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48 死門
- 07.10.07 01:04
- No. 1
-
- Lv.71 JengE
- 07.10.07 01:06
- No. 2
-
- Lv.55 구렁
- 07.10.07 01:08
- No. 3
-
- Lv.18 아론다이트
- 07.10.07 01:18
- No. 4
-
- Lv.55 구렁
- 07.10.07 01:30
- No. 5
저야 뭐 일반 '소비자'일 뿐입니다.
말씀 그대로 '재미가 있으면 읽고 없으면 과감히 버리는' 그런 사람입니다.
장르문학은 역사..라고 하기에도 민망할정도로 짧은 시간동안 성장해왔고 그 발원지로 돌아가보면 결국은 '재미로' 읽던것이 아닌가 싶은데 말이에요.
주 구매층과 독자층을 차지하는 대상은 바로 저같은 일반 소비자 입니다.
작가님들은 쓰고싶은 글을 쓰세요, 저희는 그저 취향에 맞는 글을 찾아서 읽을 뿐이고.. 지금은 이런 일반 소비자가 소비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을 뿐입니다.
뭐, 시간이 흐르면 나중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장르문학이 소수 매니아의 전유물로 남아 사회 전면에서 물러날것인가, 아니면 상업적으로 나가며 장르문학을 우선 퍼트리고 볼 것인가.
그야 저는 작가도 아니고 출판사 관계자도 아니니까 알 수 없습니다만.. -
- Lv.55 구렁
- 07.10.07 01:41
- No. 6
-
- Lv.96 來人寶友
- 07.10.07 01:44
- No. 7
-
- Lv.55 구렁
- 07.10.07 01:45
- No. 8
-
- 크리스티
- 07.10.07 01:48
- No. 9
-
- Lv.21 미니스타
- 07.10.07 01:56
- No. 10
-
- Lv.58 거기줄서봅
- 07.10.07 03:34
- No. 11
-
- Lv.24 은수저군
- 07.10.07 04:38
- No. 12
-
- Lv.52 滅魂
- 07.10.07 06:39
- No. 13
-
- Lv.1 撤虎
- 07.10.07 07:51
- No. 14
-
- Upez
- 07.10.07 09:07
- No. 15
현실적이라는것은 현실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사건과 주인공의 성격과 여러가지 인과들이 맞아 떨어지지 않는게 현실적이지 않다는 거죠.
이를테면, 산속 20호도 안되는 작은 마을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하게 20년을 자라온 여자아이가 성차별이 엄청나게 심했던 중세시대에 밖으로 나가서 1년만에 엄청난 상술로 부자가 되는 스토리랄까요.
드래곤이나오고 오크가 나온다는 비현실성과는 차이가 분명한 다른 비현실성입니다.
독자들이 원하지 않는 비현실성은 가상현실이 존재할 수 있게만드는 기술적 기반이 아니라, 이해할 수 없는 운영자들의 비굴함, 말도안되게 바보같은 일반유저들, 뭐 그런종류의 것들입니다.
필요한것은 "마법같은건 과학적으로 존재할 수 없어!" 같은 현실성이아닌, "아... 이래서 이렇게 행동하는거구나" 라고 생각 할 수 있는 현실성이랍니다. -
- Lv.1 [新]Akash..
- 07.10.07 09:57
- No. 16
-
- Lv.10 야헌
- 07.10.07 09:58
- No. 17
-
- Lv.86 GB11
- 07.10.07 10:33
- No. 18
-
- Lv.1 연평(衍平)
- 07.10.07 11:06
- No. 19
-
- Lv.1 Juin
- 07.10.07 11:40
- No. 20
-
- Lv.13 베아트리
- 07.10.07 13:23
- No. 21
-
- Lv.1 [탈퇴계정]
- 07.10.07 14:07
- No. 22
-
- Lv.72 Milkymoo..
- 07.10.07 15:03
- No. 23
제일 짜증나는 부류의 글이군요. 푸핫, 꼬우면 니가 써라.
자동차를 샀는데, 워낙 나올때부터 부실해서 판매점에 가서 항의했습니다. 주인이 그러덥니다. 꼬우면 니가 만들어라.
음식점에 갔는데 맛이 정말 개판입니다. 음식점 주인에게 항의했습니다. 꼬우면 니가 만들어라.
장난하십니까? 푸핫.. 이건 뭐... '니네가 우리 오빠들 보다 노래 잘해? 그렇게 잘났음 니네가 노래 해!!' 라는 유치 발랄한 어린 팬클럽들의 논리도 아니고, 뭐하십니까?
그리고, 예의부터가 틀려먹었네요. 최소한 남의 눈살 찌푸리게 하는 글은 쓰지 마셔야죠.
본문글은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만, 리플로 갈수록, 가관이군요.
잘 알았습니다. 글쓴분의 논리대로라면, 결국 현재의 판타지를 읽는 독자들의 수준은 밑바닥을 기어다닌다.. 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는 군요.
아, 아니라구요? 그런데 어쩌나, 그렇게 밖에 안 읽히는 걸요. 제가 눈이 잘못되었나보지요. 아무렴- -
- Lv.72 Milkymoo..
- 07.10.07 15:08
- No. 24
-
- Lv.2 하아아암
- 07.10.07 15:14
- No. 25
-
- Lv.1 [新]Akash..
- 07.10.07 21:59
- No. 26
밀키문님이 이상하신겁니다.
절이 무너지면 다른절을 세우면 되는겁니다.
아니면 거들떠 보지도 말던지요.
독자들의수준이 밑바닥을 기어다닌다라?
평균으로 치자면 맞는말이군요 엄청난 초등학생과 양산중학생이 있으니요
수준.. 떨어집니다.
판타지.. 솔직히 선생님, 친구들(몇몇오타쿠빼고)은 판타지 책을 읽는것을 보면 한심하단 눈으로 봅니다.
그런걸 볼 시간에 영어단어라도 한단어 더외우라고...
판타지에 작품성 어쩌고하는데 자꾸 .. 판타지는 그냥 킬링타임용입니다.
겜판,양판 이런것만이아니라 판타지라는자체가 죽은 시간을 때우기위한
가벼운 글이지요.. -
-
GO집쟁이
- 07.10.09 16:14
- No. 27
-
Commen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