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0

  • 작성자
    Lv.67 달필공자
    작성일
    16.03.03 21:15
    No. 1

    추천을 하나밖에 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좋은 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신金信
    작성일
    16.03.03 21:23
    No. 2

    Let‘s face it!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1:27
    No. 3

    아오 옜날 생각하니까 부끄러워서 또 이불차고 싶어지네...
    아와!!! 아왕아오!

    하아...
    남이 잘못한게 아니라, 내가 잘못하고 있는거지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3.03 21:28
    No. 4

    예전에는 '내가 이 장르를 개척하겠어!'였다면
    요새는 '누구든 좋으니까 아무나 좀 개척해줬으면...'가 되었네요.

    여담으로 메트로 2033 같은 명작이 우리나라에 나오길 새해마다 기대하고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1:32
    No. 5

    저 이말 하나 할께요.
    현판이 잘 나가고 다른 장르는 잘 안나가는 것 같죠?
    맞습니다. 그게 사실이에요.
    왜 그러나... 잘 생각해 보십시오.
    글이라는 것은 각각의 세계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독특하면 독특할 수록...
    독자가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현대판타지는 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많은 사실을 현대와 공유하기 때문에, 독특한 몇개는 그 중에서 '달라진'것을 말합니다.

    판타지/무협/sf같이 현대와 '몇개 같은 것' 빼고는 다 다른
    세계가 다른 소설은
    자칫하면 설명글이 됩니다.
    재미없어요.
    물론 저, 개인적으로 그런 글 좋아합니다.
    신선한걸 좋아하는데, 정말 신선한 것 많아요.
    그것과 별개로

    글이 재미가 없어요.
    그러면 독자에게 전달이 안되요.

    일단, 현판이라도 쓰십시오.
    그리고 글이 발전했다 싶으면 차근차근 자기가 쓰고 싶은거 쓰세요.
    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1:32
    No. 6

    에헿 헿헿 저도 잘 안됨 ㅠㅠ
    다 고생하는겁니다!
    그냥 막 써서 나오는 글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양반25
    작성일
    16.03.03 21:33
    No. 7

    정주님은 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1:44
    No. 8

    이건 그러니까, 개인 의견이니까,
    그냥 다 무시하셔도 항상 상관 없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일
    16.03.03 21:49
    No. 9

    제 허락도 없이 절 연구하신 겁니까?
    이거이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1:53
    No. 10

    같이 이불킥 한 번 할까요?
    전 독수리 슛으로!(주인공 내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문향지선
    작성일
    16.03.03 22:01
    No. 11

    심금이 찔리는 얘깁니다.
    저도 3개월째 울고 웃습니다.
    이곳 연재를 괜히 했나 싶을 정도로 쇼크를 먹었지요.
    인기있는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좋아하는게 무협밖에 없고 아는게 고전? 밖에 없어서...
    도토리만 좋아하는 다람쥐처럼.....ㅠㅜ.
    낼모레 서른인 아들한테 게임을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했더랬습니다.ㅋ. 뭘 알아야 쓰지요.
    솔직히 저는 먼치킨. 레이드. 회귀. 이런 말도 여기서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구린내나는 꼰데인줄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치열하게 살아오긴 했지만요...
    지금 공부하긴 엄두가 안나네요.
    그저 공자왈 맹자왈 같은 고전 무협 한편이라도 완결 지으려
    합니다. 모든 작가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정주님께는 특별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2:09
    No. 12

    show must go on.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
    우리가 독자님께 보여드리는 것은 한 편의 쇼입니다.
    먼치킨, 레이드, 회귀 이런 것은 하나의 글 소재일 뿐...

    그 글을 과연 어떻게 풀어냈느냐, 그리고 그 속에 자신의 독자적인 것이 어떤 것이 있었느냐...
    이런 것들에 따라... 공식적이고 객관적으로 말 할수는 없지만...
    인기가 나뉩니다.
    선호도는 객관이라기보다는 주관이죠.
    그런데 그걸 결과로 나누는 것은 숫자입니다.

    여하튼 제가 굳이 이렇게 여기 말을 꺼낸건...
    누구 하나 따끔하게 말 해주면 좋겠는데, 그러면 깰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면서 혼자 끙끙 앓는 분들께...
    정말로 깨고 나오라고,
    자극제 하나 올린 겁니다.

    ㅎ 경의는 ㅠ.ㅠ
    그냥 제가 오지랖이 넓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2:06
    No. 13

    음...
    다들 그런건 있습니다.
    글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내가 충격을 먹어도 쇼크를 먹어도, 계속...
    글을 써야지 글이 늡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레크강사
    작성일
    16.03.03 22:07
    No. 14

    싸늘하게 심장에 비수가... 으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2:10
    No. 15

    전 오늘의 인터넷은 여기서 종료...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손가락 피로로 먼저 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6.03.03 22:29
    No. 16

    비밀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3.03 22:42
    No. 17

    그렇게 서로서로 보고 연구하면서 점점 비슷해진 끝에 다 그게 그거 같은 대세 대리만족물만 넘쳐나는 양판소 갈라파고스가 형성됐다는 슬픈 전설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6.03.03 22:53
    No. 18

    배우기 위해서라도 남의 글은 꼭 읽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면서 정말 좋은 작품을 발견하고 한 명의 독자로서 읽는 기쁨을 누린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곽연우
    작성일
    16.03.03 23:33
    No. 19

    정주님은 주기적으로 이불킥을 하기 위해 가끔씩 이런 글들을 올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러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될 글을 올리시는게 목적이겠지만... 본인을 예로 들다보니 항상 이불킥을 하게 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이수백
    작성일
    16.03.04 00:46
    No. 20

    저 역시 1세대 판타지만 부여잡고 있는데.. 그야말로 제 얘기네요 ^^;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째패기
    작성일
    16.03.04 01:36
    No. 21

    정주님 항상 좋은 글, 좋은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ㅎㅎ 저는 사실 동생아이디를 결제시키고 읽고있는데... 가끔 정주님 소설도 읽습니다. 아.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은 제가 일하면서 들은 말인데
    "어디에나 20% 정도는 불만쟁이로 남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소설을 악평하는 사람 혹은 말도안되는 비난을 비평이라고 끄적이는 사람.. 전 정 신경쓰일때만 댓글달아서 반박해주는 정도고 나머지는 신경꺼버립니다. 정주님도 그러신것 같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양산형A
    작성일
    16.03.04 02:10
    No. 22

    남의 글 배껴서는 마이너 밖에 안 나오잖아요. 이왕 마이너가 될 거면 같은 시간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읽는 게 낫지 않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04 11:00
    No. 23

    마이너가 뛰어난 전달력을 갖춰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게 되면
    그것은 새로운 트렌드가 된다고 봅니다. ㅎㅎ

    원래 지금의 히어로물 같은 영화도...
    처음에는 마이너였습니다.
    점점 메이져가 되었죠.

    마이너를 버리자는 건 아닙니다.
    전달을 잘 해 메이져를 만들자는 겁니다.

    저는 쓰고 싶어하는 글이 너무 많습니다.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수다쟁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아르케
    작성일
    16.03.04 09:40
    No. 24

    비밀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3.04 10:54
    No. 25

    전 독자분들이 열심히만 좀 써달래요 ㅜㅜ

    저도 폭풍연참 하고 싶긴 한데 여건이 안되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필로스
    작성일
    16.03.04 10:59
    No. 2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04 11:01
    No. 2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04 11:06
    No. 2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04 11:07
    No. 2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8 미스냥
    작성일
    16.03.04 11:33
    No. 30

    다 맞는 말씀 같아요 ㅠ ㅠ 구절구절이 콕콕 찌르네요....
    이곳저곳에 글을 올려보곤 있지만 늘 반응이 안 좋거든요. 예전인 땅굴 파고 말았는데 요즘은 그래도 다른 글을 한 번 읽어보곤 한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음이 쉽게 열리진 않네요ㅠ ㅠ...
    타인의 글도 재미있게 읽고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예전의 제가 그립습니다....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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