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고비[孤悲]
- 07.11.24 22:34
- No. 1
-
- Lv.73 Milkymoo..
- 07.11.24 22:36
- No. 2
-
- Lv.1 RAZ
- 07.11.24 22:36
- No. 3
-
- Lv.65 박모군
- 07.11.24 22:40
- No. 4
-
- Lv.97 正力
- 07.11.24 22:40
- No. 5
-
- Lv.1 주비(走飛)
- 07.11.24 22:58
- No. 6
-
- Lv.77 즈믄노을
- 07.11.25 00:58
- No. 7
-
- Lv.65 yeol
- 07.11.25 01:03
- No. 8
-
- 밀우
- 07.11.25 01:54
- No. 9
-
- Lv.11 하밀
- 07.11.25 04:23
- No. 10
정말 추천 많이 올라옵니다. 부족한 글에 과할 정도로요. 여전히 조회수와 선작은 낮고, 추천해주시는 분들의 제목에 하밀이나 바람노래가 적혀 있으면 그냥 지나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왜 이리 사랑을 받고 있을까요. 왜 이리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은지요. 제 마음은 왜 이리 풍족하고, 전 왜 이리 즐거울까요.
이유는 모릅니다. 선작과 조회수가 낮은 이유도 모르고, 그에 비해 뜨거운 덧글과 이런 응원들이 많은 이유도 모릅니다. 그냥 웃음나오고, 그냥 즐거워 죽겠습니다.
처음 2주 동안 모인 선작이 60이었습니다. 그때도 하나씩 달리던 덧글에 일희일비했었지요.
아직 연재 한달도 안되었지요. 정말 짧은 시간입니다.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조금도 바뀌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늘 최선을 다해, 즐겁게 글을 쓰겠다는 그 마음. 오직 그 마음 하나로 보답드립니다. 최근 연참대전 분량을 맞추느라 글이 엉망이 되었는데 참 부끄럽고, 그러면서도 또 기쁩니다. 그래도 좋아해주셔서요.
절대 안주하지 않고 늘 고생하고, 고생하면서 웃겠습니다. 저도 평생을 달라붙어서 누군가의 주장에 한 번 들어가 보렵니다.
"내 인생 최고의 소설은 바람노래요, 작가는 하밀입니다."
죽기 전에 이 소리 기필코 들어볼텝니다. 추천해주시고, 덧글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감사함으로 이 새벽에도 달리겠습니다. -
- Lv.89 느린삶
- 07.11.25 10:48
- No. 11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