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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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킹독
- 07.09.04 07:3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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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욱
- 07.09.04 07:4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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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한유림
- 07.09.04 07:4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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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玄妙
- 07.09.04 07:4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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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아날로그
- 07.09.04 07:5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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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오늘도비가
- 07.09.04 08:1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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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림
- 07.09.04 08:25
- No. 7
표현에 세련되지 못한 분들도 있습니다.
독자의 한계를 넘어서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늘 자신의 손에서 떠난 글은 이제 자신의 것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님 같은 경우 그런 댓글이 꾸준히 달려 정말 글이 좋아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취사선택하세요.
정 받아들이지 못하겠으면 무시하시고 그래도 내 독자라고 생각하시면 작가님의 뜻을 댓글로 남기심이 어떨까요?
님의 글이 발전하고 좋아지는 밑거름으로 그런 댓글을 소화시켜 좋은 작가로 성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음이 상한 상태에서 글을 쓰면 호흡도 거칠어 지니까요.
힘내세요. -
- Lv.1 [탈퇴계정]
- 07.09.04 09:15
- No. 8
예전에 댓글에 "건필하세요~"논란이 있었을때...
난 그런 댓글이라도 받아보고 싶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고...
"건필하세요~" 만 쓸려면 아예 쓰지 말라...라고 하는 작가분들도 계셨습니다. 솔직히 독자의 입장에서는 어느작가님께 더 힘을 드려야 할지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글을쓰는 사람이 아니어서 작가분들의 심정은 잘 모르겠지만...
수십편 연재해도 댓글하나 없는것 보다는..그런 리플이라도 보면서...
내가 어느부분이 좀 안좋구나..다음에는 이렇게 고쳐볼까... 라고 생각도 해보고..(너무 강압적인 독자는 물론 싫지만요..^^)좋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무관심' 이니까요... -
- Lv.1 FEELING군
- 07.09.04 09:2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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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태산™
- 07.09.04 09:3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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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연(淵)
- 07.09.04 09:4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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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의
- 07.09.04 10:5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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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범진
- 07.09.04 11:1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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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가득이
- 07.09.04 12:09
- No. 14
쌍방향 커뮤니티가 가능한 곳에서 글을 적는다는 것 한쪽 의견의 일방통행이 아닌 서로간의 의견을 주고 받겠다는 암묵적인 합의가 이루어 졌다는 뜻이겠죠.
글쓰는 사람들 중 읽는 사람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 대글을 달 수 없게 한다던지........자유게시판 같은 곳을 허용하여 글쓴이가 지정한 범위 내에서만 글을 적게 한다든지.........여러 방법을 쓰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잘 이루어 지는 곳을 별로 없더군요.
주로 글쓴이의 추종자에 의해서 몰매맞고 사라지고 또 다시 등장하고..이것의 무한반복이더군요.
쌍방향 커뮤니티가 마음에 안든다면 댓글란을 없애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글쓴이가 어디까지만 의견을 적어달라고 해도 모든 사람이 그것을 지키지 않습니다.
이번 사태만해도 그렇지 않습니까?
모든 사람을 자신의 뜻에 맞게 추스리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 Lv.57 Eclipse
- 07.09.04 12:1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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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한유림
- 07.09.04 12:5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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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워포이
- 07.09.04 13:0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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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르씨엘
- 07.09.04 13:0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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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한유림
- 07.09.04 14:17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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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Xiao
- 07.09.04 14:36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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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태선(太扇)
- 07.09.04 14:3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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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근원적인삶
- 07.09.04 14:48
- No. 22
고쳐라 마라라고 하는 말들을 객관적으로 봤을때든 아니든 별로 좋은건 아니죠..아니 아주 안좋은 사고 방식들 아닌가요?
읽는 사람들은 읽는것하고 지적하는것 칭찬글 이 세가지만 주어진거로 보는데요?(그외에도 있다는건 알지만 그렇다고 제 말에 세세하게 토를 달지 마시길..)
어느집에 손님으로 들어갔으면 손님으로써의 예의를 차려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은 손님집에 가셔서 주인행세 하십니까?
상황을 바꿔서 누가 여러분집에 왔는데 벽지 맘에 안드니 바꾸라고 하고
컵은 머 이딴거로 쓰냐 바꿔라라고 한다면 기분이 좋을까요?
글을 읽는 독자는 손님입니다..단지 뭔가 언밸런스 하니 바꿔볼 의향이 있냐고는 말할수는 있어도 대놓고 바꾸라고 한다는건 주인을 무시하는겁니다. -
- Lv.96 무우말랭이
- 07.09.04 15:43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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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piENarA
- 07.09.04 15:5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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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사심안
- 07.09.04 16:27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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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Novrain
- 07.09.04 16:42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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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7.09.04 22:11
- No. 27
음.. '어떤 자식이 그런짓을해?' 라고 하면서 봤는데...
저도 그렇더군요.,-_-
물론 범접할수 없는 포스를 가진 작품들(희망을위한찬가, 인페르노, 얼음나무숲 등)을 볼때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 몆몆 작품들은 허접한 저의 눈에도 뭔가 부드럽게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허접한 독자라 딱히 집어내진 못하겠고 그래서 그럴땐
'이부분 이 좀 어색하네요.'
'주인공이 갑자기 저런행돌을 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댓글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렇고 아무생각 없이 지나갔는데...
오늘 이 글 보고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Lv.71 악플쟁이
- 07.09.05 05:47
- No. 28
Pure...님 댓글을보니 제 닉네임을 바꿀때 생각이나는군요.
이전 닉네임으로 글들을읽던 고무림시절...다른 연재사이트와는 비교불가할정도의 '좋은댓글(이라고 쓰고 입바른소리라고 읽는)' 들만이 있었다지요. "나한사람정도 쓴소리는 해줘야지" 라는 심정으로 악플쟁이라는 닉을 쓰게되었습니다.(라곤 하지만, 그냥 쓴소리를 부담없이쓰기위한 닉입니다)
아마 제가 가끔 댓글달아놓는걸 보면 "지깟놈이 뭔데 저딴소리야" 정도의 말이 나올정도로 달아놀때도 있었을겁니다. 의도하지않았던거라고 변명하진 않습니다. 쓴소리라고 생각되시면 한번쯤 생각해보시고 악플이라고 생각되시면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최근 제가 단 댓글중에, 환생물에서 현대의 어떤한물건을 차용해 사건을 풀어가는글에 "이건 불가능한거다" 식의 댓글을 단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보지않았군요. 좋은글이라면 다시 추천글이 올라올테고 그때 보러갈생각입니다. 아마도 제 댓글보고 쓴소리로받아들여 수정하시려면 해당이벤트 자체가 수정되어야할것입니다. 그 "물건"으로 인해 풀어간 이벤트니까요. 그저 악플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신다면, 뭐 다음에 추천글이 올라와도 저라는 한명의 독자는 가지않겠지요. 이미 저에겐 몰입도가 떨어저버린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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