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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된 독자一人.. 작가가 독자보다 시간을 많이 빼앗기긴 하겠지만, 자기관리가 철저하신분이라면 글쓰기를 병행하셔두 될듯합니다(단점은.. 성적이 나쁘다거나, 꿈이 좀 빡시다면 과감히 문피아생활을 접고 공부에 전념하셔야죠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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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고 3도 공부만 하는 생물은 아니지만....컴퓨터를 하기엔 어머니의 눈총이.; 그런고로 고3탈출 만쉐이~; 아 요점에서 벗어났군요. 야자시간에 소설을 써서 수행평가를 한다고 하면서 학교갔다와서 얼른 쳐서 올리는 겁니다.
공책에 써뒀다가 일주일에 한번 광참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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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고 3-_- 지금 논술 때문에 머리 썩습니다(쿨럭)

아무리 쓰려고 해도 거의 주말연재만 가능하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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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따라 다릅니다. 저희 학교는 토, 일 모두 나갔기에 나가서 7시에 끝났기에 죽어도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만일 일요일은 쉬시는 학교라면 일요일에 한 두편 쓰셔서 주 2편 연재도 괜찮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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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이제 1년도 남지 않았네요.
차라리 그동안 연중하시고 공부에 올인하세요.
지금 누리고 있는 고3들의 시간은 남은 인생에서 엄청난 무게를 가집니다.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도전할 수 없는 시간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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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소설등등을 고3동안 눈팅했던 사람으로;;.. 연재 포기를 권해 드립니다. 소설을 쓰기는 커녕 몇개 소설 읽는데만 빠지는 시간도 엄청났다는;... 소설 보다 그냥 시간이 막막 흘러갔으니;;.. 공부에 뜻이 있다면 올인하세요. 그리고 더 좋은 글로 돌아오면 독자는 반드시 다시 돌아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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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싶다면 1학기수시에,,,,,
시간이 여름방학 이후로는 순식간에 지나가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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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대학에 가고 나서도 얼마든지 쓸 수 있지만 수능 공부는 고3이 아니면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잠시 접어두었다가 수능이 끝난 후에 본격적으로 쓰시는 게 후회도 없고 더 뿌듯할 거라고 봅니다.
저도 수능시절 스타크래프트를 무지 좋아했는데 고3 때에 완전히 접지 못하고 주말에 깔짝깔짝씩 한 게 지금은 조금 후회가 되고 있습니다.
그때에 스타할 시간까지 다 공부에 투자했다면 수능 점수가 달라졌을 텐데 하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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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고3인데ㅜ 이제 슬슬 선작이 올라가는 참인데 그만두기도 참 죄송스럽고해서 주말에만 어떻게 올려볼까 하는데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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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전직 작가로 나갈 생각이 아니시면 접고 공부에 전념하세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학벌 중심입니다.
이도 저도 아니게 하면 어중간해집니다.
학교마다 분위기가 있기에 잘 선택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물론
낮은 대학에 톱클래스로 있는것도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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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6년차입니다...고3때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나태한 나날을 보낸것을 사회 발 딛자마자 후회 했습니다. 학벌위주 맞습니다 적성에 맞는 과를 가라?? 말도 안대는 소리죠.. 빌어먹을 과라도.. 학교만 좋으면 장땡입니다. 공부하십시요. 딱 일년입니다. 이 일년이 평생을 뒤흔들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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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고3인데 수시 붙어서 현재 노는....
1년만 노력하십시오
학교 내신 성적을 산출해서 자신이 어느정도 위치에 있나 보십시오
수시 2-1은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봅니다 내신등급을 보고 좀더 내신에 노력해보십시오[학교 시험이 대체로 쉽게 나옵니다. 수능공부를 소흘히 하라는건 아닌... 둘다 열심히!]
내신성적이 좀 안좋으면 학교시험 포기하십시오 학교수업만 들어도 그렇게 큰 변화는 없습니다[성적이 안좋으시면요] 수능으로 밀고가십시오 이런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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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ㅁ; 으앙 그냥 접으라는 건가요 이분들;ㅁ;

....'ㅁ'어쩌지 어쩌지'ㅁ'

충고, 깊게 생각해보겠습니다. 충고해주셔서 고마워요. 아 망설여지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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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년만 잠수 타시는 것이 좋을듯 하군요...
참고로 전....
수능까지 가끔씩 연재하면서 글을 쓰다가 수능을 쪽박찾죠..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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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1월달이고하니 연참대전 참가해서 화려하게 불태우고 잠수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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