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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런 분들은 그냥 깔끔하게 읽지 않으시면 될 것을, 항상 일을 저지르고 사건을 터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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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지 받고 좀 씁쓸하더군요.. 작가는 글로 말합니다.. 이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한들 작가님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는 뒷편을 읽어야 안단 말입니다. 그런 정도의 배려와 독자의 자세를 갖지 못한다면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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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요....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이고 독자는 읽는 사람일 뿐입니다...
인터넷 연재의 특성상 작가와 독자가 함께 호흡을 해나가지만..
글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은 작가입니다...
독자는 작가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되지요...
작가의 글이 자기 맘에 안들면...자기 맘에 드는 글을 자기가 쓰던가
보지 않으면 될뿐입니다...
작가의 글에 참견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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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書痴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글을 쓰는 분은 작가입니다.. 글의 흐름상 어떠한 것이 좋다구..
의견을 작가분한테 말할수는 있지만.
윗글 처럼..이 부분 빼주세요라는 말은..좀 심한것 같네요.
이런 글이 심심찬게 올라오는 걸 보니.. 악성댓글이 많이 판치는 것
같은.. 느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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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욕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독자분들은 그게 악플이라는 걸 느끼시질 못하시는 듯..

사실 어떤의미에서는, 작가들에게는 육두문자로 점철된 것보다 저쪽이 타격이 더 큰데 말이죠.
(저거랑, 추천글에 재뿌리는 것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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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것만으로도 모자라 아예 안드로메다를 폭파시켜버린 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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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에 댓글로 딴 놀이 하는 분들도 좀 그렇지요.....
추천글 올리는 분은 상당히 고심해서 올린건데...
그 글에 댓글로 장난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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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금강 문주님이 말씀하신 것 같은데
물리적 폭력으로 몸에 남은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
언어적 폭력으로 마음에 남은 상처는 평생 간다는 말이 생각 나네요
좀더 성숙한 지성인으로서 댓글은 자신의 인격의 표출이라는 말을 생각하고 글을 남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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