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생긴지 얼마 안됐지요~ 자유연재 - 뉴웨이브에 문피아님이 올리신 글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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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습니다 이건 뭐.. 마치.. 무협 = 오리엔탈 판타지 라고 적어놓은거랑 거의 같은 맥락이지요. 상술이 돋보입니다. 이젠 진짜 책 끊을때 된듯.. 시간도 빡빡해져가고.. ;ㅁ; 휴 문피아에서만 놀아야지 +_+
물론 장르로 치자면 미묘하지만 형식은 똑같지 않지요. 일단 전 편의상의 구분이라 생각합니다. 세계관 같은 게 특이한 게 아니라, 1권 분량으로 딱딱 스토리가 끊어지는 형식입니다. 1권을 읽지 않아도 2권이나 3권을 읽었을 때 스토리가 이해되고 재미가 있다면 이상적입니다. 작품에 따라선 2권이나 3권 분량으로 스토리를 나누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또한 덕분에 긴 호흡의 플롯을 짜임새있게 짜긴 힘들어 10권을 넘어가는 경우는 드물죠.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물론 이런 형식이 뉴웨이브로 불릴 정도로 특이한 건 아닙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한국의 장르문학은 90%이상 장기연재가 기본인데다가 그것의 90%이상이 초장편의 대하소설인지라 외려 단권으로 끊어지는 형식이 특이해보일 정도인거죠.
뭐 대충 NT나 라이트 노벨 류의 소설이 뉴웨이브에 속하겠죠... 음...전 뉴웨이브는 만화의 연출을 차용한 소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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