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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그렇게 하고 씁니다.
쓰고 있는 소설 장르가 장르인지라, 그렇게 안하면 안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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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습니다.
어떤 영감이 떠올라 그것을 붙잡고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분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잡아놓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설정을 하고, 스토리를 생각해내는 것이지, 누군가가 "이렇게 해라"라고 말한다고 그것을 마냥 좇는 건 좋지 않겠지요?
적당히 이야기를 끌어갈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바에님의 스타일대로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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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쓰면서 잡아가는 스타일입니다.
일단 스토리의 틀이 되는 뼈대만 잡아 놓았다가, 그것을 조금씩 세분화 시키면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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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님 말에 한표 . 저도 뼈대만 잡고 쓰면서 세분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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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 순간 뼈대도 같이 마련해두지 않으면 중간에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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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큰 주제와 사건, 전개는 잡아두시는게 좋을듯

이 글에서는 이거에 집중하겟다!! 하는걸 잡아둬야...

통일성있는 글이나오겟죠 최소한 그건 잡아둬야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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