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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한편 한편 정독할 가치가 있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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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말씀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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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ㄲㄲ

주내용은 천재인 주인공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자신의 자아를 찾고
개념을 얻기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처리하면서 아버지(먼치킨) 같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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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입니다
세계 최강, 살아있는 전설 이라고 불리는 능력자들의 말 그대로 전설인 아버지를 두고 있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설이라 불릴만큼 능력이 뛰어났던 아버지는 그만큼의 시기와 질투또한 받았었고 결국 사상최대의 사념체가 나타났을때 도움을 받지 못하고 폐인이 되면서 혼자 막아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보며, 전설이었던 아버지를 보며, 그 아이는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평이한 독서가 아닌 사력을 다한 독서 절대 넘어설수 없는 아버지보다 뛰어나 져야 한다, 지켜야 한다...
그렇게 자란 아이,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기에 아무이유없는 적의를 받으며 혼자 책만 읽으며 자랐던 아이에게 처음으로 '친구'들이 생깁니다.
우에에~ 너무 길다;;; 내용이 좀 어렵습니다 위에 적은내용은 글의 시작부분 이에요 친구들이 생긴 이후부터 사건사고들이 생겨납니다
일단 빠져들면 도대체 왜 그렇게 희망찬 희망찬 이라고 떠들어 대는지 아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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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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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글을 원하시는 분들은 지루해하실겁니다.

어렵습니다. 상당히 철학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성이 뚜렷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선호작품의 제일 위에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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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퇴마물로 보았지만...

사람의 고뇌와 갈등 및 문제점을 다 다루는 소설이라고 봅니다.

철학적인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지만 어렵다 싶거나 관심이 가지 않는 내용이라면 그 부분만 건너서 읽어도 상당히 좋습니다.

저 역시 다 이해하지 못해 글 속의 복선들을 파악하고 보는 분들이 무척 부럽습니다만...

여튼 정독하면 머리에 양분을 주는 느낌입니다.

PS-분량이 어마어마 한데 천천히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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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려워서 패쓰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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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정 어려우신 분들은 그냥 포기하고 읽으시면 나름 재밌고 분량 많은 하렘(?) 퇴마물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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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완결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끝나면 개인지를 내신다고 했으니 몇개월뒤에는 사라질지도;;

기본적으로 퇴마물처럼 구성되어 있지만 퇴마물이라기보다는 한 소년의 이 세상에 대한 고뇌를 통한 정신적 성장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철학적인 면이 이해가 안 간다고 해서 전체적인 스토리적 이해를 방해받지 않는다는 것이 이 작품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이해가면 이해가는데로 이해 안가면 이해 안가는데로 죽 읽어나가도 충분히 가슴과 머리가 충만해지는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읽으신다면 퇴마소년의 러브러브(?) 학원 액션물로 장르가 탈바꿈합니다...... (절반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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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할 가치도 있지만 정독할 수밖에 없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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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현대물중 하나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사상과 철학을 숙고하며 읽으셔도 되고 물흐르듯 읽으셔도 됩니다.

각 챕터상에 흐르는 사상과 주인공의 자아의 변화를 읽으시며
줄거리를 즐기신다면 더욱 재미있겠습니다만,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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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분명 좋은 글입니다,
다만........ 이해하기 위해서
읽고 읽고 또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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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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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 선호작 목록에 많은 수의 글들이 있지만

그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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