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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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오늘
- 07.11.02 22:0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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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태산™
- 07.11.02 22:0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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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탈퇴계정]
- 07.11.02 22:06
- No. 3
1. 없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 대상에게 실망감을 느끼지 않는군요...
2. 대표적으로.. 그렇게.. 그 방에선 열락의 향기가 휘몰아쳤다...
대단히... 아쉬워합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체념하고 관계를 맺은 두 사람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를 지켜볼 수밖에요..
3. 저놈은 혹시 고자가 아닐까.. 왜 다된밥을 안먹는거지? 그건 김치가 아니야!! 싱싱할 수록 좋은거라규!! (이런 감정입니다...)
하지만..
안쓰럽게도 성적인 묘사는 저도.. 피해갑니다... OTL
언제나 방에서 뜨거운 열기만 휘몰아칠뿐... 자세한 묘사는 없습니다..; -
- 표풍대제
- 07.11.02 22:0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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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떠난조각
- 07.11.02 22:1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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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PandaRol..
- 07.11.02 22:15
- No. 6
1. 히로인에게 욕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작가분에게 욕이 나오지요. 직접적인 성적인 묘사가 있다면, 또 그것이 작은 숫자가 아니라면 그것은 미성년자 관람불가 소설이 될뿐입니다.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농담의 의미가 아닌, 미성년자 관람불가 입니다. 또한, 무협이나 다른 소설들이나 시대가 과거라서 한 남자가 여러여자를 거느리는것이 가능하다면서 쓰는 글들을 보면 여자들이 오히려 노골적일때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어쩔때는 어이가 없고 어쩔때는 화가나더군요.
2. 실망감이 있을리가 있겠습니까? 이곳은 모든 연령의 분들이 와서 글을 보는 곳입니다. 성적행위에 대해서 자세히 보고 싶다면 성인 사이트에 가면 그만입니다. 괜히 미성년자들 눈 끌여보려고 성적행위 묘사 지나치게 하는사람들 보면 욕 나옵니다.
3. 그에 대한 설정이 있다면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실망감보다는 애처로움이 느껴질뿐이죠. -
- Lv.74 커버린꼬마
- 07.11.02 22:2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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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lHolic
- 07.11.02 22:3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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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死門
- 07.11.02 22:3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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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떠난조각
- 07.11.02 22:4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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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사랑의계절
- 07.11.02 22:4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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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서뇽
- 07.11.02 23:0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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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y*****
- 07.11.02 23:04
- No. 13
헉.....와X강님의 추억......(와룡생님과 혼동 하실까 저렇게 씁니다)
사실 인터넷 기반 매체에 19금이라 따로 코너를 만드는 행태 또한 우스운 일입니다.
아예 따로 가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지금 수위를 논하셨는데 발제와 내용에도 분명히 오류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잘보시기 바랍니다.
수위를 따지기 전에 이 곳 은
연령제한 없는 공간이란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알것 다 아는거 아냐"라는 방식으로 대강 얼버무리기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차라리 문피아에서 문피아adult 혹은 문피아15+, 19+등의 새로운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
- Lv.1 sy*****
- 07.11.02 23:17
- No. 14
아 답변을 드리지 않았네요.
Q1 : 없습니다.
히로와 히로인은 가상의 존재며 직접적인 감정이입이 생기기에는 제가 너무 영악하다는 것. 즐거움과 재미, 작가분의 생각과 상상을 읽는 것이 제 목적의 주류입니다.
Q2 : 없습니다.
인터넷과 저장매체를 너무 간과하고 계시네요.
Q3 : 없습니다.
스타일입니다. 사랑에는 방법은 많습니다.
결혼 유무를 떠나 같이 살면 다 유추하고 상상합니다.
PS : 제가 보기에는 그리 고민거리가 아닌 것 같은 데 고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시각따라 당연히 틀리겠지만)
트렌드를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마케팅과 관련이 있는 질의 같습니다.
주타겟의 대리만족이 발제의 목적이신지요???
구무협에 실망도 많이 한 것은 한페이지가 효과음으로 도배된 글에 대한 실망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또 모르죠 하드코어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언급하신 "신체 건강한 성인 독자로서" 라는 표현 자체가 순수하게 책표지에 19금이라는 빨간 딱지가 붙는다는 조건이면 제가 다른 답글을 올리겠습니다. -
- Lv.36 지12
- 07.11.02 23:1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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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시커님
- 07.11.02 23:3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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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합도리
- 07.11.02 23:31
- No. 17
1.히로인에게 느끼는 실망감은 없습니다. 다만 몇몇 어이없는 경우(주인공과의 정신적 교감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한 눈에 반해서 달려든다거나 이야기의 전체 흐름과는 상관없이 마구 난발되는 경우)에는 작가분에게 실망할 따름이지요. 이야기의 흐름과 매끄럽게만 이어진다면 전 상관없다고 봅니다.
2.실망하지 않습니다. (뭐 약간 아쉬울 때도 있지만 ㅡㅡ;;) 무협이나 판타지를 보러 온 것이지 야설을 보러온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여운을 남겨서 글이 더 깔끔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직접적인 묘사든 2번의 경우든 작가님이 선택하실 문제라고 봅니다.
3.주인공이 금욕적인 태도를 일관하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상관없지만 아니라면 좀 답답하겠죠? 상황이 성숙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유없이 상황에 진척이 없다면 고자 아니면 석녀라는 결론 밖에는 ㅡㅡ;;;
저라는 개인에게 묻는다면 직접적 묘사든 간접적 묘사든 가리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곳은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이죠. 아직은 어린 독자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한다면 너무 직접적인 묘사는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전 무협이나 판타지라는 이야기가 중심이 아닌 성적 묘사가 중심인 글이 아니면 큰 상관이 없다고 보여지네요(그건 무협이나 판타지가 아니라 야설이겠죠 아마?) -
- Lv.67 시커님
- 07.11.02 23:3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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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수부타이.
- 07.11.02 23:41
- No. 19
아...뇌린님.
일반화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무협이란 폭 넓은 독자층이 있지만 추구하는 세계가 각기 다르니 세대마다 선호하는 글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30대 작가로서 30대 독자층 또는 그와 비슷한 세대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과도한 성적 묘사로인해 또는 성의없고 인격이 없는 히로인에 의해 세로줄 무협에 질겁한 저로서는 그러한 무협의 한계를 절실히 절감했고 그 향기를 느끼는 것 조차 몸에 두드러기가 날 만큼 싫어 합니다.
현재 쓰고 있는 글에 대한 작가의 독선을 스스로 경계하며 남겨본 글입니다.
다만 많은 세월이 흘렀고 그러한 무협이 고무협이라고 불리우는 이 시대에 독자들의 생각을 알고 싶었습니다. 근래 걸작이라고 평가되는 많은 신 무협을 읽었고 마음 속으로 탄성을 터트렸지만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가 있고 여전히 갈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상업적인 성공과 실패에 대한 질문은 아닙니다.
같은 시대를 살았던 많은 무협 마니아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
- Lv.1 sy*****
- 07.11.02 23:50
- No. 20
수부타이님.....
답변 감사히 보았습니다.
제가 무협지를 처음 접한게 중학교 1학년입니다.
제가 워낙 기이괴담과 서유기류의 소설을 좋아하는 지라 완전히 매료되었죠. 그리고 가끔 나오는 수부타이님께서 언급하신 내용.
홀몬 분비가 왕성할때고 RED류도 제한되었던 시절입니다.
선데이 서울이라고 기억하시는지요 ㅎㅎ
자아 이제 비약하겠습니다.
그 갈증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나름대로 동질감일 꺼라는 추측이 들어서 적습니다)
수부타이님 연세가 30대 중반 이상이시라면 그것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보시면 그것이 정답이 아닐까요.
주제 넘게 몇자 적습니다. -
- Lv.1 sy*****
- 07.11.02 23:5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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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루루딘
- 07.11.02 23:5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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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당운설
- 07.11.03 00:24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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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monology..
- 07.11.03 00:4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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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환청
- 07.11.03 01:49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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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Jahalang
- 07.11.03 02:50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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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은여울
- 07.11.03 16:17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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