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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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풍도연
- 08.01.23 02:1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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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옥천사
- 08.01.23 02: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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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상현
- 08.01.23 02:15
- No. 3
반대로 전 그곳이 싫어 문피아로 온 특이한 케이스입니다..물론 문피아에서 로맨스를 연재할 생각은 없지만..
좋은 글이지만 문피아에서 호응을 얻지 못하고 로맨스 사이트로 가신 분들 저도 몇분 뵌 것 같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전 묻혀있는 좋은 글들이 로맨스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 문피아에서 그곳으로 가신 것에 대해 어느 부분은 잘하셨다란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문피아에서 판타지 무협에 비해 로맨스에 대한 선호도가 덜한 이유가 로맨스사이트에서 판타지 무협이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것과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로맨스를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문피아에서 로맨스가 좀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합니다. 좋은 분들이 좋은 글로 꾸준히 찾아오실 수 있게요...^^ -
- Lv.33 멈무
- 08.01.23 02:19
- No. 4
알고있지요^^;;
예전엔.......음 자주읽었었는데.
어느새 '로맨스' 라는 장르가 다 그저 그런 사랑이야기....라는
생각이 틀에박혀 버려서 선듯 손이 가질않네요.
아직 사랑을 해보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전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되려 무협쪽이 더 좋다고나할까요;;
어찌됐건.........나중에 볼수도 있겠지만은! 현재로선 로맨스가 그닥 마음에 와닿지를 않아서^^;
아. 하지만 몇몇작가님들의 작품은 잘 보고있습니다.
(별을 낚는 남자, 러브 제네레이션 등등*어라 기억이;;;* 재미있었던 로맨스 작품들) -
- Lv.45 이슬주
- 08.01.23 02:2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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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자건
- 08.01.23 02:5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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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심연(深淵)
- 08.01.23 04:18
- No. 7
로망띠끄....
알고 있지요. 몇 몇 작품은 대충 훑어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내린 결론은 저는 절대 그런 글을 쓸 수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여자와 남자는 감성자체를 달리합니다. 또한 여자가 보기에는 감동적이지만 남자인 제가 보기에는 간지럽고 닭살이 돋는 문장과 단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너를 사랑해. 내 눈 속에 너를 영원히 담고 싶어.'
로망띠끄에서는 흔히 보는 문장이고 대사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문장과 대화 자체에 대해 거부반응이 있습니다. 솔직히 전 '사랑한다' 이 짧은 단어도 쓰기 싫어합니다. 직접적인 표현보다 간접적인 표현, 그러니까 확실히 감정표현 하는 것을 무척 싫어합니다.
그래서 로맨스 타이틀을 달고 출판은 포기 했습니다.
사실 에이스를 로망띠끄에 연재하면 욕 먹습니다. 그 동네에 부합되는 로맨스가 아니기에...
예전에 쓴 연예인과의 사랑도 그에 맞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드라마를 보지 않는 이유가 사실 이 때문입니다. 하하하
저도 문피아빼고는 글 올릴 생각 자체가 없습니다.
자건님. 노을님... 서인화님... 그리고 다른 로맨스 작가님들이 힘 내서 문피에서도 로맨스 붐을 일으키길 바랄 뿐입니다.
그러면서 저는 무협을 쓰고 있고 이찔,.. ㅡㅡ"" -
- Lv.1 노을바다다
- 08.01.23 18:2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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