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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 2 중반즈음 되었나.. 그 때 부터 몇 년이나 꾸준히 글을 쓰고 있는데도 전혀 만족이 안 됩니다. 호응도 별로구요.

글은 재능 있는 사람들이나 쓰는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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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80만자 썼는데...아직도 만족이 안됩니다;; 대충 잡아도 4권 분량인데...마음먹은대로 글이 안나가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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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역시 전 아직 멀었네요~~
하지만 Exile님 말씀처럼 꼭 재능이 있는 사람만 쓰진 않겠죠. 물론 재능이 많이 중요하겠지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재능을 상쇄할 수 있을 꺼라고 믿고 있어요.
다만 그 기간과 시기가 문제겠죠. 그리고 Exile님의 수호기담은 제가 몇편 정도 읽었는데, 문체가 유려하시던데요? 어휘 구사도 적절한 것 같구요. 즉!! 엄살이 아니신가 한다는... ㅋ *^^*
그리고 Ji현님! 80만자를 넘게 써도 만족이 안된다는 것은 진심일까요? 그래도 처음보다는 조금이라도 필력이 늘지 않으셨나요?
아마 그정도 되면 처음 글과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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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처음보다는 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역시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지만요. 역시 쓰면서 느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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