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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창작이라는건 작가가 아닌 제가 감히 말할수있는것이 아니지만 우리가스포츠를 보면서 욕하는것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생각이 되다보니 아쉬워서 그러죠
과거엔 장르소설이 많이 활성화가 않되서 새로워보이는게 많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뭔가 작가분들은 한가지의
소재로 여러명이 써먹는듯한??
그런 느낌이 강해서 아쉬울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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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가요. . .
그래서그런지 소재뿐아니라 작품속 인물든의 성향들도 비슷하게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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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 . 당장 저만봐도 공감가고 재밌지만 뭔가가 아쉬움이 계속남네요. . . 작가분들이 스스로 대중들이 좋아할수있게 만드는 약간의 리스크가있는것보다 대중들이 좋아하는소재로만 만들어 안전하지만 어느정도 보장되는 작품으로 가실려는 듯한 현 장르소설계가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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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독자라는게 말그대로 읽는사람들이다보니
현 삶에서 이루어질수없는 하지만 꿈을꾸는
그런것이 표현될수있는게 현대물이니 더욱
그런쪽을 찾는거같다는게 슬프네요
다들 현재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는것 아닐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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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땐 현대판타지도 심지어 게임판타지도 제대로
없엏다고생각하던때니깐요
하지만 유행이아니라고 소설들의 다양성을 잃고
너무 일원화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죠 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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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이 단순 문피아에 국한된것이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문피아또한 작가들이 작품을 내놓는곳이고 읽는사람
또한 인터넷상에서 읽는다뿐이지 다를건 없죠
그냥 현 장르소설계가 트랜드를 만들려하지않고
트랜드를 따를려고하는 현실이 조금 슬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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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를 만드려고 하지 않은게 아니라 못만드는 겁니다. 필력 있는 작가분들, 이름 있는 작가분들이 자신의 색깔을 담은 작품 시장에 내놔도 독자들에게 외면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반면 대세 소재 잘 섞고 약간의 필력이 받춰주면 조회수는 어느정도 보장되죠. 필력 있는 분들이 쓰고 싶은 글 써도 어느정도 독자들에게 먹히는 상황이어야 특색있는 글들이 많이 나올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대세물에 실증나고 별로지만 필력좋은 분들이 쓰고 싶은 글 써서 독자들에게 외면받는거 보면 열정페이 받는것보다 차라리 대세물 써서 베스트에 올랐으면 싶을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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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까지 온줄몰랐군요. . .
허나 생각을해보자면 무협과 판타지가 주류이던 그당시
겜판이나 퓨전또한 도전이지 않았을까요?
소설을 읽는 세대가 다르지만 충분히 독자들을 끌어올수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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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지금의 대세물 소재가 언제까지 유행하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러려면 정말 대단하게 흥행한 작품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레이드물 시대를 연 나귀족, 게임판타지의 대표흥행작 달조같은 작품들요. 즉 하나의 대작이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꼴이죠. 다만 그런 대작은 쉽게 나오지도 않고 또 나온다고 해도 그 대작의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이 시장을 점령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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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운영과 관련해서 잘 모르다보니. . .
답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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