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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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근성알바생
- 07.12.26 13:2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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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Milkymoo..
- 07.12.26 13:2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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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7.12.26 13:2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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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
- 07.12.26 13:2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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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프누트
- 07.12.26 13:2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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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7.12.26 13:2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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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자건
- 07.12.26 13:3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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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7.12.26 13:3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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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탁신
- 07.12.26 13:3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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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7.12.26 13:3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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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Milkymoo..
- 07.12.26 13:3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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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7.12.26 13:3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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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玄魔君
- 07.12.26 13:3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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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디아별로
- 07.12.26 13:3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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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Milkymoo..
- 07.12.26 13:3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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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7.12.26 13:3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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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림랑
- 07.12.26 13:4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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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무무무뭉
- 07.12.26 13:4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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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자건
- 07.12.26 13:4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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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랑카
- 07.12.26 13:50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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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고래비
- 07.12.26 13:5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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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요람(搖籃)
- 07.12.26 14:00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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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7.12.26 14:02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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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시우프
- 07.12.26 14:22
- No. 24
음...그러고보니 저도 일주일에 맞춰서 홍보를 해왔군요. 굉장히 찔립니다. ㅡ_ㅜ . 그렇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홍보의 효과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 글이 첫작품이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보를 통해 '보시고 어색한 부분을 지적이라도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라는 내용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효과가 굉장히 좋았지요. 댓글이라고는 첫편조회수 150에 딱 하나달려있던 글에, 지적해주시는 댓글과 쪽지가 쏟아졌습니다.(그것이 도움이 되어 글의 어색한 부분을 상당부분 수정했습니다. 심지어 내용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주시는 분들도 많기에 1만자정도되는 프롤로그를 하나 더 추가하기까지 했지요.)
자신의 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이 보지않아서 안타까워 하는 분들도 있는 반면, 저처럼 글을 보임으로써 발전하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낭중지추......제게는 꿈과 같은 소리입니다. 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는 반면 자신의 글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있는 법이지요. 지석님이 그냥 안타까워 하실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저와 같은 의도를 가지고 홍보의 효과를 노린 작가님들도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재미없는 글로 보인다고 하여 사람들이 보지않으면 그런 글을 쓴 초보작가들이 과연 자신의 글을 고쳐나가서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요? 게다가 자신감도 상실할 것입니다. 저질글이 무관심속에 계속 만들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있는 잘 쓰는 작가의 것만 건져서 보기보다는 아직 서투른 글을 쓴 작가들에게 의견이라도 주어서 좋은 작가를 만들어내는 적극적인 자세또한 필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
- Lv.16 지석
- 07.12.26 14:40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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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시우프
- 07.12.26 14:45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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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시우프
- 07.12.26 14:47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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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7.12.26 14:50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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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자아붕괴
- 07.12.26 14:59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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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지석
- 07.12.26 15:05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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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무상상인
- 07.12.26 15:40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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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용선비
- 07.12.26 16:22
- No. 32
지석님이 뭘 모르고 이야기를 꺼내시는 것 같군요.
왜? 수 많은 회사들이 자사의 물건에 대한 홍보로 그렇게 많은 비용을 쓰는지 모르시는 겁니까?
그것이 좋고, 나쁨을 따지기 이전에...
그것을 사용하는 이가 있는가? 없는가가 제일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드래곤 라자가 있습니다.
아무도 그것이 나왔다는 것을 몰랐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한 마디로 아무것도 아닌 소설이 되는 겁니다.
세상을 자기 PR의 시대라고도 한때 얘기했었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바보 짓입니다.
누가? 어떻게 알고, 찾아오겠습니까!
이렇게 홍보를 함으로... 아주 조금이라도 사람을 모으게 되고...
그 사람이 글을 보아 줌으로서, 다시금 홍보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지금 이 자리는 글을 완성짓기보다는 시험대라는 성격이 크다고 생각
합니다.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것이 괜찮은건지 시장조사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에휴... 말이 길어봐요. 좋을 것도 없고...
홍보를 그런 식으로 매도하여 보시지만 말아줬으면 하겠습니다. -
- Lv.16 지석
- 07.12.26 16:31
- No. 33
제목이 과격해서 죄송합니다.
사실 제목 맨 앞에 (과도한) 이라는 말을 붙였어야 하는데 말이죠.
욕심이 앞서다 보니 좀더 과격하게 말하고자 생략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본문과 댓글들은 부가적인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홍보자체는 좋습니다만, 과도한 홍보는 오히려 제살 깍아먹기이며,
홍보가 소개의 역할에 충실하려면 자주 홍보를 하지 말고 3자에 의한 추천이 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 내용의 골자 입니다.
다시 한 번 읽어보시고 이해가 안되신다면 쪽지주세요.
저는 어디까지나 안타까운 입장입니다.
홍보가 반복되는 작가의 글은 아예 읽어보지도 않는 독자들이 무수히 늘려있습니다. 그점을 지적하고 작가분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싶었습니다. -
- Lv.73 Milkymoo..
- 07.12.26 16:33
- No. 34
흠.. 지석님의 의도는 마치 구걸하듯이 봐주세요 하는 홍보를 말하는 것 같은데요.
전에 설문조사에서 지하철 역사 내에 다른 광고지면없이 한 회사의 물품만을 깔았을때, 보는 느낌이 어떠하냐.. 뭐 이런게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킨다기 보다는
짜증난다, 사고싶지 않다 쪽이 훨씬 많았습니다.
(정확한 통계수치가 기억이 안납니다..덜덜)
위에 드라를 예로 들더라도,
신문의 모든 광고지면에 드라관련만 싣는다면,
그건 홍보라기 보단 제살 깎아먹기에 가깝지 않을지요.
작가에게 홍보란 참 좋은 겁니다만,
너무 자주, 그것도 제 글 봐주세요오오오오~~ 하고 매달리는 듯한 홍보글은 별로더군요.
홍보도 눈치껏 해야겠죠^^;
(뭐 추천도 많이 올라오면 짜증나서 안본다는 분들이 있는 마당에, 홍보는 더하겠죠;;) -
- Lv.16 지석
- 07.12.26 16:38
- No. 35
추천이 많이 올라오면 짜증은 나더라도 반드시 봅니다.
짜증이 날뿐이지 작품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오히려 반드시 재미있겠구나라는 확신을 가지긴 합니다. 짜증과는 별개로요 .. 이번의 만고지애 같은 것이 바로 그런 작품이지요.
하지만 자추및 홍보는 자주보면 짜증이 날뿐더러 작품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집니다. 이걸 이해 못하신다면 심하게 말해 그것이 바로 해당 작가님의 작품이 안뜨는 이유일 것입니다.
밀키문님 위치만 되셔도 제 말뜻을 아실텐데, 모르시는 작가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는 그것이 나이와 세상 경험이 적은 탓이라 확신합니다. 이말 자체가 논란의 여지가 있을테지만 꼭 해두고 싶군요) -
- Lv.73 Milkymoo..
- 07.12.26 16:54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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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720174
- 07.12.26 17:30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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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푸른놀
- 07.12.26 18:06
- No. 38
개인적인 취향일 수도 있겠지만 저도 홍보글은 클릭하지 않습니다.
자주 눈에 뜨이면 더 안 봅니다.
추천글도 많으면 안 보는 이상한 취미가 저도 있습니다.
미루다 미루다 정 볼게 없으면 그때나 한번 들춰 봅니다.
글을 잘 쓰던 못 쓰던 작가는 자신의 글에 자신을 가졌으면 합니다.
약간 기분나쁠만큼 도도해도 괜찮습니다.
스스로의 글에 고집을 세우는 사람을 만나면
비록 그 코드가 저와는 맞지 않아도 그 자세만큼은 좋아보입니다. ^^
꼭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좀 느긋하게 마음을 먹고
우회적인 방법으로 홍보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연담란에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연담에 '글을 좀 보고 지적해 주십사..' 말하는 것은
도움을 받는 효과와 홍보의 효과가 함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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