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6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7.12.26 16:40
    No. 1

    여기가 연재한담인데요?
    강호정담으로 빠지는 거겠죠.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르는눈
    작성일
    07.12.26 16:40
    No. 2

    옳은 말씀, 동의 합니다.
    그 정도 예의는 독자에 대한 작가의 도리, 내지 책임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공상전뇌
    작성일
    07.12.26 16:43
    No. 3

    그다지요
    작가는 쓰는거고 독자는 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독자가 아쉽긴 하지만
    작가한테 뭐라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중하는분들도 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텐데말이죠
    출판된것도 아닌
    연재되는 작품들에대해서는 더더욱
    독자가 이러쿵저러쿵 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독자이긴 하지만
    독자가 작가한테 요구하다니.. 상당히 건방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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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FAD
    작성일
    07.12.26 16:46
    No. 4

    공상전뇌님 이게 요구글인가요? 저는 부탁처럼보이는데요. 뭐 명령조로 말한다면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이글은 상당히 정중하게 부탁하는글 아닙니까? 게다가 님댓글의 마지막 한줄이 더 논란의 여지가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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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sjg
    작성일
    07.12.26 16:46
    No. 5

    요구하는게 아니지요.

    건의하는 겁니다. 인생 살아가는게 그렇게 딱딱 떨어져서 이성적으로

    만 판단할 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인정도 좀 있고 그래야 살맛이 나는거지요.

    아무리 출판된 것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xxx한 일이 있어서 연중합니다'

    라고 적어주는것 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7.12.26 16:47
    No. 6

    잘 보던 작품이 한줄 공지도 없이 사라지면 많이 섭섭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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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도레.
    작성일
    07.12.26 16:47
    No. 7

    공상전뇌님이 괜히 시비 거는 거로 밖에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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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Milkymoo..
    작성일
    07.12.26 16:52
    No. 8

    작가님의 상황이 있으니 뭐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연중이 길어지면 공지는 남겨주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아는 분 한분은.. 현재 지금 방황중이라..
    연중을 할까말까 고민중이라 조금 오랜시간동안 글을 못올리고 계신데..
    뭐 이런 경우에는 어쩔수 없지요.
    마음을 잡으셔서 어느쪽이든 가닥을 잡으시면, 공지를 띄우시거나 다음 글을 올리시거나 하겠지요.

    음, 하지만...
    모든 독자들이 작가를 이해하는 건 아니니..
    어느 정도의 배려는 필요할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질풍태공망
    작성일
    07.12.26 16:54
    No. 9

    물론 작가가 연중을 할 때에는 그만한 사정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그 사정은 대부분이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밝히는 것을 꺼리는 것도 물론 이해는 갑니다만,

    그렇다고 한마디 말도 없이 잠수를 타버리는 것은 독자는 물론 작품에 대한 태도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구요

    p.s 그리고 공상전뇌 님의 말도 직설적일 뿐이지 그저 작가를 옹호해주시려는 의도 같은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지 마시지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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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흐르는눈
    작성일
    07.12.26 16:57
    No. 10

    독자와 작가는 서로에게 의지하는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평등관계일 뿐입니다. 작가가 독자에게 감사하고 독자도 작가에게 감사하며 글을 쓰고, 읽지요. 서로에게서 기쁨을 얻습니다.
    작가가 자신을 과하게 낮춰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건 그 같은 이유입니다.
    작가가 프라이드가 있듯, 독자에게도 바램을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한 사람의 글쓴이이자 독자로서, 공상전뇌님의 말씀은 너무 과민한 반응으로 보이네요.

    굳이 설명을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는 없어도, 적어도 연중을 한다고 몇줄 알리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만나는 친구가 헤어질 때 인사 없이 헤어져도 아쉬운 법인데 아끼던 글이 한순간에 통보 없이 사라져버린다면 독자분들은 얼마나 황당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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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7.12.26 16:58
    No. 11

    글쎄요. 기다리는 즐거움도 즐거움이고, 안타까움도 안타까움이지요. 저는 연재되었었다는 것만으로도 기뻐할 때가 많은데...

    사실 오랫동안 인터넷 연재라는 것을 겪다보니 작가분들의 잠수 또한 흘러가는 하나의 일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안달하고 화를 낸다해도 글을 쓰는 것은 작가분의 뜻에 따른 것이겠지요.

    언제 어떻게 하겠다라는 글을 올려놓고 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만 아무런 말도 없이 잠적하시는 것까지 탓한다는 것은 너무 무정하지 않나 하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그저 작가분과 만남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물론 저도 연중에 한탄하긴 합니다만.... 돌아와주길 기다리며 선작을 못 지우는 분들이 있죠. 좀 돌아와 주시길...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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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흐르는눈
    작성일
    07.12.26 17:00
    No. 12

    짧게 덧붙이자면, '출판작이 아닌 연중작은 다르다' 식의 공상전뇌님 말씀은 동의 할 수 없네요. 출판을 목적으로 하던, 연재를 하던 작가가 글을 쓰는 데 있어서 마음은 한뜻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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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음유시인꽁
    작성일
    07.12.26 17:03
    No. 13

    사실 개인 적인 사정을 작가분깨서 일일이 열거 해서 서술하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단지 개인적인 일로 힘들어서 연중하겠습니다.

    이정도만 되어도 좋지 않을까요? 사실 기다린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일입니다. 어떤 기다림이든. 자신이 좋아 하는것을 기다린다는 것은 설레이고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한마디도 없이 연중하신다면.. 정말.. 독자로서는.. 기다리다 지쳐버리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솔직히.. 조금..
    기분이 않좋아 지겠죠. ^^;;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늦었지만.. 드디어 기나긴 연중을 접으시고.. (집은 구하셨죠?)
    돌아 오신.. 우리 동맹원님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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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玄魔君
    작성일
    07.12.26 17:11
    No. 14

    연중공지는 당연한 도리..라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
    왜냐면. 그건 문피아라는 연재 공간에 대한 도리도 겸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문피아가 작가의 권익 보호를 우선시한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하지만, 인터넷 상의 연재기 때문에 [연중공지]라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가 않을겁니다. 문피아와 작가와의 관계도 계약관계가 아니라 구속력이 강하지 못한 걸 차치하고서라도, 작가분들 또한 전업 혹은 프로작가분들이 아니고서는 연재에 대한 자기 구속?이 그렇게 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중에 대한 결단이 독자가 생각하는 것 만큼 빠르게? 일어나기 어렵겠죠.

    뭐랄까....당연한 도리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생각만큼 지켜지기 어려운 게 인지상정이라는 말씀입니다.

    음...문피아가 유료사이트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의 형태로는 지켜지기 어려운 거죠.

    사실, 그보다는 출판되는 작품 중 완결을 내지 못하고 출판중지를 하는 작품들이 공지를 해야하는게 우선이라고도 할 수 있을테구요. 뭐, 이 경우에는 작가님보다 출판사의 사정이 우선인지라, 출판사가 공지를 해야하는 게 맞을 테지만...

    결론은
    작가님들이 연중공지를 하는 것도 도리라지만
    연중 공지 없다고 하더라도 쿨하게 넘어가는 것 또한 독자들의 도리일 수 있겠다는 사견입니다.
    평등관계라는 표현이 위에 있습니다만...전 평등보다는 거의 무관계에 가까운 타인관계라고 보는 게 더 타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연재가 발생하고 감상을 하는 시점에서만 한시적 평등관계가 발생하는 게 아닐까 싶은거죠. 냉정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반면, 문피아와 독자와의 관계는 서비스제공자와 서비스이용자의 관계가 있으니 만큼, 품질 및 서비스 관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도리]를 요구/건의할 수 있는 관계겠지요.

    즉,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작가님들께의 건의가 아니라, 문피아에 시스템적인 건의를 하는 게, 회원-독자, 회원-작가, 서비스제공자-문피아와의 3각관계상의 적법한 절차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테면, 문피아측에 [연중 기간 일정 이상일 경우, 문피아 측에서 연중 사실을 확인, 연중 공지를 해주는 시스템/서비스 관리가 있었으면 한다]고 건의하는 식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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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12.26 17:16
    No. 15

    저 같은 경우는.. 우선은 공지를 띄웠습니다만 생각보다 공지를 보는 분들이 별로 없는 모양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선호작 쪽지를 보내자니 오히려 쪽지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더 많고 =ㅅ=.. 혹여 실례되는 게 아닌가 하여..

    그냥 간판 내렸습니다만.

    몇 안 되는 분들이지만 선작해주신 분들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전달이 안 되었다면.. 그저 사과드릴 수밖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玄魔君
    작성일
    07.12.26 17:16
    No. 16

    음...사족입니다만,
    물론 문피아 측에서 "해당 건의는 문피아가 개입하기는 어려우며 작가와 독자와의 소통에 전적으로 일임한다, 이는 서비스 규정 몇 조에 의한..." 이런 식의 답변이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게 올바른 순서일 겁니다.

    아울러 이 경우에 서비스제공자로서의 문피아의 입장도 확인가능할 테고, 회원으로서 그에 따르면 되겠죠
    즉, "연중 공지는 전적으로 작가님에게 귀속되는 권리이며, 연중공지가 없다고 하더라도 문피아 독자적인 임시 연중 공지등은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런 경우에 회원-독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는 마땅히 없습니다"라고 가정한다면....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쿨하게 넘어가면 되는 겁니다.

    그런 서비스가 싫다면 탈퇴하는 거지요. 쿨하게!

    (음...위의 답변 예시는 그냥 설명의 편의를 위해 쓴 것이며, 문피아측 입장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단지 가정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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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영혼의달
    작성일
    07.12.26 17:19
    No. 17

    작가와 독자는 공생 관계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불완전한 곳을 채워주면서 발전을 꿈꾸는 관계라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독자가 없이는 글을 쓰는 의미도 없고, 출판도 없겠죠. 독자도 작가가 없으면 재미있는 글을 못 읽는 것 처럼요.
    연중을 하는 것은 이러한 관계를 접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연중 같은 일이 있으면 이를 알리는 것이 그 동안의 관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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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DarkCain
    작성일
    07.12.26 17:23
    No. 18

    그냥 슬쩍 지나가는 중입니다만.

    공상전뇌님의 글은 꽤 개념 없게 보이는군요. (말투가 너무 도발적입니다.)

    저는 작가와 독자가 1:1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혼자 쓰고 저장하는 글이 아닌, NET 상에 공개하는 글은 엄연히 누군가가 읽어주기를 바라는 글이기 때문이죠.

    독자는 작가의 글이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랄 테고, 또 작가는 자신의 글이 여러 독자에게 즐겁게 읽히길 바랍니다. 이 같은 관계에서 독자는 작가에게 믿음을 보내며, 작가는 여러 독자가 모임으로서 자신감을 얻게 되죠.

    서약으로 된 약속이 아닐지라도, 자연스럽게 생긴 신뢰 또한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러니 주제 글에 적힌 대로, 작가분들의 연중 공지는 비록 한 줄짜리라도 독자들을 위해 써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死門
    작성일
    07.12.26 17:58
    No. 19

    뭐 단적인 예로는,
    어제 지워진 역삼국지가 있지요[...]
    갑자기 말도 없이 잠수타시더니,
    작품이 성지로 변해버린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07.12.26 18:08
    No. 20

    공상전뇌님 말씀은 좀 거슬리는군요.
    작가가 쓰고 독자가 본다?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마냥 객관적으로 보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작가가 쓰고 독자가 그저 보기만 한다면
    댓글과 추천글 따위들은 애초에 존재할 필요가 없는 쓰레기가 됩니다.
    그리고 이글은 작가님들에게 하는 '명령'이 아닙니다
    강제성이 없는 건의 라고 보기에 가깝습니다.
    독자는 작가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수있습니다.
    또한 작가도 독자에게 뭔가를 요구할 수있겠죠.
    독자와 작가는 서로 교류하는 관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2.26 19:17
    No. 21

    연중하는 이유는 묻지 않겠습니다.

    단지 연중하겠습니다. 라고 써주셔도 감사합니다.

    아무런 말씀없이 몇개월씩 연중하는 작품들을 보면..속이 탑니다.

    그런 작품들이 아직도 선호작에 수두룩하게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청안청년
    작성일
    07.12.26 19:41
    No. 22

    조그만 온라인겜에서조차..
    며칠 안들어오면 간단한 이유라도 적어둡니다.

    그것이 남에게 절대로 말하지 못할 일이라고 할 지라도,
    '개인적인 사유'라고 쓰믄 그만입니다.
    (개인사유까지 꼬치꼬치 캐물을 사람이 있을까요?)

    독자와 호흡하기 위해 공개된 곳까지 직접 찾아와서
    (문피아는 작가의 개인 블로그는 분명 아닌곳입니다)

    독자와 호흡을 하다, 일이 생겨서 그냥 사라져버린다?

    이건.. 당하는 독자 입장에선
    '낚시 당했다'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봅니다.

    (떡밥이 좋을수록 오래 걸려있는 물고기들은 많은... -_-)

    서로에게 강제할 권리는 없습니다만..
    (법적으로 or 규제로서)강제할 권리만 없지,
    도덕적으로서 비난받지 않을 권리까지 있을까요...

    ps.
    살다보면,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이란게 생기기 마련입니다.
    몰 어떻게 해도 공지 한줄 조차 올리지 못할 상황이라서 못올리는..
    그야말로 피토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런 상황이.. 작가님들에게 없었으면 합니다.

    며칠 안남은 2007년 모든 작가님들에게 폭참을 바라며...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07.12.26 21:06
    No. 23

    글 쓴분에게 한 마디...
    풍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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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영워럼
    작성일
    07.12.26 21:33
    No. 24

    글 쓰신 분의 말에 공감하는 입장입니다.
    작가분들이 글을 쓰다가 사정이 생기거나 혹은 어떤 이유로 연중을 하게 되는 것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글이 써질 때도 있고 안 써질 때도 있으며 또 매일매일 글만 쓸 수는 없는거죠.(사정이 있을 수도 있고 글을 쓰기 싫을 때도 있으니까요.)

    글이란 작가와 독자사이의 의사소통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독자는 글이 좋아서 읽는 것이지만 작가의 생각을 읽는 다는 점에서 글이 하나의 의사소통 수단이라봐도 무방하겠죠?

    하지만 연중이라는 것은 의사소통의 지연이나 장애라고 보아도 무방할것입니다.(물론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게 장애가 생겼지만 독자의 입장에선 그런것들을 알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연중공지하나 올리시면 독자가 그것을 알수 있고 혹시 있을 오해가 발생할 염려가 없을 것입니다. 꼭 사정을 알리거나 그럴 필요는 물론 없습니다. 개인의 사생활이란것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짤막한 연중공지 하나로 작가와 독자 사이의 오해를 해결할 수 있을 뿐더러 연중공지에 복귀날자같은걸 적어두면 독자는 무작정 기다릴 필요 또한 없는 것입니다.

    항상 작가분들 연중 하실때보면 약간이나마 아쉬운 점을 페이즈님 제대로 긁어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K.L
    작성일
    07.12.26 21:51
    No. 25

    콩자님//
    이 글을 쓰신 분이 낚을 의도가 있다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데요.
    지나치게 무례하십니다.
    (글 쓴 분이 다른 분을 지칭한거라면 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락현
    작성일
    07.12.26 23:33
    No. 26

    알던 사람이 있었고, 꽤 친하게 지냈다고 자부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다.
    글쎄요. 기분이 좋을 리가... -.-;;
    적어도 연중이나 작품 삭제, 늦어지는 연재 주기등 연재에 관련 된 것이라면 독자에게 꼭 알려야하지 않을까요?
    요구니 뭐니를 떠나서, 자신의 글을 보아주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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