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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녹림이라 함은 민간인 수탈과 (약탈관 다른것이죠)
그에따른 은원관계 , 관과의 싸움
무림고수를 상대하는 산도적들의 잔머리
지형지물과 함정을 이용한 특유의 전술
앙숙지간인 수적과의 텃세싸움
관할내(?) 절벽에서 반견되는 우연찮은 기연
달려드는 무림인들과 밥그릇지키려는 산도적들
뭐 이런게 있겠죠.
요즘 녹림이야기랍시고 나오는 글을 보면 이게 녹림의 도둑때인지
명문세가의 정예병인지 구분안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어쨋든 녹림은 더럽게 나쁜 산도둑놈들이고 그에따른
이야기전개와 소재가 무궁무진한데
나오는건 '참살-도주-녹림투신-수련-복수' 이게 끝이니
읽는입장에서 지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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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녹림에는 분을 참지 못하고 정의로운 일을 했으나 관에서 쫓기다 투신하게 되는 그런식 아닌가요? 너무 허드렛일하는 도적떼로 몰고 가는듯 수호지의 양산박같은 느낌이 나면 좋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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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두가지로군요 의적과 악적..흠.. 개인적으로 두개 다 끌립니다만..ㅠ두분 다 의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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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다이트님의 말은 너무 정론이죠. 그만큼 그 소재를 이용한 글도 많으며 색다르고 신선하지 못하면 사장되기 마련입니다.
과거가 어쨋든 칼들고 남의돈 털어먹는 도둑놈들이고
그 대상은 그들보다 약한자들이 되기에
산도둑이건 강도둑이건 나쁜놈들임에는 틀림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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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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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는 봤습니다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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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악적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악적이 주인공인 소설은 보지 못했거든요 ^^;(저는 못 봤다는 말입니다.)
대세는 무협(武俠)이 아닌,무협(無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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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투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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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홍길동이 떠올라버렸어요;; 녹림이 다른 녹림들을 치고 다니는 건 어떨까요? 강호아닌 강호가 되겠네요~;
좋은 글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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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녹림들 사잉에도 세력 싸움이! 그러면서 채를 키우는! 마치 장강수로채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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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애들 모아서 "녹건적" 을 만드는거에요 -ㅁ- 이참에 중원봉건시대 만들기 대장정 좋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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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배경으로한 판타지 전형적인 봉건시대적 영지물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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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건 어떨까요?

분명 녹림에도 계급이 존재 할것입니다. 잡일하는 심부름꾼부터
녹림도 대원, 녹림도조장, 녹림도부채주, 채주 뭐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그러면 주인공을 제일 밑바닥 층에서 채주로 만드는것도 재밋을듯하네요
약간 가벼운분위기로 코믹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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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다들 감사합니다^^큰 도움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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