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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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이사랑
- 07.09.16 13:5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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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아재여
- 07.09.16 13:5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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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殺人探偵
- 07.09.16 13:5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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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탈퇴계정]
- 07.09.16 14:0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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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아재여
- 07.09.16 14:0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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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殺人探偵
- 07.09.16 14:0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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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만련자
- 07.09.16 14:0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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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新]Akash..
- 07.09.16 14:05
- No. 8
좀 비현실적인 말을하시는군요...
사실상 사서본다는 것은 대여점이 뿌리내린 작금의 상황에서는 힘든일입니다. 매니아층만이 행하는 일이죠.
더군다나 서점의 베스트셀러들은 대부분 단편입니다.
장르문학같은 장편은 거의 대여점으로 향하죠...
책값이 8000원정도합니다. 학생으로선 거의 살 마음이 들지않는 가격이고 어른들도 20~40 대층이 보는데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대여점에서 빌려보면되는것을 왜 사서보나? 이럴정도이십니다.
장편인 장르문학을 사서보기 운동을 한다면 아! 정말 그래야겠구나 하고 사서보는사람은 100명에 1명? 도 많을 지경입니다.
다른 컨텐츠와 합작해서 소설책 말고 요즘 부쩍 높아진 우리나라 cg 기술이 높아진 영화계로 진출하거나 해야하는데... 이것도 자금이 없으면 실현 가능성이 없군요...
적어도...
정말로 최소한은 대여점에서 빌려봐야 한다는 것이죠... -
- Lv.1 신목(新木)
- 07.09.16 14:0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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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正力
- 07.09.16 14:1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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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殺人探偵
- 07.09.16 14:1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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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신목(新木)
- 07.09.16 14:1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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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EnSoF
- 07.09.16 14:1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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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눈물젖은빵
- 07.09.16 14:1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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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殺人探偵
- 07.09.16 14:1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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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탈퇴계정]
- 07.09.16 14:14
- No. 16
[新]Akasha님의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책을 사서 보는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무협,판타지 장르의 소설을 보는 독자층은 학생층
그들이 어떤 책을 소장하고 있다면..
정말정말 좋아하는 작가의 글뿐일 겁니다.
그 외에는 모두 빌려보거나.. 컴퓨터를 통해서 읽지요.
그들의 부모님들도 불펌에 한몫을 하고 있지요.
아이들이 소설책을 보는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분이 부지기수이고, 그러한 집안의 분위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책을 빌려보는것조차 힘들게 합니다. 결론은.. 컴퓨터가 되겠지요. 요즘엔 굳이 컴 앞에 앉아있어야만 글을 볼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기술의 발전이란..) 불펌이 사라지기 위해선 정말 지적재산권이 철저하게 보호되는 형태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런것은... 안타깝게도 개인의 힘으로는 만들기 힘든것이 현실입니다..한숨 -
- Lv.1 [별리]
- 07.09.16 14:15
- No. 17
일단 문피아 운영부터 어떻게 거들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문주님 혼자서 너무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것도 사실이시거든요.
연무지회에서 많은 신인-저도 신인이지만...-작가 분들 교육하시죠, 문피아 운영하시죠, 직필하시죠, 한문협 회장까지 도맡아서 하고 계십니다.
문주님이 주로 문피아 내에서 그런 발언을 하시는 것은 도가 지나치다 싶을때만 한말씀씩 하시는 것일 뿐, 활발하게 나서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몇일 전 오타 문제만해도 문주님이 나서서야 겨우 일단락 되었었죠. 그것 까지 하시는군요...다섯개네요...)
많은 분들이 잊고 계신 것이 있는데, 문주님 또한 고참이신 현역 작가이시며, 글에 대한 욕심이 젊은 신인 작가들 못지 않게 많으신 분입니다. 그런 분이 작업에 집중 못하시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실텐데, 이번 8~9월 사이에만 문피아의 DB문제 해결, 리뉴얼 준비, 연무에서 불미-자세히는 말씀 못드립니다만-스런 사태해결까지, 도저히 한 명이 해내시기 무리인 일을 해내셨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 일을 더 해주십사 하는 것은 문주님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나 싶습니다.
건방진 말일지도 모르지만, 문주님의 부담을 좀 덜어드릴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윗글과 상관이 없는글인가요...먼별 너머 저 안드로메다.. -
- Lv.1 [新]Akash..
- 07.09.16 14:16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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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한유림
- 07.09.16 14:17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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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新]Akash..
- 07.09.16 14:20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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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한유림
- 07.09.16 14:2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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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눈물젖은빵
- 07.09.16 14:21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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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殺人探偵
- 07.09.16 14:21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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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별리]
- 07.09.16 14:23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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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르씨엘
- 07.09.16 14:24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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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탈퇴계정]
- 07.09.16 14:24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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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한유림
- 07.09.16 14:26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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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눈물젖은빵
- 07.09.16 14:27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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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포른
- 07.09.16 14:28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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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떡볶이사리
- 07.09.16 14:29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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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新]Akash..
- 07.09.16 14:31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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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설(吹雪)
- 07.09.16 14:32
- No. 32
음.
이 문제도 실질적으로 나서서 맡을 분이 없으므로...
이렇게 댓글로 이렇다, 저렇다 말씀하셔도 적당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누가 무어라 해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시급한 법이죠.
당장 닥친 것부터 해결하려 노력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이 게시글이 올라옴으로써 금강님이나 여러 작가분들께서도 이 글을 읽고 한번쯤 생각을 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쯤에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머리를 식히는 게 어떨까 하는데...... 한 지붕 아래에 있는 문피아 식구끼리 서로 헐뜯을 이유는 없잖습니까? ^^; -
- Lv.99 불멸의망치
- 07.09.16 14:33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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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으이이이
- 07.09.16 14:34
- No. 34
장르문학은 거의 청소년층이 봅니다 가끔 어른들이 보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정말 드물죠 책 한권에 7~8천원 하는데 청소년들이 보는책을 일일이 구매하면 청소년들 용돈으론 좀 힘들죠 책을 사고나면 남는 돈이 거의 없습니다 알바해서 용돈을 벌면 책을 살수는 있겠지만 학교다니며 청소년들이 알바를 해서 돈을 번다고 치면 또 책을 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따져봐도 책을 사서보는 것보단 대여점이 훨씬 경제적이죠 책을 살 여력이 있어도 그럴 필요성을 못느끼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겁니다 구매운동을 펼치는 것보단 아무래도 대여점을 불법으로 하는 것이 작가들이 사는 길입니다 물론 불펌을 금지하는 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이건 별로 현실성이 없습니다 대여점을 어떻게 불법으로 할것이며, 불법이 된다해도 독자들이 책을 살까하는 것이 문제고 불법이 된다면 국내에 있는 수많은 대여점을 하시는 분들은 길바닥에 주저앉게 됩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해봐도 투잡밖에 답이 없죠 전업작가는 배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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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눈물젖은빵
- 07.09.16 14:34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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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lfrain
- 07.09.16 14:34
- No. 36
공구고 나발이고, 현재 장르문학이라고 꼬리표를 달고 나오는
책들중에, 과연 몇작품이나, 그 값어치를 하고 있고, 그 작가의
자존심을 걸고 좋은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더구나 불펌을 단죄하며, 무조건 몽둥이를 들기 이전에.
이러한 불펌이 생기기전에 새로운 시장에 대해선 그들이 어떠한
개척의 노력을 했고, 현재 불법 사용자를 합법적인 수요층으로
돌리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습니까?
개인적으로 불펌이나, 유포는 단지 도서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도 아니고, 전체적인 문화 예술의 추세였고, it강국인 대한민국이 먼저 홍역을 치루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영화계나 음악계는 새로운 시장을 위한 개척이나, 불법 독자들의 체질계선과 인식을 바꿔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가했다고 봅니다만.
장르 문학이라고 지칭하는 이곳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습니다.
솔직히 구매 운동을 한다고 구매를 할까요? 정작 퀄리티 좋은 작품들은 단기적 이익이 나오지 않는다 배척당하고, 한달에 한권꼴로 나오는 이 마당에 어떻게 좋은 퀄리티의 책이 계속 나오나도 의심스럽습니다.
저는 어느나라도 이러한 공포스러운 출판주기와 매번 장편 소설만이 출판되어야 하는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해결책이 없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만은,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난 피와 뼈를 깎는 인내와 시장개선을 위한 노력을 할터인데.
과연 여기서 그러한 체질개선에 동찰하실 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여튼 여기서 일어나는 대응들은 전체적으로 과연 실효성이 있는가?
의문밖에 들지 않습니다. -
- Lv.1 [별리]
- 07.09.16 14:40
- No. 37
제가 =ㅅ= 산업체 일을 끝내고 제대하면 맡고 싶습니다만 아직 3년이나 남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먼별...
한유림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좀 해봐야할 일 같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농수산물 처럼 직통구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눈가리고 아웅식이지만, 일반적인 책은 공시지가를 8000원 찍어서 파는 거고 인터넷에 판매본은 6400원 파는 것과 다름없으니까요.(총판에 내놓는 가격은 똑같아도 되는거죠.)
법의 헛점을 노린 편법이지만 판매량만 높아지면 누이좋고 매부좋은게 아닐까 생각은 해봅니다. -
- Lv.99 트니트니
- 07.09.16 14:43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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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殺人探偵
- 07.09.16 14:44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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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눈물젖은빵
- 07.09.16 14:46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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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한유림
- 07.09.16 14:48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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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여름단비
- 07.09.16 14:51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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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불멸의망치
- 07.09.16 14:51
- No. 43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 상당히 많은 영역에서 작가분들이 새로운 시장을 뚫고 있습니다.
가시적인 성과는 좀 더 있어야 나오겠지만 작가들이 이런 상황에서 놀고 있었다고 단정지으시면 안됩니다.
이북의 경우,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하고 활로를 뚫으려 했지만 모 대여점 단체에서 자기들 대여수 준다고 거품물고 반대를 했습니다만.
현재 나오고 있는 소설의 질적 저하는 분명 큰 문제이지만 그게 불법공유를 해서 도둑질해 보는 것의 정당성을 주지는 못합니다.
볼 가치가 없고 질이 떨어지면 안보면 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도둑질은 나쁜거죠.
종종 이 이유를 내세워서 불법공유는 당연한 거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 Wolfrain
- 07.09.16 14:52
- No. 44
솔직히 제 생각에는 이제 반값으로 내려도 어차피 사실분 몇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퀄리티가 평준화되고 떨어지는 이마당에,
더 싸지지기만 한다고 퀄리티가 생기고, 독자가 늘어날까요?
이제 음악계만 봐도, 싱글이니, 뭐니 하며 음반 가격내리고.
별 짓을 다해도 음반판매량은 떨어지기만 합니다.
제 생각에는 한달에 나오는 책 수부터 줄어야 합니다.
고만고만한 출판사에서 한달에 책을 십수개씩 출판하니.
질도 와장창창 떨어지는 것이 겠지요. 차라리 시드노벨처럼
책 하나에 신경써서 내보내는게 낫다고 봅니다.
물론 제일 근본적인 해결책은, 작가분들이 전체적으로
자존심을 내세우고 쓸 수 있는글, 단순히 양판소로 하여
대여점에서 팔릴만한 글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지만,
그건 타인이 어찌한다고 될 문제도 아니니.
참고로솔직히 대한민국에 작가가 만명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
한푼도 못쥐고 사는 작가들이 널려 있습니다.
더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좋은 글이 안나오면 도태되는 것은
당연한 논리이지요.
거기다가 이러다한 2차 시장도 개발도 하지 않는데, 시장이 다시
살아나길 기대하는 것은 무슨 요행일까요? -
- Lv.10 살라군
- 07.09.16 14:52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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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불멸의망치
- 07.09.16 14:55
- No. 46
-
- Lv.39 殺人探偵
- 07.09.16 14:55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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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lfrain
- 07.09.16 14:58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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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즈
- 07.09.16 15:04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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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데몬핸드
- 07.09.16 18:52
- No. 50
저작권에 대해서 한판 끝나시면
제발 출판책에 대해서도 한판해주시길.
도대체가 막말로 사고싶어도 사기가 싫습니다.
예전 고려원이 있을시기에는 종이질은 약간 떨어지지만
내용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한페이지당 글자수가 많았는데.
요즘책들은 몇페이되지도 않는책장수에 몇글자 되지도 않는글자수
좋은종이 질로인해 가격만 비싸고 무겁기만하고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대여점 위주의 출판양상으로 인해 권수를 늘려야 된다는건 이해는하지만.
너무 심한듯합니다.
바램이 있다면 제발 예전 영웅문처럼 한권당 글자수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아니라면 드래곤 라자가 출판되던시절정도의 글자수라도)
그러면 내용만 좋다면 사서보는것이 아깝지 않을듯합니다.
책을 상당히 빨리 보는편이라(요즘도 하루 3-8권이상씩보는편)
다음에 또다시보는경우가 생기는데(나이가 더니까 기억력이)
좋은책은 사놓고 두고두고 보는게 이득이거던요. -
- Lv.49 포프
- 07.09.16 21:54
- No. 51
-
- Lv.49 포프
- 07.09.16 21:59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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