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6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8.10 12:56
    No. 1

    데로드앤데블랑. 하얀로냐프강.
    하얀로냐프강은 신분이 다른 두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로맨스 판티지고
    데로드앤데블랑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나이의 일상을 담은 어찌보면 슬픈철학이 담긴 쓸쓸하고도 애절한 판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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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김서래
    작성일
    07.08.10 12:59
    No. 2

    그럼 만화 게임도 안하시나..그것도 싸움 많이 나오는데..
    더 싱어도 싸움 없지 않나요..에이스도 있고..

    그리고 싸움이 나오는게 않좋다는 논리는 전쟁물도 싫어하신다는건가.. 그렇다고 삼국지가 인생에 도움 안될 소설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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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무한의공간
    작성일
    07.08.10 13:00
    No. 3

    르씨엘님, 저도 데로드앤데블랑이랑 하얀로냐프강은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데로드는 좀 잔인한 면이 있어서 권하기 껄끄럽고, 로냐프강은 음... 예전에 퇴마록이랑 드래곤라자를 권했다가 바로 퇴짜를 맞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집에 소설책은 많은데, 그리고 아내도 글은 꽤 많이 읽는 편입니다만 (공대 출신), 음 전 감이 잘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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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CCC
    작성일
    07.08.10 13:01
    No. 4

    여성분이시면,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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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CCC
    작성일
    07.08.10 13:02
    No. 5

    애절한 사랑이야기는 아니지만, 여성분 입맛에 맞을 장르소설 정도면
    당장은 [사나운 새벽]정도 밖에 생각나는 게 없네요;

    여성작가분께서 쓰신 글이니 여성분 입맛에도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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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8.10 13:03
    No. 6

    세월의 돌이나 룬의 아이들이 어떨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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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BlueCloa..
    작성일
    07.08.10 13:03
    No. 7

    흠... 잘안맞을듯 하지만..
    내마엘은...(내 마누라는 엘프..) 퍾!!!!

    (한번만 봐주세요.. 매장되기 싫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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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무한의공간
    작성일
    07.08.10 13:04
    No. 8

    앗.... 로맨스도 장르에 포함인가요??
    그렇담 음.... 자건님의 메르헨을 추천해볼까나.... 출간되었죠??

    그리고 삼국지를 장르소설에 넣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
    그리고 남녀 성 비율을 따져본다면 아무래도 삼국지나 전쟁물은 남자취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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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무한의공간
    작성일
    07.08.10 13:07
    No. 9

    음... 일단 로맨스쪽에서 메르헨 확정해놓고...
    에이스는 연재중에다가 연중이라서 좀 그렇고....

    판타지나 무협쪽에서 적당히 싸움도 있지만, 위의 조건에 부합되는 작품을 꼽고 싶군요.... 역시 여성 작가분것이 좋을까요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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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07.08.10 13:10
    No. 10

    입문작으로는
    '드래곤라자' 를 추천합니다. 거부감이 없을 명작이죠.

    그후에..
    여성분의 감수성을 자극할만 무협작품은 이우형님 작품이 괜찮을듯..
    '무예' ,'강호기행록'
    반지의제왕같은 판타지 '하얀늑대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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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07.08.10 13:12
    No. 11

    데로드가 잔인한면이 있다니;;; 그것만큼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것도 몇개 안될거 같은데;;

    데로드앤드데블랑과 룬의아이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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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두형
    작성일
    07.08.10 13:13
    No. 12

    솔직히 데로드는 여성분들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글에서 그 여성이 간절하게 소중한 존재라는게 표현도 안되있는데 죽는데 모가 슬프냐고 그러는게 대부분 입니다. 아무래도 아내 분께서 소녀때의 감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하얀 로냐프강 1부가 제일 적당합니다. 저도 환타지 왜 읽냐는 분들께 가장 먼저 권하는게 하얀 로냐프 강 1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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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무한의공간
    작성일
    07.08.10 13:16
    No. 13

    음 로냐프강이라... 괜찮을 듯 하네요.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확실히 추천해볼만한 작품이겠죠...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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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8.10 13:20
    No. 14

    miro님의 매창소월이나 자건님의 메르헨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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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in마스터
    작성일
    07.08.10 13:22
    No. 15

    판타지 로맨스의 아스가르드 데로드 앤 데블랑.
    이타라의 상자 농부 유수행. 프리나이트 비뢰도
    은거기인 칠정검칠살도 걸인각성 만선문의 후예
    드래곤남매 성검전설. 은하영웅전설

    찾아보니 많네요.. 여자분들도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작품들입니다..
    특히 유수행 보면 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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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무한의공간
    작성일
    07.08.10 13:26
    No. 16

    유수행 (+_+)b
    완결만 된다면 우리나라 무협소설의 명예의 전당(?)에 전시될만한 초대작이겠죠... 완결만 된다면... 이젠 하도 오래되서 기억에서 점점 잊혀져갑니다. 후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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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르마티
    작성일
    07.08.10 13:27
    No. 17

    전부 좋은 글들을 추천해주셨네요.. 위에 있는 작품을 제외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같은 여성분이 쓰신 글을 추천해보겠습니다. 몇해전에 나온 글인데 송연수님의 "레바단의 군주" 입니다. 판타지이지만 전투장면이나 전쟁씬은 그다지 없습니다. 그보다는 로맨스+성장물이라고 보시면 좋죠. 처음 주인공이 나올때의 나이도 좀 어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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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운후소월
    작성일
    07.08.10 13:29
    No. 18

    제가 30세 유부년데... 취향이 서로 다르겠지만 초님 (류희윤님)의 제로니스가 어떨까요. 아니면 게임 소설 중 달빛 조각사도 좋을 것같아요. 강철의 열제도 좋은데.

    제로니스는 주인공의 매력에 한껏 빠질 수 있지만 안좋아하실 수도 있고 달빛 조각사는 싸움만 하는건 아니라... 에고 어떤 취향이신지 잘 몰라서 뭐라 할 수 없네요. 아니면 우선 여기 문피아에 있는 로맨스 소설 도를 든 신데렐라 먼저 읽어보시라고 추천해 보시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문피아 소개해 드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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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8.10 13:29
    No. 19

    음...하얀로냐프강만한것도 없는데 말이죠. 흐음...아니면 무협중에서도 신조협려 어떨까요. 이것도 애절한 사랑이 철철넘치는데...2006년판 드라마버전을 왠지 추천하고픈...ㄷㄷ 정말 애절한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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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나란토야
    작성일
    07.08.10 13:30
    No. 20

    저도 전민희 작가님 룬의아이들 시리즈, 자건 님 메르헨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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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김백호
    작성일
    07.08.10 13:32
    No. 21

    편견을 날리기 위해선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 우선 판타지소설보다는 판타지요소가 가득한 순문학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환상작가이신 이외수씨의 '벽오금학도(깨달음으로 시공간의 초월)'나 감성이 풍부하신 분이라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죽음이 기다리는 미래를 알면서도 그 미래를 향해)'도 상당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영화로도 나와있으니 혹시 보셨더라도 같이 두 손 잡고 보신다면 거북함없이 받아들일 수 있겠지요. 그리고 말씀해주세요. '이것이 판타지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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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데르미크
    작성일
    07.08.10 13:33
    No. 22

    하얀 로냐프강이 좋지만..에 실버문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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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운후소월
    작성일
    07.08.10 13:34
    No. 23

    참.. 원래 전 무협하면 좋지 않은 글로 생각했었는데 그걸 바꿔준게 영웅문이군요! 영웅문1-3부 조금씩 소개해 주셔도 좋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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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천태만상]
    작성일
    07.08.10 13:35
    No. 24

    군림천하도 괜찮답니다.
    그런데, 좀 남성적이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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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무한의공간
    작성일
    07.08.10 13:36
    No. 25

    운후소월님, 취향이랄것도 없구요.
    뭐, 대부분 비슷비슷하겠지만 그냥 무난하면서도 감동을 받게 해줄만한 작품을 찾는중이죠. 장르소설 입문까지는 아니라도, 편견정도는 없애줄 작품이면 좋겠다고 생각중입니다. 역시 완결작이 좋겠죠.
    하얀로냐프강에 무게가 실리는 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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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초보유부녀
    작성일
    07.08.10 13:36
    No. 26

    R/S 캔커피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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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만마[万摩]
    작성일
    07.08.10 13:37
    No. 27

    지옥의 연인,

    판타지적 세계관을 가졌지만, 마법이나, 소드 마스터는 없지만 그것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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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파랑주의
    작성일
    07.08.10 13:38
    No. 28

    저는 퇴마록은 좀 유치한 것 같은 대사나 문체 때문에 별로였고... 세월의 돌이나 룬의 아이들도 다 읽었지만 너무 섬세하고 럭셔리하다고나 할까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묵향도 생각만큼의 재미는 없었고...비뢰도도 별로였고...드래곤라자도 그렇게 엄청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명작인 건 알 수 있었습니다만.. 하하. 솔직히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같은 것도 그렇게 엄청 재미있지는 않잖습니까.)

    폴라리스 랩소디와 눈물을 마시는 새, 영웅문 정도만 아주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제가 글 읽는 취향은 글의 수준이나 뭐 이런 거에 전혀 관계 없습니다. 너무나도 개인적인 취향이라서.
    실은 소설 자체를 많이 안 읽기도 합니다. 실용서나 교양서, 아니면 만화책 쪽을 더 좋아하거든요.

    이런 책 읽기 습관을 가진 제가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던 걸로 추천하자면 저는 폴라리스 랩소디와 눈물을 마시는 새를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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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무한의공간
    작성일
    07.08.10 13:39
    No. 29

    군림천하 ㄷㄷㄷ ;ㅁ;
    김백호님 집에 벽오금학도가 있습니다. ㅎㅎ

    확실히 장르소설(판타지)를 먼저 읽혀보기전에, 순문학 중에서 판타지 적인 성향을 가진 글을 두루 소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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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파랑주의
    작성일
    07.08.10 13:42
    No. 30

    저는 헤르만 헤세 작품이나 리차드 바크의 글들이 좋은 판타지적 순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가장 판타지스럽다면 어린왕자를 꼽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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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무한의공간
    작성일
    07.08.10 13:46
    No. 31

    갈매기의 꿈.... (+_+)b
    좋죠.... 헤르만 헤세라면... 으음... 노벨문학상 작가라는거 외에는 음? 나비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오래간만에 순문학이 끌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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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파랑주의
    작성일
    07.08.10 13:53
    No. 32

    헤르만 헤세라면...데미안, 싯다르타, 지와 사랑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그리고 강력추천할만한 것은 '환상동화' 라는 단편소설집이 있습니다. 완전히 판타지이지요. 모두 다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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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백
    작성일
    07.08.10 14:04
    No. 33

    같은 여성이 쓴 작품을 추천하는 것도 좋을 듯하군요.

    무협으로는 '진산' 님의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진산 님의 작품에선 싸움보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 남녀의 사랑이 돋보이구요.
    글 또한 재밌고, 잘 쓰십니다.
    무협의 '강호'라는 세계를 진정 잘 표현하셨구요.

    진산 님의 작품을 구하실 수 있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로맨스로는 '서진우' 님의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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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아리잠직
    작성일
    07.08.10 14:24
    No. 34

    가장 대중적인게 좋지 않을까요?

    유쾌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드래곤라자나 강철의열제
    조용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역시 '하얀로냐프강' 만한 것이 없겠지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무거운 분위기가 별로라서 '하얀로냐프강' 읽을당시 초반부는 진도가 잘 안나가더라고요. 양이 많지 않으니까 완결까지 참고 읽으신다면 로냐프강만한 소설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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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앵야봉
    작성일
    07.08.10 14:25
    No. 35

    비연사애 슬픈 인연으로 맺어진 네가지 사랑이라는 제목처럼
    네쌍의 연인의 슬픈 사연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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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성욱
    작성일
    07.08.10 14:26
    No. 36

    시하 님의 윤극사전기

    주인공이 의원이구요..
    의술에서 무술이 아닌.. 도술 비스무리하게 넘어가기때문에 폭력적이라 하기 힘들꺼 같네요..

    여주인공과 처음에 만나 나중에 부부가 되서 함께 세상을 살아가구요..
    여성이 주인공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다는 점에서도 괜찮을거 같구요..

    많은 분들이 주인공이 너무 착하고 고난을 많이 겪는다고 접으셨는데요..
    여성분이 보기에는 괜찮을거 같아요..

    작가님의 필명인 시하의 뜻은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아랫사람으로서 봉사하겠다, 남편으로서 부인의 아랫사람으로서 살아가겠다. 그런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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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무한의공간
    작성일
    07.08.10 14:30
    No. 37

    후아... 생각지도 못하게, 아직 못읽어본 수작들을 많이 건져가는 것 같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_+)/
    방금 제가 글을 올렸다고 말하면서, 댓글들을 보여주니까, 참 신기해하네요... ㅎㅎ ' 할일 없이....' 뭐 말은 이렇게하는게 기분은 나쁘지 않은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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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8.10 14:36
    No. 38

    신파랑주의님..연재는 언제쯤..;ㅁ;.......
    저는 역시 데로드&데블랑을 추천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매우 재미있게 보셨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어머니 덕분에 비싼돈(?) 내고 양장본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
    문피아 연재작으로는 스포츠광님의 에이스가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자건님이 메르헨또한 강추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08.10 14:40
    No. 39

    여성분이라면 폴라리스 랩소디는 어떨까요? 상당히 여성향적인 소설인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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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Adun
    작성일
    07.08.10 14:43
    No. 40

    역시 여성분을 위한 글이면 여류작가님의 글이 좋겠죠? 전민희(일명 미니좌) 님이나 민소영님의 글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니면 이영도님의 퓨처워커나 단편집인 오버 더 호라이즌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도 아니라면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라던가... 표류공주? 하얀로냐프강은 어쩐지 여성분들 중에 싫어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라구요. 주인공인 아아젠이 너무 순종적이고 봉건적인 여성 지향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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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무한의공간
    작성일
    07.08.10 14:49
    No. 41

    표류공주라니요 ㄷㄷㄷ ;ㅁ;
    남의 아내 주화입마시킬일 있습니까? (ㅠ_ㅠ)
    단편집도 괜찮은거 같네요~ 흐음... 역시 이런쪽 추천 경향을 보니, 보증수표를 받은 작품들이 대다수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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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Adun
    작성일
    07.08.10 14:56
    No. 42

    괜히 흥행보증수표가 아니라 저 혼자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것을 추천해드렸다가 부부싸움이 더 커지면... 나 몰라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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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여우눈.
    작성일
    07.08.10 15:16
    No. 43

    캔커피님의 작품, 콜린님의 작품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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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싸울아비
    작성일
    07.08.10 15:44
    No. 44

    역시 입문에는 영웅문...
    특히 신조협려가 어떠신지...
    책이 부담스러우면 우선 시리즈물이라도 빌려서 보여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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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아이구름
    작성일
    07.08.10 15:45
    No. 45
  • 작성자
    Lv.7 스웨렌젠
    작성일
    07.08.10 15:48
    No. 46

    음,,, 해리포터는 누구나 쉽게 읽으니깐 괜찮을 것 같고요,,, 하얀 로냐프강 1부, 괜찮은데,,, 봉건사회의 편견이 없으시다면야,,,;;
    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 콜린님의 작품 추천이고요, 또 베딜리아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염익
    작성일
    07.08.10 15:49
    No. 47

    흠... 좀 웃기면서도 나름 사랑전선 형성되는 강명운님의 드래곤남매,사립사프란 마법여학교였던 학교 등이 있구요

    레베단의 군주...뒤에가면 좀 그렇습니다만 상계와 사랑이 나오는 소설..

    흠...섬마을 김씨 - sl여동생;;;; 좀 오타쿠기질이 있는 소설입니다만;;; 싸움은 안나오네요 아 ㅎ ㅏ ㅎ ㅏ ㅎ ㅏ;;;

    흠.. 좀 오래된 소설입니다만 싸움이라기 보다는 우주전쟁이죠 ... 제목은 쥬신의꿈;;; 전 완전 푹빠졌어요.ㅋ 지략이나, 공략법 같은 게 환상적인 철학소설입니다
    그와 비슷한것은 문피아의 마에스트로가 있겠네요.ㅋ

    흠... 그리고...음....안싸우면서 재미있는 판타지라..;;; 흠... 더이상 모르겟네요.ㅋ 저역시 데로드엔데블랑이랑 하얀로나프강, 더불어 나비계곡 추천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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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松林主
    작성일
    07.08.10 15:51
    No. 48

    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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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8.10 15:53
    No. 49

    뭐, 싸우는게 싫으시다면야.....

    자건님의 메르헨이 최고죠. 여성의 섬세함이 묻어있는.....그런 작품인듯 싶네요.

    또한 판타지라고 (판타지가 아니지만;;) 말씀을 안드리고
    은글슬쩍 책을 선물드려보세요.

    처음에는 그것에 '환상'이라는 요소가 들어있는지 모르시다가
    그것을 깨달으셨을떄는 이미 책속에 빠져 버리셨을겁니다!!

    PS. 절대로 아내분께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드려야해요!!
    책좀 보려는데 설거지 해야하고, 밥해야하고, 얘기 봐야하고....
    이러면 못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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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거베라로즈
    작성일
    07.08.10 16:42
    No. 50

    판타지만 읽지 마시고 추리나, 스릴러나 공포소설같은것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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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기억편린
    작성일
    07.08.10 16:58
    No. 51

    흠..저도 이영도님의 단편집 오버 더 호라이즌을 추천합니다.
    우선 책 한권에 짧은 스토리들이 나뉘어져 있어 접하기 쉽고
    이영도님 특유의 생각할 재료를 떠넘겨 주신다는 점에서
    추천합니다.
    사모님께서 장르 문학에 대해 편견을 갖고 계시니 긴 장편을
    추천해서 거부감을 갖게 하는것보단 수필처럼 쉽게 읽을수
    있는 단편집을 추천합니다.
    그뒤에 하얀 로냐프강처럼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소설을
    권해드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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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하얀바닷가
    작성일
    07.08.10 16:59
    No. 52

    라무네지아 꽃향기.. 저학교다닐때 여자애들이 많이 읽던데.. 아내분은 드라마 같은거 안보나봐요.. 보면 드라마 들먹이면 이기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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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폐인18호
    작성일
    07.08.10 17:11
    No. 53

    폴라리스 랩소디 이걸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전민희작가님 소설도 좋구요

    외국소설은 얼음과 불의 노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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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의천도룡탕
    작성일
    07.08.10 17:33
    No. 54

    뜬금없지만 "태양의전설 바람의노래"는 어떨까요;;
    제목부터 확 끌리는게 있는 백야님의 수작인디..

    전 제목만보고 보기시작해서 하루만에 다본경험이 있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커피값
    작성일
    07.08.10 18:25
    No. 55

    저도 자건님의 메르헨 추천해드립니다. 일단 배경 설정이 거의 현대와 흡사하므로 판타지스러운 세계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받아들이는 듯합니다. 섬세하고 , 잔잔하고. 어딘가 고풍스러운 오르골을 바라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소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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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이끼용
    작성일
    07.08.10 18:54
    No. 56

    장미의레앙뜨는 어떠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카르엘
    작성일
    07.08.10 19:12
    No. 57

    정령왕의 딸은 어떠신지??

    필체도 부드럽고

    간간히 던져지는 잔잔한 웃음이

    깐깐한 저희 누님도 판타지의 늪에 빠뜨렸죠 ...

    OTL .. 흐윽~! 그때 누님께 판타지를 권하는게 아니였는데 ㅠㅠ

    신간독식전문 누님 ㅠㅠ 으허허허엉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백수마적
    작성일
    07.08.10 19:23
    No. 5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조협려" 가 무난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o***
    작성일
    07.08.10 19:25
    No. 59

    제가 생각하기엔 아내분이 뭔가를 읽는 것을 즐기시는 분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원래 읽는 것에 취미가 없다면 그냥 포기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경우에 따라선 픽션보다 논픽션 좋아하는 분도 계시고, 로맨스는 좋아하는데, 무협은 아직 안 맞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장르 쪽엔 관심이 없으셨으면 로맨스나 순정만화, 할리퀸등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하고(아무거나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30대 여성이 볼 만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논픽션이나 읽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입문서로사나운 새벽, 아해의 장, 얼음램프, 낙월소검, 임준욱님 작품들 정도?
    제 주위엔 로맨스 보는 다수. 거기서 확장되면 환타지 일부(여성작가가 다수). 무협은 소수이더군요.
    아내되는 분이 읽는데 재미를 느끼면 그것이 무슨 장르이던 님을 이해해 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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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데스메디아
    작성일
    07.08.10 19:31
    No. 60

    결혼하신 분이니... 아무래도 장르문학이라고하면...
    대체로 가볍고 어린얘들이 읽는 소설들이라고 생각하겠죠...
    만화책 같은걸로 치부할수 있는데 그런 생각을 뒤업을수 있는 심오하고 알아듣기 어려운 장르 소설을 권해야겠죠(그래야 장르소설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있겠죠). 가볍고 농담따먹기가 많은 소설들은 아내분이 여전히 "장르소설이나 만화책이나..." 라는 생각을 할수있을것 같군요...
    아무래도 여류 작가들의 작품들이 그런면에서 강하지 않을까 합니다.
    외국 번역 장르소설들도 검증된 작품들을 위주로 한국에 들어오니 추천할만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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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울팸
    작성일
    07.08.10 20:21
    No. 61

    소설보다는 소설이 원작인 영화나 드라마를 먼저 권해보심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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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예니고니
    작성일
    07.08.10 20:59
    No. 62

    문학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스토리가 담긴 모든 이야기들가 지니게 되는 것이
    인과와 그에 따른 이야기 전개와 인물의 갈등에 따른 절정의 구조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중에서 무협이나 판타지는 갈등의 표현으로 싸움이나 분쟁 등이
    가장 솔직하게 또는 적나라하게 쓰이는 점이 다른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가님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짜임새 있는 스토리 속에
    치열하게 녹아있는 수많은 명작들이
    한꺼번에 저질로 취급당하는 건 참 억울하죠...^^;

    그런 면에서, 화장 또는 분장한 일부 저질 순수문학보다는
    치열하고 정직한 장르문학이 저에게는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 대리 만족과 흥미라는 목적을 생각하면
    어려운 글보다는 쉽고 뚜렷한 장르의 명작을 찾아 헤매는 것이
    더 보람을 느끼게 되네요...

    주저리 주저리... 주제에 맞지 않는 글을 위안삼아 써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RISU
    작성일
    07.08.10 21:04
    No. 63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팔란티어)]같은 글을 권해드립니다. 일반 소설에 익숙한 독자분께도 거부감없이 다가갈 수 있는 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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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공도
    작성일
    07.08.10 23:04
    No. 64

    눈물을 마시는 새 강추합니다. 우리나라 판타지의 최고봉이라 할수 있는 소설입니다. 내용이 약간 어려운 감이 있긴 하지만 아내분께서 이 소설을 보고서는 절대 판타지에 대해 펌하하는 말씀은 절대 안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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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유현
    작성일
    07.08.11 08:09
    No. 65

    여성분이고 기혼인 30대라면 문장력이 안정되어 있으면서 말초감각을 자극하는 표현은 거의 배제한.. 눈물을 마시는새나 신조협려가 제일 무난한 듯싶습니다.. 두 작품 다 가볍지 않으면서도 순문한적인 냄새도 어느 정도 지니고 있으면서, 또 곱씹을 수록 우러나오는 맛이 있거든요. 음.. 완전 순문학 쪽에선 환상의 냄새가 강하게 나는 쥐스킨트 씨의 향수도 입맛을 돋구는데 좋을 듯. 좀 더 가볍게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이수영님의 사나운 새벽도 괜찮겠네요^^
    하지만 아무리 우리가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글도 받아들이는 개인에 따라 전혀 아무것도 아닌 글이 될 수도 있어요. 흥미도 못 느낄 수 있구요.. 이쪽도 취향이 안 맞으면 도저히 들어올 수 없는 영역이란 생각이 가끔 들더라구요. 아무리 좋고 재밌는 작품을 추천해도 이쪽에 취향이 아니고 관심이 없는 사람은 정말 밥숟가락 들고 쫓아다녀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답니다. 아무튼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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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라이룬
    작성일
    07.08.11 12:36
    No. 66

    로맨스 소설인가..제목이 "천년의사랑" 인가 일꺼에요 그거 한번 읽어보시라고 ㅎㅎ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 여운이 아직도 있는거 보니 여성분한테도 추천을 할만한거 같군요..후후 오래 됐는데 일반 시중에 나와 있을라나.. 그 책보고 얼마 안있다가 은행나무침대가 히트쳐서 기억을 하고 있네요. 두번째 추천책은 "뇌" 라는 책을 추천을 ㅎㅎ 보면서 공감이 좀 간다는..둘다 약간의 판타지적이라는 ㅎㅎ 장르소설 안 읽는사람도 읽어볼만한 책들이니까 심심할때 읽기를 ㅎㅎ 더 있는데 생각이 안나는군요.. 왜 내 주위에는 다들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바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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