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처럼 먼저 어디에서 동기를 얻었다고 밝히고 쓰세요. 어차피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니까 그쪽에서 동기를 얻었다고 쓴 다음 글을 연재해나가며 동기를 얻은 작품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나가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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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가장 초기 형태는 모방입니다. 그리고 글이라는 것은 모방하려고 해도 자기 멋대로 가는 것이 글입니다. 결국에는 전혀 다른 글이 되어버리지요. 누구든지 어디선가 조금씩은 아이디어를 따오기 마련입니다. 솔직히 판타지라는 것 자체를 볼 때, 마법이라는 아이템과 소드 마스터 같은 아이템도 생각해보면 모방아닙니까. 그러니까 열심히 해보세요.
모방이 어떄서요? 쓰다가 이상해지면 제목을 바꺼요 페러디라고 어차피 당장 출판이 목적은 아니시자나요? 용기가 중요한거지 그런것들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글을쓴다는 자체로 충분히 용기 있는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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