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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북도 제대로 안되는 판국인데.. 아이디어는 좋지만 힘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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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희귀본 소장이라는 메리트가 충분히 있을것 같은데요...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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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하나, 그러다가 조x라처럼 상업적으로서 넘어갈수도있을지도,
의견둘, 이쪽출판사에서 출판내다가 다른출판사간다면 돈도않주면서
오지게버티는 작가를 봉으로 알고계신 출판업계분들이 그렇게 할까요?
의견셋, 희귀본소장이라는 메리트는 200%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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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방문하시는 분들끼리 희귀서적을 거래하는 건 실현가능해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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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본 메리트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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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 거래는 사실 시장적으로 볼 때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아니 저해요소에 가깝다고 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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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는 인터넷연재 를 하는 작가와 독자의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생각을 가진 저로서는 그 닦 반길이야기는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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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이나 활성화 됬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책을 사서본다는건 상당히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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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작가와 출판사에 조르면 됩니다. 충분한 수의 독자들이 요구를 하면 될 겁니다.

2, 3번은 먼저 선행되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은행같은 공인 기관을 통한 에스크로 제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수수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것만 해결되면 중고 장터는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헌 책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이 있어 노파심에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헌 책이라도 사버릇하면 계속 책을 보거나 사게 됩니다. 헌 책이 새 책 시장을 잡아먹는다 생각지 마시고 책을 보거나 사는 기쁨을 아는 사람이 더 늘었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독자가 시장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 판단에 재밌으면 보면 되고, 재미 없으면 안보면 됩니다. 그게 독자가 할 일의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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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도는건 별로지만, 책을 구하는 방도로는 좋지요. 사인본같은 건 정말 작가님들한테 자주 조르게 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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