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와앗...!!!(천년성의 군주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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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희귀한 독자분 발견! 반가워요~^^
글 자체가 살아있다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구상했던 이야기에서 죽어야 될 캐릭터가 살고 살아야 할 캐릭터가 사건에 의해 죽어 나가죠. 덕분에 글 쓰는 힘이 더 들지만 더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그런 단계까진 아니네요. 그래도 제 세계관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정말 흥미진진해서 기쁠것같네요
저도 우연하게 떠오르는 발상에 많이 기대는 편이죠. 재밌게 소설을 쓰려면 그런 튀는 내용이 없잖아 필요한데 그런건 끙끙 싸맨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전 계획과 충동적인 아이디어 반반인 것 같아요. 그래도 확실히 아이디어가 샘솟을수록 나쁜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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