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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삼국지물과는 좀 차별됩니다. 물론 지금까지 그런 시도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인물들의 재해석이 정말 탁월합니다... 저도 추천합니다. 광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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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왠지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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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주변 인물에 대해 많이 나열하다보니, 진행이 많이 느리는 것이 조금. 주인공 이야기가 조금 그외 삼국지 인물 이야기가 다수가 되면 주인공은 조연밖에 되지 않겠죠.
삼국지 인물이야 어느 정도 개념하고 특징 그리고 사소한 이야기 거리만 잡으면 되는데 일일이 주변 인물이 전장터에서 하는 일이 모두 나열하면 재미가 많이 반감되죠.
그것도 어느정도 아는 인물들을 그렇게 길게 서술하다보면 과연, 지루워 하지 않고 끝까지 볼 사람이 많을지.

저도 삼국지 관련 대체 역사 소설을 많이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보다가만 이유가 연재중단과 흐름에 맞지 않게 알만한 인물들에 대해 내용을 주인공과 비슷하거나 약간 부족하게 글에 넣어버려서입니다.

아직, 광인기 라는 글이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주인공 보다는 주변 인물에 대한 내용이 너무 많은 것은 재미가 반감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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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네요. 꼭 결말까지가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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