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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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프누트
- 07.11.14 01:3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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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빙잠
- 07.11.14 01:3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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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飛劍
- 07.11.14 01:4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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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왕유식
- 07.11.14 01:4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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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하밀
- 07.11.14 01:47
- No. 5
많이 읽습니다. 죽어라 읽습니다. 정말 죽어라고 읽습니다.
그러다 시내에서 발견한 유난히 빛나는 조약돌처럼, 왠지 반짝반짝거리는 표현이나 문장, 단어들을 발견하면 수첩에 꼭꼭 적어둡니다.
독서를 하지 않는 작가는 간을 맞출 줄도 모르는 요리사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냥 죽어라고 읽습니다.
물론 클럽에 가서 음악도 듣고, 미술관에 가서 그림도 보고,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합니다. 하지만 늘 손에는 수첩이 들려 있어요.
살아가며 만나는 아름다운 것들이나, 번뜩이는 생각들은 그냥 놔두면 지나가고, 잊혀집니다. 그래서 적고, 또 적습니다.
저는.. 뭐 그렇습니다. ^_^;;; -
- Lv.1 飛劍
- 07.11.14 01:4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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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빙잠
- 07.11.14 01:4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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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Milkymoo..
- 07.11.14 01:5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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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빙잠
- 07.11.14 01:5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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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히로몬
- 07.11.14 08:15
- No. 10
저 같은 경우엔 주위에 한국책이 없으니 (이민자입니다)
그냥 없는 실력으로 최대한 설명하려고 노력합니다.
정 안되겠다 싶으면 일단 제가 말하고 싶었던걸 간추려 써 놓고서 나중에 다시 돌아온답니다. 사실 전 한국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영어로 써 놓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근데 가끔 국어사전을 봐도 맘에드는 단어가 보이지 않을땐 그냥 소리내서 읽어본답니다.
소리내서 읽어봤을때 잘 읽어지는 문장이면 좋다는 거니까요.
게다가 꼭 멋지게 쓰려고 하지 않아도 하고 싶은말만 전할수 있다면 된거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문장들이 멋지고 좋은묘사들이 많다면 좋지만, 소설 전체가 너무 멋지고 치장하는데에만 신경을 쓴다면 그게 오히려 소설을 어색하게 만들수도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건필하세요! -
- Lv.31 네페쉬
- 07.11.14 11:2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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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슈퍼포돌이
- 07.11.14 12:2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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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빙잠
- 07.11.14 12:4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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