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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두태도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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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두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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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배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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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때 한나라로부터 철기문명을 수용한걸로..
국사책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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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아시아의 철기문화를 일으킨 것이
그 유명한 단군신화와 연관이 있으니까요.

뭐 제 짧은 지식으로 티비에서 얻어 줏은 이야기에 따르면
고조선 당시 그 광할한 대륙을 차지하게끔 만든 것이
선조님들의 철기문화 때문이라고들 하더군요.
그 돌칼로 대항하던 중국 시조들은 우리 시조들이 지닌
철칼에 의해 이리저리 밀려났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이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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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인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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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이었군요~!! 역시 저의 지식은 얕고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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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았습니다; 일본도가 그런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것인줄은....; 흐음 그래도... 명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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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문화는 삼국시대때 한나라로 부터 받아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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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대주의.
일본에선 만화나 드라나, 영화를 통해 일본도의 우수성을 직간접적으로 많이 알려 왔습니다. 그들 스스로 역사물을 출간하고, 또 그것이 큰 힘을 얻어 오히려 그들 역사는 '훌륭한' 것처럼 포장되어 세계에서 팔리고 있죠.
공의경계가 우리나라에서 15만부가량 팔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스즈미야 하루미 시리즈는 30만부 이상이 팔린답니다.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훌륭하게 쓰여진 글도 아니고, 뭔가 그 나름의 색체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카타나, 일본도도 그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잘 포장되어졌기에 그렇게 생각하게만 되는, 그런 이유라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우리나라의 것을 공부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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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것도 하나의 인식의 차이이죠. 흠;; 일단 한가지 큰 예로 우리나라 애니는 일본의 100분의 1도 못미친다는 이런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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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검이라고 해야 맞죠. 카타나가 만들어 지기 까지 쌓인 희생자들의 원한이 쌓이고 쌓인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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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오늘 MBC에서 경제야 놀자를 봤습니다.

프랑스 유명한 염전에서 나온 소금이 키로당 6만원? 8만원?
어쨌든 그정도 하는 말은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천일염이 프랑스 소금보다
더 월등히 좋은 성분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키로당 몇백원밖에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우리나라 염전은 세계 5대 염전에 속했는데도 말이지요.
아아, 우리것이 좋은 것인데. 신토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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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검은 날부분은 강한 철을 등부분은 연철을 사용합니다.
연철 부드러운 철(맞나?)을 사용해 검날에 강한 충격이 가면 뒤에 있는 연철이 충격을 흡수하지요...
서동요를 보면 백제에서 만들어서 일본으로 간 것으로 나오지요...
따지고 보면 백제검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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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님//하물며 우리나라 천일염은 광물로 취급해서 음식에 사용하는 것이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계 5대 염전도 서서히 줄어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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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블리치에서 바쿠야 만해 최종기가 백제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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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대주의도 무섭지만 급진 내셔널리즘도 정말 무섭죠. 역사는 국가와 국가간의 자존심과 미묘한 감정을 접어두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도는 좋은 칼입니다.
그냥 좋은 칼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한데 여기에 민족감정이 서리고 국가주의가 서려서 이상한 방향으로 해석이 되는듯 합니다. 일본도가 세상에서 유명세를 타게 된것은 그들 문화에 대한 포장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도 역사적 바탕이 깔려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고대 아니 근대 중국과 한국등 아시아는 급격하게 무기및 병장기가 발전합니다. 이미 중앙집권 체제가 반석처럼 굳어졌으니 소규모 영지전에나 쓸모있는 칼은 필요가 없어진 거죠. 따라서 전쟁에 필요한 창과 활과 같은 실전적인 무기들이 발전하게 됩니다.
화약무기도 있고 여러 선진적인 무기도 많았으니 낭인들이들에게나 쓸모있는 칼이 발전할 필요가 없었겠죠. 서양도 사정은 마찬가지라 화약무기의 등장과 함께 칼은 도태됩니다. 동양과 서양 모두 칼은 더이상 전쟁무기로서 가치가 없어지고 발전을 멈추게 되는 겁니다.
일본은 반대로 그들의 정치와 문화의 미숙으로 인해 여전히 칼이 쓸모있는 무기로 남아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게 되는겁니다. 지구상에 미개한 무기 칼이 근대까지 사용되게 되는거죠. 이미 오래전에 명검에 대한 관심을 끊었던 사람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일본칼을 보고 감탄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일본도는 좋은 칼입니다.
다만 역사를 바라보는 균형잡힌 시각이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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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싸울아비 장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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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아비는 백제의......
일본과도 엮으려면 엮을수 있지만
일단 백제와 엮인후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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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분과 수푸타이님의 시각이 완전 다른데요?
글쓴분은 현재의 일본명검은 2차대전 때 인체실험을 바탕으로 나온거다. 라는 것입니다.
근데 수푸타이님은 그러니까 골동품(?)을 말하는 거고요.

핀트가 빗나가고 있지요. 대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야기를 하여야 오해가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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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는몇몇작가들이라..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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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칼밥먹고 사는 애들이 만든검이니 좋겠지요. 솔직히 칼만드는 나라가 세계에 얼마나되겠음? (장검) 만드는 나라가 몇 안되니 그 몇 안되는 나라인 일본의칼은 명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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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실록을 본적이 있나요? 거기서 뭐라고 왜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척계광과 조선이 얼마나 왜도에 환장한지 아시는지요.

철기문화의 시초가 우리나라다? 그냥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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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문화의 시초가 우리나라.. 는 아닐껍니다.
주어들은데로만 이야기 하자면, 우리나라도 중국 쪽의 철기문화를 가진 민족이 한반도로 넘어와서 그 철기문명을 가지고 왕족이 되었다 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명을 발전시킨게 가야국 이고, 이 가야국에서 일본으로 철기를 전파시켰다고 하죠.
뭐 일본의 철기문화의 시초가 한국이다 라고 하면 아주 없는 말은 아닐 듯 합니다만.. 시초와 발전은 다른 문제이겠지요.
그런 면에서 일본도는 일본만의 고유한 문화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일본도가 좋은 무기 인건 인정하지만, 일본도가 최고다, 그 이외는 쓰레기~ 라는 식의 묘사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ㅂ-;
그런 식으로 따지면 철제갑옷 앞에서는 일본도도 쓰레기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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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배경이 어찌되었든간에 일본도가 좋은칼임에는 틀림이 없는듯 하군요. 왜 이 주제가 요즘 소설에대한 한담이 되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밑도 끝도없는 말도안되는 애국심만 주장하는거라면 전 하지않겠습니다. "일본애들 나쁜애들이야~ 그러니깐 일본 제품쓰지마?" 이글이 이런식으로 들리는건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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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나... -_-;; 칼끼리 부디치면 잘부러지는 칼로도 유명하죠..뭐 쩅쩅거리면서 부디치다보면 두동강 납니다...그게 명검이라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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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된 철기의 연대가 우리나라가 한나라보다 오래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서 한나라로 넘어간 겁니다.

모르면 공부나 하든지 아는 척, 잘난 척 하지 맙시다.
무식한 것도 부끄러운데 싸가지마저 없으면 세상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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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way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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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 아니라 어이가 없는겁니다...
상대방이 무식하던 싸가지가 없던 기본적인 예의는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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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한나라? 한나라 이전 중국 전국시대때부터 철기문화는 사용되었는데 뭔소리을 하는지..


공부좀 하시지 원... 그러면서 무식하다고 공부하라는 소리나 싸가지을 언급하는것을 보면.. 대략 난감에 반사~~

하기사 원래 모르면서 주워들은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더 큰소리 치죠. 그런 사람을 보면 그저 불쌍할뿐...

웃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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