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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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江山)
- 08.02.13 22:0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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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고래비
- 08.02.13 22:0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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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로또1등
- 08.02.13 22:0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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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시우프
- 08.02.13 22:0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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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고래비
- 08.02.13 22:0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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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로또1등
- 08.02.13 22:0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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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팡팡s
- 08.02.13 22:0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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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BlueWind..
- 08.02.13 22:0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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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로또1등
- 08.02.13 22:13
- No. 9
푸하하..현실에서도 만드네요..
<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0363839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0363839
</a>
이거의 원조는 로마노프 황가 -황제와 황비, 그 자녀들 을 붉은 군대에서
총으로 쏴죽일때 총알이 튕기는 애녀석이 잇어서 벗겨 보니 다이아로
도배한 조끼 비스무리한걸 입고 잇었다던데..ㅋ -
- Lv.3 등푸른고래
- 08.02.13 22:1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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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홋홋홋
- 08.02.13 22:2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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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우울한구름
- 08.02.13 22:28
- No. 12
음, 저는 다이아몬드만큼 강하다, 라는 말은 몇번 본 것 같아도 다이아몬드로 만들었다, 혹은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졌다. 는 한 번도 못봤습니다. 사파이어 드래곤, 같은 건 피부가 그걸로 이루어졌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색깔이나 혹은 특성을 따서 지어진 이름으로 알고 있구요. 다이아몬드 드래곤은 보지 못한 것 같군요.
제 견문이 짧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흔히 나오는 설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혹 제목을 기억한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의도가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럽니다.
그리고 만드는 문제에 들어가서는, 원석이 존재한다면 깍는 방법이 없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설정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무인, 혹은 그 외에 능력자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도구에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기를 덧씌운다던지 하는 방법으로요.
물론 그런 사람은 흔하지 않은게 대부분이고 그만큼 희귀하겠지만요. -
- Lv.99 불멸의망치
- 08.02.13 22:39
- No. 13
제가 얼마 전 TV에서 봤는데, 다이아몬드 망치로 땅 하고 때리니까 깨지던데요?
힘으로 깍아내서 연마하는게 힘들지, 생각보다 다이아몬드가 충격에는 약하다고 하던데요.
보석감별사가 나와서 하는 프로였는데 그 사람이 큐빅이랑 다이아몬드 섞인 것 중에서 별다른 도구 없이 몇초만에 진짜를 골라내고 나머지는 모두 망치로 때려서 부수는 이벤트였는데, 그 감별사가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하더군요.
큰 자신이 없는데 PD의 압력에 죽을 상을 하고 골라냈다는.... -_-;;;
진짜 다이아몬드가 깨지면 감별사가 물어내고, 나머지 9개의 큐빅은 PD가 물어낸다는 정말 불공평한 프로였다는.... 쿨럭. 큐빅가격 몇만원 안되고 다이아는 그 수십배에 해당하는 가격이었죠. -_-;;; -
- Lv.1 BlueWind..
- 08.02.13 23:3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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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청소하자
- 08.02.13 23:3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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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세아
- 08.02.13 23:4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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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조뎁이
- 08.02.13 23:4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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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영원永遠
- 08.02.14 00:3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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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玄魔君
- 08.02.14 00:39
- No. 19
지나간 글이라 아무도 안보시겠지만
판타지를 보다보면 레어메탈이 종종 나옵니다.
가장 유명한 걸로는 플라톤의 이데아 중 아틀란티스 부분에서 언급되는 신의 금속 "오리하르콘". 일설에는 황동이라고도 합니다만..
다음으로는 톨킨 옹의 작품들에서 등장하는 "미스릴" 진은(眞銀)이라는 의미라지요.
세번째로 유명한 것이 "아다만타이트(Adamantite)"라는 광물입니다.
형용사로 쓰일 ㄸㅒ는 Adamantine이라고 쓰인다고 합니다. 미스릴이 형용사로 미스랄(Mithral)인 것처럼 말이죠.
이 아다만타이트 라는 레어메탈은 D&D에서 등장합니다.
영어 잘 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다이아몬드의 어원으로부터 창조된 광물입니다.
대충 "부서지지 않는" 정도의 의미였던가요?
이 D&D의 설정은 저작권이 있긴 합니다만.....실제로 국내 작품에서도 많이 쓰였던 레어메탈입니다.
다이아몬드만큼의 강함(...다이아몬드는 내열성도 부족할 뿐더러 경도만 높지만...여튼..)을 가지고 있는 금속이지요
그리고 귀금속이 아닌 보석 쪽으로 가면...
그 유명한 울티마 시리즈에 등장하는 크리스탈 소드가 있습니다.
최강의 공격력을 가지지만..한 번 쓰면 깨진다지요. --;
국내 작품에서 나름대로 많이 쓰였던 건..
가즈 나이트의 이경영 작가님 작품 세계관에 등장하는 금속들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데...리오 스나이퍼의 무기에 사용된 보라색 금속이 있지요. 가즈 나이트가 한참 상종가를 달릴 때, 이 금속을 차용하신 작품들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p.s. 노파심에, 아다만타이트와 미스릴에 대해 첨언하자면, 일설에서는 D&D에서 "미스랄"이라고 칭하는 건, 형용사형이 아니라 저작권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전 잘 모르겠습니다. 뭐가 맞는지.--; 아다만타이트의 경우에도, 아다만타이트는 원석이름, 아다만틴은 제련된 금속 이름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
- 잠깐
- 08.02.14 01:26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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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에스텔
- 08.02.14 01:5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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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edios(T..
- 08.02.14 05:31
- No. 22
원래 다이아몬드보다 유리가 더 단단한 재료라는것은 아시는지요.
그런데 유리는 너무나 잘 깨집니다. 그것은 유리가 만들어져 공기에 노출될때부터 눈에 안보일만큼 작은 흠들을 가지고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보통 단단해 보이는 재료들이 잘 깨지는것은 단단해서 그렇습니다. 잘 안깨지려면 끈질기고 부드러운 특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철의 특성입니다.
철은 탄소나 크롬등 여러가지 다른재료와의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특성을 만들 수 있고.. 이 기술을 발달시키는것이 다이아몬드 등을 쓰는것보다 훨씬 효유율적이고 굉장한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설정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좀더 나아가면 굉장한 끈질기면서 단단한 특성의 탄소섬유라든지.. 거미줄 과학 같은.. 이런것을 잘 공부하면 얼마든지 판타지에 쓸만하지 않을까 하네요. -
- Lv.98 요리사
- 08.02.14 07:55
- No. 23
다이아몬드 검이나 무구라는것 판타지 설정에서는 그것이 다이아몬드라는 광물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다이아몬드 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그리고 강력한 무구라는 뜻이지요
다이아몬드의 한문식 표기가 금강석입니다.
무협에서 금강이라는 표현을 가지고 뭐라 말할수 없듯 판타지 설정에서의 다이아몬드 무구도 뭐라 할수 없다고 봅니다.
다이아몬드로 만든 무구가 아닌 다이아몬드의 성질로 알려진 아름다운 빛남과 그 강력함을 의미하는 것이니까요.
거기다 판타지에 탄소섬유니 하는 과학적 용어를 남발하는것 자체가 좀 불합리 한것 아닙니까?
뭐시기 퓨전 형태의 과학과 판타지의 만남이 아니라면 판타지는 판타지로의 로망과 느낌을 가지는것이 멎진것 같네요 -
- Lv.6 Ledios(T..
- 08.02.14 08:36
- No. 24
탄소섬유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그것을 판타지에 맞게 맛갈스럽게 바꾸는것은 작가의 능력입니다. 판타지나 무협 설정에 맞는 새로운 용어를 쓸 수도 있으며, 하다 못해 요즘 많이 연구되어지고 있는 거미줄등은 설정에 맞추기에 따라 정말 판타지적인 설정이 가능합니다.
탄소나 섬유라는 말이 어려운 느낌이라면 그것은 자주 쓰지 않아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철을 제련하는데 있어 탄소를 집어넣어 선철을 만드는 기술은 벌써 14-15세기부터 있어온 기술입니다. 일반적으로 판타지에서 대장간 이야기가 나오는것은 별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얼마나 과학적인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까.
물론 대장간에서 철을 두드리고 다른 재료를 섞거나 하는것은 어려운 용어를 써서 모두 설명 가능하지만, 작가는 그렇게 설명 하지 않습니다. 그저 스토리상에 부드럽게 깔릴 뿐이죠.
설정은 만들어놔도 모두 글에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개연성있게 적당히 풀어놓는것은 작가의 몫이지요.
말이 탄소섬유이지.. 판타지 설정상에서 "거미형 마수의 배때기를 따서 그 마수가 만드는 거미줄의 원천이되는 내장기관을 화산 지하에 위치한 드워프의 연로에서 미스릴과 함께 높은 온도로 녹인후.. 목탄을 원료로 하는 숯으로 환원시켜주면서 끈쩍끈쩍한 재료가 생기는데.. 이것을 굳기전 실같이 가늘게 뽑아서 가벼우면서 칼도 못 뚫는 의복을 짤 수도 있으며..(중략)" 식으로 얼마든지 탄소섬유를 모태로한 설정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다이아몬드의 경우에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자기 글의 설정에 맞게 얼마든지 적용시킬 수 있는거죠. 문제는 그런 적용도 아무것도 없이 그저 가져다 쓰는게 문제라는겁니다. 그러다보니 현실의 과학적인 지식과 준비되어지지 않은 설정상에서 어색함만 생기는거죠. 어쨌든 글을 쓰려면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
- Lv.98 요리사
- 08.02.14 08:57
- No. 25
Ledios™님의 댓글을 비하하기 위해 탄소섬유를 말한것은 아닙니다^^;;
제가 말한 과학적이라거나 하는것은 말그대로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게 떠버린 혹은 글의 진행을 방해하는 그러한 과학적 표현을 판타지에 쓰기보다는 비과학적이거나 비합리적일 지라도 판타지의 색깔을 충분히 살릴수 있으면서 글에 녺아드는 표현이 좋지 않겟냐는 의미 였지요
충분히 공부를 하고 글을 쓰는것은 당연한 자세이고 Ledios™님의 표현처럼 녺아드는 것이라면 환영할만한 모습입니다.
글을 쓰는데 있어서 생각의 자유를 방해할 만한 지식의 나열을 삼가하는것이 오히려 글의 성장에 도움이 될때도 잇다 라는 취지의 댓글이었지요
제 댓글에 Ledios™님이 불쾌 하셧다면 죄송합니다 -
- Lv.66 곰곰우는곰
- 08.02.14 12:36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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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시엔
- 08.02.14 15:54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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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al****
- 08.02.14 16:37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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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화씨
- 08.02.26 19:36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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