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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어필될수 있으려나,. 강인한 주인공이 어떨때 한번 우는것은 멋있어 보이지만 미소년 주인공이 한번도 아니고 계속 그런다면..좀 짜증나지 않을까요...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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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작가님의 글을 읽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울보는 싫어합니다... 하도 진중한 분위기를 많이 즐겨 봐서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우는 것은 정말 멋있지만 그런것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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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이 .. 울어대는건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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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확실히 읽기는 좀 힘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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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건 별로 상관없는데, 그런 감정표현은 문체에 많은 영향을 받는듯 합니다. 딱딱한 어체로 주인공의 우는 모습과 감정을 표현하면 이상하게 안어울리고.. 잔잔한 어체, 꼼꼼한 어체, 그리고 1인칭 시점 같은경우는 우는장면이 꽤나 재밌고, 흥미진진하더군요.. 울면서 많은 생각을하고, 자신을 발전시키니까요 ^^ 뭐, 작가님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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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작가님 나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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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랑스런 주인공은 35살 남인데, 두 달에 한 번 꼴로 펑펑 웁니다. 별로 청순 가련하지도 않은 게 펑펑 우는데 쓰는 저는 왜 이렇게 귀여운 지...흐흐흐....(=ㅁ=;;;)
결론은, 그건 그거대로 귀엽다는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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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아니고... 주변인물중 독특한 성격(울보)이라는 설정이었다면... 흔하겠지만... 신선하달까?
요즘은 독특한 성격의 주인공도많고 예날에도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중에는 독특한 성격이 참으로 널리다 못해 질질흘러넘쳤지만...
주인공이 울보라는건... 참신선하고 독창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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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건 장점이었고... 단점은... 재미없을거같다~^^*
물론 장르나름이겠지만... 아마도 로맨스겠죠?(판타지나 무협이라면... 끔찍함;;;)
여자주인공에 여자가 울거나... 여자주인공시점의 시점인소설에서 남자가 우는거면몰라도...
남자가 주인공인 소설에서 운다면... 물론... 가끔은 괞찬지만... 30페이지... 거의 2,3Part당 한번꼴로 우는건데...(예상임;) 읽다보면... 아무래도... 좀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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