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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좋아해요. 특히 요즘은 시린 겨울이라서 그런지 따뜻하고 온후한 사랑이 그려진 이야기를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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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좋아하신다면 한번 달려와 주세요. ^^
따뜻하고 온후할지는 모르겠지만 읽으시는 내내 춥지는 않을거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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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지만 가볍지 않고, 무겁지 않지만 진지한 이야기라고 느꼈습니다.

글쓴이의 문장력은 필력이 괜찮다 정도로 느꼈습니다. 읽으면서 딱히 거부감 느껴진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심리묘사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상황 등도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삼십분에서 한시간이면 한권 후딱 넘길수 있는 허탈한 출판 소설들과 비교해 보자면-, 죄송합니다 서인하님, 이건 머릿속에 이미지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실례되는 짓이었군요.

PS//허탈한 출판 소설- 아시죠? 이런것도 출판될수 있구나 싶은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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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거운건 아니겠죠 그럴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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