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조성빈
    작성일
    07.09.12 20:04
    No. 1

    작가는 아니지만, a4용지 3장 정도는 미리 시놉시스를 잡아놓고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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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지
    작성일
    07.09.12 20:05
    No. 2

    일단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놓고 써가죠. 그리고 한편 한편 쓰기전에 하루나 이틀정도 생각하고... 또 처음부터 지울 생각으로3~4장 적고 지웁니다. 다음에 쓸때 미리 3~4장 써둔것을 참고로 쓰는데...(나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네)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이상... 1편 밖에 않쓴 애송이 글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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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디다트
    작성일
    07.09.12 20:06
    No. 3

    기승전결 혹은 도입부와 결말 정도는 예상하고 씁니다. 큰 틀은 잡고 써야 그나마 글이 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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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미언
    작성일
    07.09.12 20:06
    No. 4

    각각 다르신것 같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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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김백호
    작성일
    07.09.12 20:11
    No. 5

    시놉시스는 꼭 필요합니다.
    큰 뼈대는 있어야 집필작업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리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엔딩입니다.
    엔딩을 먼저 쓰시고, 그 엔딩에 맞게 글을 쓰면서 조금씩 복선과 암시를 넣어주세요. 그걸 마지막에 '펑'하고 터뜨릴 걸 꿈꾸면서 글을 쓰면 어려운 부분을 적을 때도 조금은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엔딩을 먼저 적었을 경우엔, 글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처음부터 엔딩을 위해서 적힌 글이니 조그마한 감동까지 드릴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집필방식의 단점이라면 초반의 흥미요소가 약하다는 평을 들을 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난해하다는 말도 들을 수 있는데 결국 그건 엔딩으로 증명하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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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류라
    작성일
    07.09.12 20:11
    No. 6

    보통 전체를 다 생각하고 쓰지 않을까요? 처음과 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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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1월의겨울
    작성일
    07.09.12 20:26
    No. 7

    인페르노는 펑 터지겠군요! 기대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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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7.09.12 20:33
    No. 8

    김백호// 저도 일단 '엔딩은 바로 이것이다!!!!'
    하면서 쓰고는 있는데.., 덕분에 시작이 힘들더군요. 일단 후반부에서의 인간관계는 대부분이 그려지는데 그 인간관계를 만들기위한 중간과정과 첫 시작이 생각이 안나는 겁니다.

    물론 계속해서 조판형식으로 60P정도 썼다 지웠다 다시 썼다 하고는 있지만.. 그짓거리도 조금 씩 한계가..

    덕분에 지금까지 교체된 주인공 이름만 15번, 직업 4번, 사는 곳 8군데, 능력 13번, 나이 4번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누가 주인공인지 헷갈리는 지경..

    점점 글이 다듬어져간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언제쯤되야 스스로 보고 부끄럽지 않은 글이 될 수 있으련지는 참으로....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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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7.09.12 20:38
    No. 9

    시놉시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랑 만난다.
    누가 적이되었다.
    어떤사람이란 이런이벤트가 생긴다.
    애정행각이 좀 잇다.
    저번에 이벤트가 이번의 복선이었다.
    여자문제가 생긴다.
    죽을 위기에 처한다.
    아군중 누가 사망한다.

    등등..대략적인 라인은 있는데, 연결고리가 너무 약해서 영..


    하지만 그 때문에 30여가지에 달하는 방대한 설정이 생겨버렸습다. 덕분에 상상력은 나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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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김백호
    작성일
    07.09.12 20:49
    No. 10

    음, 글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으신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머리도 식힐겸 단편이라도 한번 적어보는 게 어떨까하는데요.
    A4지 15~20장내외의 단편을 한번 완결해보시죠. 완결 하나가 꽤나 도움이 되는 건 많은 분들도 인정하는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인페르노는 아스크처럼 감동은 없습니다.
    허전한 반전이 미약하게나마 있을 뿐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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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별리]
    작성일
    07.09.12 20:51
    No. 11

    저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씁니다. 만약에 2장을 쓴다고 하면 4~5장 정도는 그림이 그려져 있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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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임재영
    작성일
    07.09.12 21:09
    No. 12

    마지막을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엔딩.
    그 다음으로는 기승전결에 어울리는 클라이맥스.
    그 다음으로는 각 권의 마지막.
    그 다음으로는 각 쳅터의 마지막.
    그 다음으로는 지금 써야 하는 장면의 마지막.

    마지막을 어떻게 끝낼까 항상 고민하며, 그 장면이 잡히면, 그 장면을 살리기 위해 앞 장면을 계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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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7.09.12 21:17
    No. 13

    지금 써야 하는 장면의 마지막.
    각 쳅터의 마지막.
    이 마음에 와닿는군요.

    권은...1권마다 사건이 하나씩 끝나는 식으로 쓰고있으니..

    기승전결에 어울리는 클라이맥스는 조금 힘들군요.. 음..

    한동안 또 고민좀 하면서 단편이나 짜작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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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7.09.12 21:18
    No. 14

    아니면..그냥 손가는데로 써버린 다음에 통째로 다듬어 버리는 방법이..
    제 PC안에서 완결을 내버리고 깨작깨작 문피아에 올리는 방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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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andantee..
    작성일
    07.09.12 21:20
    No. 15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꾀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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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주비(走飛)
    작성일
    07.09.12 22:07
    No. 16

    저도 아직 초보작가입니다만... 시놉시스는 반드시 필요하고.
    또한 글을 쓰기 전에 만들어 둬야 할 전개 방향은 잡아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 속의 케릭터가 스스로 살아있어서 움직이는 것도 좋지만... 자칫 정신을 잃고 글을 쓰면... 글을 맺을 쯤엔 배가 산으로 가있더군요;;
    모든 작가님들이 그러시겠지만 그. 살아있는 인물의 '자유성'과 작가가 짜둔 '강제성'이 적절히 결합되어야 좋은 작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아직 저도 잘 못하는 것을 주저리주저리 적었군요.
    아무튼 도움이 되셨기를... 正力님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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