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9 샤이리오
    작성일
    07.08.02 22:23
    No. 1

    동굴에서 물방울 소리에 깬다에 한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K.L
    작성일
    07.08.02 22:53
    No. 2

    저도 꿈에서 깨는 장면을 적어둔 게 있는데


    …… 선아와 현성이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건, 피와 눈물이 거의 전부였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그 눈빛, 그 표정,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잠에서 깨었다.

    “안 돼!!”
    나는 튕기듯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온 몸에서 흐르는 식은땀, 뼛속까지 파고드는 한기. 나는 땀에 절어 물에 젖은 생쥐 같은 꼴을 하고서 멍하니 사위를 둘러보았다.

    요런 식으로 적어두었더랬죠.
    그런데 굳이 다른 이의 틀에 맞추려고 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 글을 시작하시는 거라면
    그냥 손 가는 대로 일단 맡겨보시는 게 어떨까요?
    사실 일단 질러놓은 걸
    10번 20번 퇴고하다보면, 결국 괜찮은 문장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ㅋ
    그럼 건필하세요. 언젠가 연재란에서 뵙지요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Greed한
    작성일
    07.08.02 22:57
    No. 3

    사오리오//하하...그런 종류의 글이 아니었어요..
    K.L//아아..이렇게 자신이 써주신 글까지..보여주시다니 감사합니다..참고하겠습니다..그리고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카반
    작성일
    07.08.02 23:31
    No. 4

    음.. 되도록이면 떠올린걸 그대로 쓰시되..
    지우지는 마시고 저장을 하셔서
    여러개를 비교하시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이건어떻고 저건어떤데.. 이부분은 좀 괜찮고 이건좀 아니고..

    여러개를 조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되지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로드뱀피
    작성일
    07.08.03 04:00
    No. 5

    액자식 구성이 아닌 한,
    시점 변경이 자연스러운 소설은 절대 없다고 봅니다.

    1인칭 시점에 화자가 둘 이상인 경우는 예외입니다만,
    같은 장면을 다른 화자가 얘기하는 경우,
    똑같은 이야기를 재탕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루한 감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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