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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추천이네요^^ 추천보고 읽어보았지만 연재된 분량이 너무 적어서 아직 뭐라고 평가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동화 하니까 구 고무판 시절 최고 인기작중 하나였던 양말줍는 소년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작품일 뿐 아니라 번역만 좀 잘 되면 해외에서도 통할것 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홍보가 부족한지 잘 팔리는것같지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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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고 있노라면 훈훈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괜히 자기 딴에는 어느정도 글을 좋아하고 잘 느낀다고 자부해왔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네요 ^^; 저도 꼭 눈먼도로시님과 같이 글을 느낄 수 있도록 '내가 마법을, 네가 미소를' 을 보러 가겠습니다 ^^

저도 성실님 처럼 콜린님의 양말을 줍는 소년을 추천합니다 허허
그리고 나태한악마님의 얼음나무숲을 추천드립니다 ^^
괜히 모자란 상상력이나마 작가님들의 글을 보며
상상하게 되는 글들 이에요..ㅋㅌ 뭐..대체로 저는
제 이미지상 아는 사람(연예인 , 또는 친구 , 애니 등장인물들)로 상상을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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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훌륭한 추천이 있다면 당장 달려가지요. 추천이 황홀할 수도 있군요. 전 딸래미가 좋아하는 동화나 비디오를 볼 때 예를 들어 뽀로로 광 팬인데 캐릭터의 상업성만 보면서, 저건 돈이 되는구나 저렇게 써먹을 수 있겠구나 나같으면 이렇게 해야겠다 생각하면서 변한 내 자신이 내 맘이 이렇게 석고처럼 굳어가고 갈라지는구나 생각했더랍니다.

ps.양말줍는소년 을 소장하고 있는데 동생이 먼저 가져가더니 그 다음 마누라한테 가서 돌아오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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