. 제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대충 책을 찾아보거나 검색하면 푼이라고 나옵니다.
    실력의 삼푼을 숨긴다 할 때도 이처럼 백분률의 푼이 아니라 1/10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어지나 보네요.
    백분의 삼을 감추면 쪼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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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8.03.25 14:25
    No. 19

    삼푼 이상하네 ㅋㅋ 여행 삼번 갔어여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3.25 14:50
    No. 20

    문피아의 연재작가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연재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관한 소식이나 기타, 독자들은 연재작가와 관련된 문의나 감상등, 여러 가지를 올릴 수 있습니다. …………… 담당 <연재한담지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폭렬헌터
    작성일
    08.03.25 15:15
    No. 21

    수학전 개념을 장르문학의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오류인듯
    푼이란 분(分)을 중국식 발음으로 말해서 푼으로 부르는것으로
    삼푼이라면 10분의 3이 되는것으로 이해해야할듯

    할푼리도,1할의 10분의1이 1푼 이런식으로 나눠지는 것이라고
    나오는..

    한푼줍쇼,무일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에스텔
    작성일
    08.03.25 16:26
    No. 22

    여튼 삼푼이든 서푼이든 3分이든 3/10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원래 전력을 다하는 경우를 '실력을 십분 발휘해서' 어쩌구 하잖아요. 여기서 십분은 100%를 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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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08.03.25 16:48
    No. 23

    정확히... 십분발휘는... 일제시절의 잔유물로 보시는게 타당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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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크로넬
    작성일
    08.03.25 20:40
    No. 24

    중국에서도 십분발휘 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게 원류가 중국인지 일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차피 한자인데 상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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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8.03.26 01:56
    No. 25

    세츠나님말이 맞는듯...ㅋ 근데 세츠나님...더블오 보시나 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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