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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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용신전
- 07.11.01 02:5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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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 07.11.01 03:0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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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 07.11.01 03:0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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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천하중원
- 07.11.01 03:0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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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 07.11.01 03:1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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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천하중원
- 07.11.01 03:1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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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 07.11.01 03:1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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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천하중원
- 07.11.01 03:1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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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천하중원
- 07.11.01 03:28
- No. 9
흠님...저작권의 대한 인식이 흐려진다고 했던겁니다. 뭔가 두사람의 핀트가 어긋나는듯해서...
그리고 어떠한 이유를 떠나서 불법다운로드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몇십억을 버느니...그런것도 합법적으로 저작권이 적용되는 노래방, mp3사이트..방송사용료...등등을 통해서입니다.
지금 유명가수의 정식 앨법이 온라인 오프라인 합쳐서 정식으로 팔리는게 20만장은 넘지 않을 겁니다. 그것은 결국 나머지 100만장 이상은 불법으로 팔려나간다는 거죠...지금은 미디어 시장이 커져서 이리저리 사용료떄문에 유지가 되지만...
그리고 출판시장도 판매부수가 확연히 떨어졌고 장르시장의 경우에는 더한듯 합니다. 비디오시장도 완전히 무너져 버렸고..(.물론 영화관수익은 증가했지만 ) -
- Lv.2 레일
- 07.11.01 03:3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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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badchild
- 07.11.01 03:41
- No. 11
저작권은 소중히 해야죠.
일례로 불법스캔본 때문에 돈이 안되서 주옥같은 만화들이 한, 두권만 나오다가 출판이 중지 된다거나, 게임 쪽 같은 경우는 pc게임이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사장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출판 쪽도 그런 꼴 날까 노심초사 하고있습니다.
예전에 쯔바이라는 RPG 게임 나왔을 때도 게임사측에서 한국은 나오자마자 인터넷에 게임이 돌아버려서 정발안한다고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걸 우리나라 유저들이 절대 안 돌도록 자체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서명하고 난리쳐서 정발 했는데... 뭐 게임 좋아하시는 분이면 아시겠지만.... 판매량은 저조한데 RPG하는 사람치고 이거 안 해본 사람이 없다고들 하더군요. 쩝;
뭐, 이런저런 거 다 빼고라도 창작자의 권리는 지켜주는 게 당연한거겠죠. -
- Lv.92 숲의속삭임
- 07.11.01 03:41
- No. 12
출판시장은 대여점문제부터 처리해야 할껍니다. 저작권법대로 해석하면 현 대여점 시스템도 일부(일부라고 적은이유는 몇몇 책-특히장르계열-은 시장 주타켓을 대여점으로 잡고 출판하기에 제외해야한다고 봅니다.)저작권 위반이 맞습니다.
비디오 대여업쪽은 테이프는 이미 사향이고 풀HD지원가능한 녀석들이 자리잡으면 다시 대여나 구입쪽으로 자리잡게 될겁니다.(트랜스포머였던가 이것의 HD-DVD버전이 40기가바이트를 넘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다만 현재의 DVD시장은 암울하긴하군요.)
그리고 음반 판매관련된것은 디지털음반시장으로의 전환 실패가 더 크다고 봅니다. 이미 대다수의 고객은 디지털음반쪽을 찾는데 음반판매율 어쩌고 하는 음악업체(윗분이 지적하셨다시피 가수들은 오히려 돈을 더 벌고 있습니다)들이 참 한심스럽기까지 합니다. 디지털음원쪽을 선점한 업체들은 이미 오프라인 음반의 수배에 달한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 음질은 CD에 비해 형편없음에도 말이죠. 즉 아직도 고음질 부분의 자리가 비워져 있을때 이거라도 차지해야할겁니다.
뭐 국민성 어쩌고 하면 할말 없어지긴합니다. 정품소프트웨어 구입했다고 병신소리까지 들어봤으니까요 -_- -
- Lv.98 천하중원
- 07.11.01 03:4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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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한수백
- 07.11.01 03:5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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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라파엘xv
- 07.11.01 04:0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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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인생사랑4
- 07.11.01 04:0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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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흰곰
- 07.11.01 04:2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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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때굴때굴
- 07.11.01 04:43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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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상
- 07.11.01 04:49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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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묘재(妙才)
- 07.11.01 04:51
- No. 20
정말 소원은. 음악 공짜로 다운받는 사람들은 다 유치장 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요새 한창 라디오헤드 신보가 화제인데, 걔네들이야 '공연'만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하고 또 그렇게 공개해도 뒤에 나오는 박스 패킷을 비싼돈주고 구매할 사람이 넘쳐나니까 가능한거죠. 우리나라에 갖다붙일 이야기가 아닌데...아무튼 그래봐야 결국 '범법자'들이 지들 푼돈아끼려는 궤변일뿐이고, 점차 저작권법이 강화되면 싸그리 다 잡혀들어갈 것입니다. 지금 한문협에서 피투피 업로더들 소탕하는 것처럼요. 그게 맞는것이구요. 그리고 이익구조도 개선될 필요가 있습니다. 도대체 통신사에서 왜 그렇게 돈을 많이떼가는건지...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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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르얀
- 07.11.01 05:08
- No. 21
사방이 낭떨어지인 곳에 밀어넣고 발을 헛디뎌 떨어져 죽으면 누구의 책임이라 할까요?
자료의 공유는 결국 창조적 행위자들의 의욕을 상실시킵니다.
창조적 행위자들의 의욕상실은 그 분야의 위축을 가져옵니다.
그러한 분야의 위축은 살아남기 위한 변화-본질로부터의 일탈을 부릅니다.
이젠 누구도 그 본질을 바라보지 않죠. 마치 그것이 오리지널이 된것마냥.
만약 그 '본질'이 훼손되길 원치 않는다면 저작권, 또는 그와 유사한 강제성을 띄는 수단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개인의 양심? 가치? 그것으로 인해 부른 현실이 지금입니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 능력이 크게 신장되었기에 제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비약해서 말한다면 누군가를 '살인'한다는 절대금기가 아니라면, '쉽게 손에 닿지 않기에 어쩔 수 없이' 놓아두자, 라는 상황에 이르게 될지도 모르죠.... -
- Lv.5 요쁘
- 07.11.01 05:3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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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천하중원
- 07.11.01 05:3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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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요쁘
- 07.11.01 05:39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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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묘재(妙才)
- 07.11.01 05:41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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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천하중원
- 07.11.01 05:46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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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한수백
- 07.11.01 06:00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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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보노
- 07.11.01 06:10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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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ez
- 07.11.01 06:16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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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천하중원
- 07.11.01 06:20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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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천하중원
- 07.11.01 06:29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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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묘재(妙才)
- 07.11.01 07:13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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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레일
- 07.11.01 07:44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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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Milkymoo..
- 07.11.01 08:42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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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탈퇴계정]
- 07.11.01 09:21
- No. 35
애초에 지적재산권이 너무 쉽게 소비자들이 손에 얻을 수 있다는 것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달콤한 사탕에 먼저 손을 대는 법이지, 절대 쓴 약을 먼저 들이키지 않습니다. (네? 쓴 약 드시고 사탕으로 입 행구신다고요..? ㅋ;)
구입하거나 대여해서 지적재산권을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겐 상당량의 금액이 지출된다는 의미이죠. 그런데... 굳이 이렇게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쉽게 구할 수 있다면...? 무료로 구해 볼 수 있다면?
이건 너무 당연한 선택이 되는 겁니다. 자본주의의 논리와 소비자들의 행동이 일치하는 것이죠.
소비자들에게 도덕적인 뭐시기, 작가의 소유권 어쩌구 저쩌구 말해보아야 생각있는 독자의 경우는 그때뿐이고, 생각없는 독자의 경우는 듣지도 않을 것입니다.
애초에 유통경로를 봉쇄함이 옳은 길이라고 봅니다.
(소비자를 비난할 필요 없이 말입니다....) -
- Lv.20 곰탕재료푸
- 07.11.01 13:11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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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내말들어
- 07.11.01 13:15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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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맑은별
- 07.11.01 13:38
- No. 38
-
- Lv.34 [탈퇴계정]
- 07.11.01 13:47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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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
- 07.11.01 14:01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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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Ametista
- 07.11.01 14:08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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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 07.11.01 14:11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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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인상뭐있나
- 07.11.01 15:25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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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夢見
- 07.11.01 15:36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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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내말들어
- 07.11.01 19:15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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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Milkymoo..
- 07.11.01 19:47
- No. 46
catupiry님// 그 말이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노래는 들어보고 사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검증안된 음반들이 많거든요.
여담이지만 저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좋아하는데, 그녀의 음반은 안들어보고 삽니다. 그만큼 잘만들어졌을거라는 확신이 있어서요. 하지만 국내 음반중 그런 확고한 확신을 주는 가수는.. 몇 없는것 같네요.
(양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좋아해서, 컴백했을때 5집을 샀는데.. 정말 실망했습니다. 1-4집의 독특한 음악은 거의 사라지고, 그 많은 곡중에 건질만한 곡이.. 3곡이었나. 나머지는 다 우리나라 식의 고만고만한 발라드였죠. 양파의 목소리로만 먹고사는.. 하아. 그래서 웬만하면 앞으로 이 가수의 앨범도 안 살생각입니다. 양파마저도 그럴진데... 살만한 가수가 몇이나 될까요. 이승철이나 이승환같은 분은 제가 별로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고... 옛날 변진섭 음악이나 사고 싶습니다. 20대 초반인데도, 그때 음악들이 그리워요.) -
- Lv.98 천하중원
- 07.11.01 19:56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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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백수행각
- 07.11.01 20:02
- No. 48
글쎄요...법이 지켜져야한다는 원칙론에는 공감합니다만 '판매량증가=가격감소'란 공식은 절대 지켜지지 않을겁니다.
음악은 애초에 경쟁하는 상품이 아니죠. 설사 경쟁하는 상품이라 하더라도 전 올라갔던 가격이 도로 내려가는 경우를 본 적이 없네요. 오히려 대형 기획사들의 수익구조만 확고히 해 주는 결과를 낳겠죠.
들어보고 사는 것 역시 문제될 것 없다고 봅니다. 단지 문제가 되는건 들어보기 위해 받는 파일이 실제 음반과 아무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다들 음악을 안사게 된다는거죠. 내용물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음악시장을 위해 사고봅시다'라는 건 말도 안돼죠. -
- Lv.76 인상뭐있나
- 07.11.01 21:26
- No. 49
Milkymoon님//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물론 사견이긴하지만말이죠
검증되지 않은 앨범이 많다 라는것은 그만큼 음악성이 떨어졌다는것인데
이 이유중하나 역시 앨범시장의 축소에 있다고 봅니다. 그 원인중에 가장 큰것을 말할것도 없이 mp3라고 생각하구요
'검증되지 않는 앨범이 많으니 mp3를 듣고 사야겠다' or '명반은 어차피 팔리지 않겠느냐'라는 의견이 있다면 이와는 반대로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후에 제대로된 음악을 만들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겁니다.
mp3라는 것이 나온이후에 들어보고 앨범을 구입하겠다라는 분들이 많은데 진정으로 묻고싶은게 한곡들어보고 좋으면 앨범을 구입하는 사람이 정말 많을까라는 겁니다. 한곡들어보고 좋으면 그앨범 전체를 다운 받아보지않겠습니까.
어떤 앨범을 구매한뒤에 가지는 실망감이 우려되기때문에 mp3를 들어봐야 한다는건 핑계라는 생각입니다. 훨씬더 많은 앨범을 구매했던 과거시절엔 그만큼 실망감을 받았던 앨범도 많았으니까요. (저 또한 그랬구요)
저도 놀란얘기지만 지금의 앨범 시장은 7,8년 앨범시장의 1/1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당시엔 mp3라는 단어조차 모르던 시절이였죠.
mp3가 나온이후 음원이 무료로 퍼지고 또한 무한 공유되면서 음악는 무료이고 음악은 공짜로 들을수 있다 의식이 만들어졌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지금은 많은분들이 이를 각성하고 많은 노력을 해서 그래도 mp3음원에 대한 저작권문제라든지 많이 달라지고 있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이 문제는 앨범을 구매하는 소비자나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이나 그걸 시장에 내다파는 제작자나 모두의 책임입니다. 바뀔려면 모두 바뀌어야죠
(근데 그게 힘들다는겁니다..ㅠㅠ)
혹시나 조금더 시간이 흘러서 어떤 앨범을 사고 받는 모든감정(기쁨, 실망감같은)이 사라질까봐 두렵습니다. 주말에 앨범가게에 가서 몇시간동안 돌아다니며 처음보는 앨범을 구입하는 저, 혹은 그런 모습이 사리질까봐 두렵습니다.
또한 반성합니다. 멋모르고 CD를 구입후에 mp3로 추출하고 지인들에게 보내주던 저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말은 앨범 꼭사라고 했지만 과연 제가 보내준mp3를 받고 앨범을 산사람이 있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얘기가 좀 옆으로 세지만
전 전작을 하는 가수가 많습니다.(전작이라 함은 어떤가수의 앨범을 몽땅 소장하는걸 말하죠)
이상은, 윤상, 토이, 이소라, 이승환, 패닉 정도가 되겠네요. 중간중간 이뮤지션들이 새로운 시도라는 명목으로 저에게 실망감을 준적도 많지만 어느정도의 오기와 뮤지션의 신뢰감으로 앨범을 구매합니다.
시간을 돌린다는건 불가능하지만 전 괜시리 이런 상황에 오니 mp3란것에 대해 회의감이 참 많이 드네요
(미국이나 유럽은 우리와 달리 애초에 mp3다운은 유료라는 의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걸 고치기가 참 힘들죠..)
ps.
들어보기 위해 받는 파일(mp3)는 실제 음반과 다릅니다.
다만 이걸 구별하기가 힘들뿐이죠 CDP만큼의 음질을 낼수 있는건 그무엇도 없습니다.(이어폰이나 헤드셋이나 스피커의 영향을 제외하고)
단 한번이라도 무슨프로그램이든 파일화되면 원음보다 무조건 이하가됩니다... 잘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요..;; -
- Faber
- 07.11.01 22:38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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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ber
- 07.11.01 22:43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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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로딘
- 07.11.04 00:54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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