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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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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_^ 개인적으로야 계속 연재해주시길 바라지만 역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제가 밥을 매일 사드릴수도 없고... ㅠㅠ 다만 주간지라도... 아님 월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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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지회에 가입하셔서 베스트 뷰를 참조하심이 어떠신지. 연제 관한 모든 돌발 상황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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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아직 에이스라는 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정 마음이 심란하시다면 조금의 휴식기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글쓰기를 조금 쉬시면서 차분히 생각해보시고 다른 괜찮은 소재같은 것도 생각해보심이...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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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마는....
에이스만 기다리고 있는 수 많은 독자들은 어쩌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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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비출판이라도 할 생각입니다. 아무리 환타지 무협이 출판시장에서 인기라고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소위 잘 팔리는 물건'이 출판 되지요.

그나마 메르헨이 출판되서 안심이 되긴 하지만, 그렇게 성과가 좋은 것 같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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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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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뷰 예전에 탐독했습니다...
결론은 페기해야한다는 의미입니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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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출판 가능성이 없는 글을 쓰고 있다보니 동감이 많이 가는군요. 아무래도 처음 연재할 때보단 의욕이 많이 시들고, 여러가지 갈등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죠.
그래도 전작들을 완결하면서 얻는 게 있다는 걸 알기에 이번에도 힘든 길인 걸 알면서도 걷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 보단 멀리 보셔야 지친 현실이 그나마 위로가 될 듯 합니다. 더욱 대성하기 위해서, 더욱 크게 날갯짓을 하기 위해서 지금 잠시 움추리고 있는 거라 믿으세요. 아무쪼록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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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년 넘도록 출간 가능성 없는 글 연재중입니다.
마에스트로라고...
그래도 제 자식이고 쓰고싶은 글이니까 끝까지 책임지고 연재할 생각입니다
물론 배는 고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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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핏빛세레나데 쓸 떄는 출판가능성을 별로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어쩌다 보니 되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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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작가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출판할 글과 쓰고 싶은 글을 따로 쓰고 있습니다. ^^;;

뭐, 일과 취미랄까요...

지금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있다면, 접지 마시고 계속 쓰시면서...

출판 될 만할 글은 따로 써보심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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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R 쿤츠의 "베스트 셀러 소설 이렇게 써라." 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베스트 셀러를 쓰자.. 라는 의미가 아니라....
작가의 기본 자세라든가... 이런게 잘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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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독자중에 절반만이라도 책을 구입해 준다면 아무 걱정없이 글을 쓸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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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살만한 책들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씩스님... 요즘 오탈자 교정하는지 안하는지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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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나왔나 들어왔는데 이런글이 ㅠㅠ 전작인 연예인과의사랑도 재밌게읽었습니다 부디 에이스도 완결을 내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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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본인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니, 본인에게 가장 나은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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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 쓰신 분 중에 제가 감명깊게 읽었던 작품의 작가분이 모두 계시네요..
이분들의 작품을 몰라보다니
아무래도 출판사는 작품 보는 눈이 없는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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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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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괜찮은 소설인데 출판사가 이상한 거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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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가 이상한게 아니죠 ........출판사 나름대로 선택을 가지고있는.

출판사가 보기엔 ...이책은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할것이다

성공하지 못할것이다 등등 이런여러이유를 통틀어 .. 보고 고르는거겠죠

솔직히 요즘 출판돼는 작품들 대부분이 .........2002년쯤소설보다 많이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돼죠 .......간간히 좋은작품들도 나오지만 ..

대부분 처음 접할때 부담없이 읽을수있다는정도 라고 말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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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금 새벽을 달려서 에이스를 완주하고 온 독자로서는 좀 가슴 아픈 글이네요

더 싱어도 소장하고 있고, 디프 마스터, 마에스트로, 인페르노도 재미있게 본 독자로서...줄줄이 달리는 작가님들의 댓글에 안구에 장마가..크흑.ㅠ.ㅠ

출판 상황은 잘 모릅니다만....이북으로는 더 용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좀 다른 얘기지만,
게임 기획 10년차 가까이 되가는 저로서도, 만들고 싶은 게임과 만들어야 하는 게임은 많이 다릅니다.
어찌보면..정해진 수순으로, 커리어를 위한, 만들어야 하는 게임을 계속 만드는 중이지요. 그렇게 해서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위치와 자격을 얻으려는 긴 싸움 중입니다

흠...그러고보니, 연결작 출판이나, 온라인 게임이나 비슷한 면이 있군요...오베까지는 초기 계획대로 달릴 수 있듯이 1,2권 출판되지만....이후 업데이트는 그렇게 못가듯이 연결권은 출판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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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이건 작가님의 결정에 모든것이 달린 문제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에이스를 즐겨 보는 사람들중 한사람으로써
글을 왜쓰십니까? 억지로 쓰시는건 아니시겠죠?
저는 작가님이 글을 쓰시는 이유가 자신의 생각을 다른사람들에게
표현하기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쓰는것을 주업으로 삼으신다면 이것들만으로 부족하겠지만
말입니다.

Secret of success is constancy to purpose.
성공의 비결은 초지일관에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비주류의 소설 일지라도
작가님이 계속 초지일관으로 글을 쓰시게 된다면 작가님의
조건에 맞는 출판사가 나타날수도 있는것이고 에이스라는 소설을
통해서 성공의 기반을 닦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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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고민을 많은 이들이 할것입니다.
어쩌면 문피아에 글을 쓰는 이들의 공통적인 딜레마일수도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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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을 위해 글을 써서 성공한 사람 분명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우연히 글을 써서 출판 컨택이 되는 경우도 물론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그러나 그 한 작품이 아니고 다음 작품, 그 다음 작품을 보십시오. 뒤로 갈수록 좋아지는 작가 거의 없습니다. 전작의 성공이 크면 클수록 다음 작품의 그늘이 짙어집니다. 뒤로 갈수록 출판을 전제로 한 글을 쓰게 되고 어느덧 작가의 눈높이가 출판에 맞춰지게 되기 때문이지요.

즉, 출판은 내공이 부족한 작가들의 시야를 좁게 만들고 마침내 스스로 무덤을 파게 하는 양날의 칼입니다.

출판을 목표로 글을 쓰기 시작한다면 어느새 그의 글은 어디에나 굴러다니는 그저 그런 흔한 글이 되고 말 겁니다.

그러나 출판보다는 아름다운 완결을 목표로 두고, 정말로 마음 속에서 넘쳐 흘러나는 이야기를 쓴다면, 한편 두 편 완성하는 동안 글은 한 계단 두 계단 성숙될 것이고 마침내는 출판사가 머리를 숙이고 출판을 청하는 좋은 글이 나오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출판사의 의도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확고한 자기 세계를 가진 '작가'가 될수도 있겠지요.

저도 출판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출판은 모든 글쟁이의 꿈이겠지만 출판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은 글쟁이의 무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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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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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힘내시길..
이왕 시작하셨는데.. 끝을 보는쪽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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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요.. 힘듭니다 ㅠ_ㅠ.. 특히 전업작가를 꿈꾸시는 분 들은 더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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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리플 최다글 탄생!!!


모두모두 힘내세요 사랑하는 내 선호작 작가님들.

제가 돈벌어서 그런 모든 것이 가능한 출판사 하나 만들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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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독자에 영합하는 글 보다는
무언가 독자에게 유익한 좋은 작품을
하나 남기려고 하는데 잘 될런지....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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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스포츠광님

작가님도 에이스가 되시길 기원하며 화이팅입니다. ^^*

-에이스를 즐기는 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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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소리지만,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에이스를 읽는 독자들은, 에이스를 출간시키기 위한 '조회수제조기'들 인 것인가....

인터넷에 왜 연재를 하고 계신지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무언가 씁쓰름 합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이 이런것이겠지요.....)

ps. 작가분들이 땅을 파먹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지만...
글쎄요... 바라보는 작가님들은 왠지 화장실도 안갈것 같다는게 독자의 마음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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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께서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이 씁쓸한 기분이란..ㄱ-..)
주제넘게 몇마디만 하고 가겠습니다.
작가분들의 글 한편한편에 울고 웃고..소중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저같은 일반인에게는 동경의 대상입니다.
작가분들의 상상력속에서 저는 기쁨을 느끼고 작가분들의 표현력에 저는 감동을 느낍니다.
힘내세요.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하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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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스니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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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누가 그러더군요. 망하는 회사와 성고하는 회사는 구조가 같다구요...

제가 보기에 에이스가 출판하게 된다면, 일반적인 판타지나 무협의 출판 방식과는 달랴야 성공할것 같습니다. 대여점을 목표로 한것이 아닌... 수준을 조금 더 올려서 대중을 대상으로 해야 성공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것이 스포츠 소설이 별로 없으니 아마 모아니면 도 의 성공이 가능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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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를 재미 있게 보는 사람으로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이야 완결까지 연재를 바라지만...그건 작가님이 결정하실 문제이니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저.....충분히 생각하시고 빠르게 결정하시기만 바랍니다.

ps. 뜬금없는 소리지만 제목에 오자가 있네요. [쓰야]가 아니라 [써야]가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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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싱어처럼 개인지 형식으로 책을 출간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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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판하시면 구매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가분 꺼는 구매하고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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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2개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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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좋아하니까 정말로 즐겁게 쓰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요. 처음 그 마음 놓지 마시고 완결까지 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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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묻고자 합니다.
정말 스포츠란 글이 좋아 쓴 글이십니까? 아님 출판의 위해 쓰신 글이십니까?
그리고 감히 말합니다.
지금 에이스님의 글은 앞으로 발전해갈 주춧돌이 될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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