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

  •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6.01.14 20:09
    No. 1

    재미를 위한 장르문학이니까요. 최대한 많은 사람이 즐기면서 볼 수 있을 만한 내용은 대부분 그런 것들이죠. 흔히 말하는 양판소 아니면 달달한 사랑 이야기.

    혹시 아직도 장르문학에 손 대보실 의향이 있다면 다음 작품들을 읽어 보세요. 판타지에 대한 회의적인 감정이 조금은 벗겨질 거예요.

    데로드 데블랑

    오버로드 - 일본 라노벨

    월야환담

    베르나르 베르베르 님의 작품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솔직히 판타지라는 건 범위가 넓으니까요. 찾다 보면 좋은 작품은 얼마든지 있답니다. 양판소가 절대적으로 많은 건 어쩔 수 없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1.14 20:23
    No. 2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글만 찾아 읽는다는 것은 그리 좋은 자세는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와 반대되는 역사관이나 세계관을 갖고 있는 사람의 글을 읽는다고 하여 내 사상이 혼란스럽거나 자신에 대한 존중감이 무너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호작 목록이 깨끗해지고, 돈이 세이브 된다는 게 과연 후련하고 즐거운 것일지... 자식 쫓아내고선 한가하고 조용해서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나와 뜻이 다른 것들이 모여 내 삶과 사유를 풍요롭게 할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아이구486
    작성일
    16.01.14 23:01
    No. 3

    적극 동감합니다. 저도 이제 그런 작품은 선호작에서 삭제 했습니다. 가치관. 역사관 그런건 모르겠고 이젠 돈이 아깝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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