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 같은 류의 소설도 나온다면 흥미있을것 같은데요. 국정원 직원이 북한핵관련해서 해외에서 북한요원이나 혹은 외국 첩보원들과 첩보전을 벌이거나 중요요인을 구출하거나 은밀하게 국내로 호송하는 작전같은것들. 이런것들은 스파이물이되려나 전쟁 밀리터리로 분류되려나. 외국장르는 007같은 스파이물도 있는데 말이죠..
이런 장르는 주로 사건위주의 전개가 되기때문에 길어야 두세권 이내에 마무리 될테니 늘어지지도 않고 단숨에 휘몰아쳐 끝내니 독자들에게도 흥미를 끌것같습니다.
피카레스크물을 쓰시는 것 같은데...; 액션물이라서 반응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범죄물 자체가 공감대를 얻기 힘든 게 원인 같습니다. 애초에 문피아는 무협 소설을 주로 다루던 사이트였고 무협이라면 당연히 액션도 많이 나오죠. 액션이 많아도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쓴다면 문피아에서도 반응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