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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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One한
- 07.09.06 09:5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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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One한
- 07.09.06 09:5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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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幻龍
- 07.09.06 10:1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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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정기
- 07.09.06 10:1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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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정기
- 07.09.06 10:1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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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백검군
- 07.09.06 10:3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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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우드
- 07.09.06 10:4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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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디다트
- 07.09.06 11:1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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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로딘
- 07.09.06 11:4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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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관습법
- 07.09.06 11:4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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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PandaRol..
- 07.09.06 12:13
- No. 11
전 운영진들이 굽신거린다던지, 버그를 발견해서 그걸 이용한다던지, 그런것은 별로이더군요. 걸핏하면 히든퀘스트라고 나오는 것도 그렇구요. (히든 퀘스트라고 해도 코믹하게 풀어나가는 '모' 작품(일반 연재란에 있다가 출판)은 그나마 재미있더군요. )
아예 현실에서 무언가 엄청난 것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라면 모를까요.
설정 잡는다고 작가분들께서 고생 많이 하셨겠지만 설정 설명한다고 길게 늘어놓는 것도 보기는 좀 그렇더군요.
게임 소설은 게임 다운 맛이 있어야 재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레벨업 하는 장면 같은 것을 묘사하시는 분들의 글에 이끌리더군요. (한분이 일반 연재란에 히든퀘스트라고 해봐야 사기성이 없는 퀘스트, 겨우 모험가였던가 그러한 보조로 직업을 얻으시는 글을 올리셨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연재 중단하시더군요. 좀 안타까웠습니다. -
- Lv.19 廣野
- 07.09.06 12:1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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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60기관총
- 07.09.06 12:1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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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ESky
- 07.09.06 12:30
- No. 14
버그로 운영진 협박은 실제로 제가 옛날 라그나xx라는 게임의 2차 클로즈 베타때 해본적이 있지만... 솔직히 별로 할짓은 못됩니다.(받은 보상도 없었고) 단지 버그를 이용해 이득을 챙기는 것은 현재 게임상에서 많이 이루어 지고 있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것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아니면 잘 알지 못하지만 어느정도 이쪽에 발을 들였던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게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소설을 쓴다면 오히려 글을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독자들이 글을 보는데 있어서 그다지 호응을 얻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게임이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 그것을 전문화 하여 유저에게 게임의 운영이나 설정등을 논하지 않는 것 처럼 게임 소설이라는 것도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줄 수 있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게임소설의 대부분의 독자층이 청소년임을 감안하면 크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내용자체에 전혀 스토리가 없고 너무 가벼운 글이면 솔직히 무슨 생각으로 이걸 썻을까 하는 소설도 있긴 있습니다.) -
- Lv.49 디다트
- 07.09.06 12:54
- No. 15
게임소설 대부분이 근본 개념은 장르 소설, 환상소설 개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문적으로 설정 잡고, 정말 현실에서 볼법한 게임소설 만들면 장르소설로써의 재미를 끌어내기 힘듭니다
매일 사냥만 하고, 지인 몇명과 대충 대화하고, 다시 사냥, 이 지겨운 리사이클의 반복을 읽으시려는 분은 없겠죠.
무엇보다 출판 유무를 떠나서, 자기 글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익히길 원하는 작가분이 대다수인 이상, 독자분들의 흥미를 끌지 못하는 요소를 굳이 집요하게 이어나가실 작가분도 많지는 않습니다
쉽게 말해 진짜 게임 같은 설정 두르고, 현실성 있는 게임소설 써봤자 보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고, 대중적 인기도 얻기 힘들다는 거죠.
이러한 개념적 사고를 탈피하려면 사건, 사고를 집어넣음으로써 흥미를 유발하거나, 호감을 받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목적의식이 불분명한 게 게임인 이상, 작가분들 대부분은 사건, 사고라는 것을 '히든피스, 현거래, 운영자 협박 등' 비정상적인 요소로 채워넣을 수밖에 없습니다.
뭐, 개연성 없는 건 문제가 되겠지만, 그래도 게임판타지라는 게 장르소설이며, 환상소설이라는 점에 입각해서, 어느 정도의 비현실성은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주요한 요소는 즐기는 거거든요.
만인을 만족시키는 콘텐츠가 없는 만큼, 취향의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 Lv.5 한수백
- 07.09.06 15:0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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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겨울바른
- 07.09.06 17:12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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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7.09.06 18:0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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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운진
- 07.09.06 18:5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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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랑병아리
- 07.09.06 19:05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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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참참
- 07.09.06 19:12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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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7.09.06 21:06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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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7.09.06 21:07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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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짬냥
- 07.09.06 21:5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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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검은눈동자
- 07.09.06 22:15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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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풍류(風流)
- 07.09.06 22:15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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