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박정욱
    작성일
    07.08.31 10:41
    No. 1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지요.
    사람 마음 헤아리는 게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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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08.31 10:44
    No. 2

    제가 볼 때는 사람 마음을 헤아리는 건 둘 째치고..

    캐릭터의 성격이나 컨셉에 맞게 언행을 해야 되지 않은가 하는 것이 이야기의 주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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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귀혼대살
    작성일
    07.08.31 10:50
    No. 3

    뭐, 언제나 개연성이 중요하겠죠. 허무에 빠져버린 인물이라면 그 허무에 힘을 실어주는 이야기들이 좀 있어주면 좋을테고, 갑자기 변덕을 떠는 놈들이라도 보통 계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놈이 평범하게 살아보자..라면 주변 얘기들이 좀 그에 걸맞아야하지 않을까요?
    더불어 EXILE님 말씀처럼 그런 식으로 살기로 작정했으면 그에 걸맞는 사는 방식을 몸에 걸치는 성의를 작가가 좀 보여야하지 않을까 하는 불평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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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범진
    작성일
    07.08.31 11:22
    No. 4
  • 작성자
    Lv.74 철혈오랑
    작성일
    07.08.31 12:01
    No. 5

    저도 이글 쓰신 귀혼대살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낭중지추'라 아무리 감추려해도 뛰어난 사람은 눈에 띄기 마련이죠. 뛰어난 사람들이 전부 인생 말의 노인들도 아닌데, 허무주의에 빠지거나 평범함에서 도를 찾으려든다거나하면... 대략난감하죠.

    여기에 하나 더해서 일부 작가들의 주인공 바보만들기 좀 자재해주셨으면 합니다. 글에서 주인공의 역활이 무엇입니까? 적어도 글을 이끌어 나가는 주체이기 때문에 주인공입니다. 그런 주인공을 바보로 만들거나 수동적으로 만든다는 것은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니야'라고 웅변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물론 처음부터 능동적 주인공을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삶에 어떤 계기로 인해 능동적으로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수동적 주인공(남자일경우)의 주변을 보면, 주변에 많은 여자들(주로 누나 혹은 여동생)을 등장시켜 바보만들기에 이어 그들의 말 잘듯는 하인만들기에 들어갑니다. 뭐 작가가 주인공을 괴롭하는 사디스트도 아니고... 진짜 이런 글들 보면 바로 피해갑니다. OTL 모드는 말할 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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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철혈오랑
    작성일
    07.08.31 12:08
    No. 6

    참 겉으로 평범하게 살아보려면, 슈퍼맨 혹은 스파이더맨 등등처럼 나설때는 좀 가리고 나서는게 어떨지요. 그래야, 주변사람들이 얼굴을 모르니 능력만 안내보이면 평범하게 살수도 있겠지요. 근데, 슈퍼맨은 안경하나로 얼굴을 가리는데 주변에서 누구하나 의심안해 본다는 것도 좀... 대략난감하죠. 스파이더맨처럼 완젼히 가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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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어설픈후니
    작성일
    07.08.31 12:44
    No. 7

    =_=;; 슈퍼맨은 쫄쫄이 타이즈위에 팬티를 입지 않았습니까?
    그것들이 모두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팬티에 집중시켜서 얼굴을 못보게 하는 효과를 가진것으로 알고있음 +_+
    그러니 안경 하나로도 충분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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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귀혼대살
    작성일
    07.08.31 12:50
    No. 8

    쫄티 효과가 대단하다고는 해도 쫌 심하긴 하죠.
    전 그저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무관심한지에 관한 가벼운 풍자정도로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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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8.31 13:01
    No. 9

    대가없는 힘을 바라지 않는 이들도 있기마련이지요. 혹은 그 엄청난힘을 한때 후회하도록 써봐서 감추는 설정이면 딱 좋은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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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Jahalang
    작성일
    07.08.31 19:04
    No. 10

    그런 말도 안 되는 케릭터 같지도 않은 막장 무너진 케릭터들을 보면 정말 눈살이 찌푸려지지요. 김용이나 영도님 소설같이 케릭터가 살아있는 소설이 정말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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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그램린
    작성일
    07.08.31 19:42
    No. 11

    저도 위분들 의견 동감입니다
    답답한 인간들 한심한 작가 아닌 작가들 참 많죠

    덤으로 위분들이 보시는 소설 추전 좀 해주시죠
    위분들이 보시는 소설은 읽어 볼만 할거 같읍니다 ^^

    군신 ***
    바바리안 *****
    잿더미를 밟는자 *****
    현령무적 ***
    빈곤지독 **
    매창소월 ***
    질주장가 *
    레인 **
    강호초출 ***
    퀘스트 ***
    얼음나무숲 *****
    열세번째제자 *****

    별표 많음 좀더 좋은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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