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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몸이 안 좋아집니다.(...)

그리고 점점 근력이 약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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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도 고산지대에서 살 던 사람이 비슷한 일을 겪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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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희는 지구의 중력과 기압에 익숙해져있고

몸이 그 중력을 버티는힘 ?? 그게 있기때문에

무중력인 우주에 나간다면 몸이 부풀어 터진다고 알고 있거든요? ;;

그러니 중력이 약한곳에 가서 힘이 쎄진다하더라도, 몸이 약한중력에 의해 부풀테고, 오랜기간동안 지내다보면 몸도 그 중력에 적응을하고, 힘도 그곳에 적응할거 같은데요 ... ;;

어디까지나, 제 짧은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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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신게 맞습니다.
첨부하면, 중력이 약한 세계에서는 평균적으로 인간이 상당한 거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력이 센 세계에서 이동해도 맨손 전투력이 그렇게 압도적으로 위일 것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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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동안 서서히 적응한다면 중력차이에 적응하는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렇게 갑자기 중력차이에 적응할수는 없습니다.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설정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그런거 보시면 한번 웃어주시고 그냥 책 덮어버리면 됩니다.그런 설정이라면 책내용은 안봐도 뻔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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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님.......과격하시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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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중력이 약하면 질량도 떨어질테니, 아마도 5분 안에 폐가 제 기능을 상실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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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숨쉬기 힘들어서 못살겁니다.
중력이 약한만큼 공기도 희박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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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이 드래곤볼을 너무 자주 보셨나 보네요 ㅋ
대개 이계진입물의 대상은 평범한 인간이지
초사이어인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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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맨에서 영감을 얻으신 분들이 계신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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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열제는 그런 소재가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무척 재미있고 감동있게 읽은 소설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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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학시간에 배웠을때..
터져버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슈퍼맨 그거 말도 안 되는거야 이게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기친 만화의 일부란거지 ㅋㅋ 너네들이 뭐냐 그..드래곤 어쩌고 하는거 그것도 그런거야 "
하며 웃으신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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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다 빼면 무슨 재미로 보나요 걍 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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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중력수련실에서 수련한 인물들은 전부 사이어인이었죠.
야무치나 천진반, 크리링같은 민간인(?)도 중력10배인 계왕성에서 수련했다지만 거긴 저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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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중력이 영향을 끼치는게 맞지만 보통 몸이 터진다 할땐 기압차가 아니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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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압차나 잠수병,고산병 까지 말한다면 감압실에서 천천히 하면 모르지만 순간적으로 이동해서 정신 잃은 사이(이동하면 다들 정신 잃잔아요)
에 몸이 뻥터지거나 잠수병같은걸로 골로 가버릴테니 이야기가 안되겟고..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한건 계속 힘이 쎈거(약한 중력에서 살다보면 근육이 같이 약해질텐데..)..ㅋㅋ입니다..그러고 보니

이거 저거 따지면 이동->사망..끝..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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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이없는 설정입니다. 과학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데, "중력이 약해졌기때문...."이라는 식으로 과학의 논리로 설정을 뒷받침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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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이 약해지면 뼈가 약해지죠
뼈 안이 좀 비게 된다고 합니다
우주에 갔다온 우주비행사들이 한동안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중력이 약해져 힘이 강해져도 그 힘으로 조금 단단한 물체를 치게 되면
바로 뼈가 부러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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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보통 사람들이 보면 그럴듯하게 들리는거 그게 이야기. 그게 환상문학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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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정정해드립니다.
고우영 -> 고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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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하면 으로 가면 나중에는 전부 이룬것이 허물어지고 말겁니다. 해외 문호들이 써오거나 쓰여지고 있는 정통판타지를 보시면, 그런 부분은 아예 피하거나 모든 설정을 맞게 써나갑니다. 환상문학이라고 아무렇게나 쓰는게 아니죠. 글을 쓰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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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아예 피한다는 표현을 썼는데.. 그경우는 아예 글 흐름의 테마나 갈등구조에 그런 설정이 나올 이유기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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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반대하시는 분들이 그걸 본다는 겁니다.
저도 웃겨서 바로 덮습니다.
대부분 인기글이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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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지나면 근육량도 적어지고 골밀도도 낮아지고..점점 약해지지요.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몇주 몇달간 근력 트레이닝을 계속해도 근육을계속 유지못해 지구에 오면 현저하게 약해진다고 하더군요.그것때문에 장기간 있을수 없고..

굳이 무시안해도 될 과학적 사실을 판타지니깐 무시해도 괜찮아라는건 보기 안좋지요..힘을 줄려고하면 판타지 특성상 얼마든지 다른방법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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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신비한 ㅅㅈ의 힘이지요~~!!
오옹 질리를 믿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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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듯 하지도 않으니 문제죠.
기본 상식에 해당하는 건데.
이건 현실성 문제가 아니라 개연성 문제죠.
차라리 많은 이계진입물에 나오는
'여기 오니 기(=마나)가 많다. 곧 킹왕짱 되겠군.'이 더 개연성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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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이 약해지면 골다공증이 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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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이런거 따지면 기 수련했던 저도 웃긴게 많죠 무협에서도 독을 운기한다든가 아니면 한기를 채운다든가 이런건 말도 안된다는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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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의 존재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기와 중력은 비교대상으로 하면 안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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