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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합친다해도...
경량화, 경질화, 동력원으로 이용, 특수능력(원소속성부여)
말고는 딱히...없더라구요..
말하자면...공학에 마법은 덤으로 끼워넣은듯한 느낌이...
우리가 마법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 그런걸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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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을 움직일 정도의 출력을 낼 수 있는 소형화된 엔진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엔진의 출력으로 가동되면 전기 내지는 기어 등을 통해서 물리적인 힘을 전달해야할텐데, 그렇게 되면 골렘이라기보다는 로봇이라고 봐야될 듯. 대부분의 골렘은 내부에 기계적 장치가 복잡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니까요.
그리고 마력으로 움직이는 기계병기도 보통 그 마력을 출력하는 엔진의 힘을 전기적 힘으로 변환하는 쪽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마력 자체를 출력으로 쓰고 그에 걸맞게 다른 부속품들도 마력으로 가동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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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하니 <테페른의 영주>가 떠오르네요. 마법사이자 전생의 기억들을 모두 지닌 주인공이 지구의 발전기와 풍차를 가져와서 바람의 힘으로 전력을 생산하고(전생의 지식으로 만들고 그래도 해결 안 되는 부분은 마법으로 때움)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전력들을 다시 마력으로 변환시켜서 엄청난 양의 마력을 응용하는 내용이 있었죠. 현대에서 판타지로 가는 경우는 많았지만 발전기를 세워서 그걸 이용하는 건 처음이어서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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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이라는 개념 자체가 고등학교 가정과 기술을 공부한다고 해서 알 수 있을 만큼 허술한 게 아니니까요.

전문지식이 없으니, 깊이 들어가지 못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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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대전이라는 책을 보신적이 있나요?
그걸 보다보면 나오죠. 아톰은 왜 현실로 있을수 없나 쪽에 비슷한 내용이 있어요. 원자력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면 그걸 위한 경수로가 필요하게 되고 또 그 경수로가 차지하는 공간이 어느정도가 넘어가고 그걸 또 최소화 시킨다고 하더라도 안정성에 문제가 생기는... 뭐 그런게 있더랬죠.
공상과학대전 공상비과학대전 등등 읽을 만한 책이고 사람 배꼽 잡게 만드는 책입니다. 일독을 권해 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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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구동하는 골렘이라. 그 정도가 되면 이미 SF...... 아시다시피 엔진의 효율 대 연료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나라는 가공의 에너지를 도입시킨 것이 마과학인데 거기에서 엔진과 연료를 과학으로 대체해버리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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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아닌 다른 현실적인 에너지로 구동된다면 내부구조가 어떻게 되든 이미 골렘이 아니라 로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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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마법이 있고...
그 세계도 자석이 있다면... 모타(전동기)가 없을 리 있겠습니까?
즉... 전기력을 동력원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란 생각.
또...
파이어볼이 사용되는 마도과학의 세계에서 총과 포는 어떤 메카니즘을 가질까요?
과연 화약을 필요로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식의 총포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의 글..
아직 본격적으로 그런 부분들까지 다뤄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그런 이야기들이 펼쳐질....
과거회귀 영지발전물
[마도공학]이 정연란에 있다능...... (은근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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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구동하는 골렘은.......건담? (퍽퍽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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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엉뚱한 기대를 하실까...드리는 말씀인데..
마도공학에서는 ...골렘은...못나옵니다.
동력과 구동 메카니즘을 구현할 자신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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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현대나 가까운 미래에서 사용할 엔진 혹은 모터 등 구동관련 기술의 수준을 언급을 복잡하게 예를 들거 없이 간단합니다.
판타지에 나오는 성능좋은 골렘 혹은 마장기나 SF만화의 건담 수준의 끝내주는 이족보행 물건이 있다면 NASA에서 이미 체용 했을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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