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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고리타분한 건지는 몰라도 저도 그런 것은 싫더군요.
하지만 그런 것에 점점 익숙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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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별로 보기 싫은데... 저도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맞춤법을 잘틀려서 뭐라 할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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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예전에 우스게 소리로 이렇게 말한적이 있습니다.

철수야 안녕.----> "철수 방가 방가" 로 머지않아 국어책이 바뀔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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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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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물에서 그런 걸 보면 주먹부터 나가고 싶지요... 저는 책에 ~ 이 물결 무늬도 굉장히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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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외국에 있기때문에 책을 보지못하지만 전에 한국에 있을때 출간된 책에서조차 이런 것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출판사의 무성의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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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물론 나중에는 지금 저희들이 쓰는 말이 고어체로 표현되겠지만 작가분들이 글을 쓸때는 흔히 쓰는 말이니 쓰자 보다는 최소한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기본을 지켜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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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글쎄요. ... 혈귀자님... 나중이 과연 올까요?
지구는 ..... 음....(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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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오류가 등장하면 전 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맙니다.
"아, 이 소설도 수준이 낮구나." 하고요.
그런 오류를 남발해서 나오는 결과는 스스로의 작품 수준을 저하시키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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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설에 ~이 들어가는 것은 정말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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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말 들어가는 소설도 있습니까;
당황스럽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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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말해서 외계어들을 굉장히 싫어하는 저로서는..
노라는 대답을 드리고 싶군요...
더군다나 아무리 장르소설이라해도 문학작품이라 믿고 있는 저에게는
소설상의 인터넷용어와 ^^이런것이라 -_-.. 이런 것 등...
굉장히 눈에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그 글에는 손이 안 가게 괴버린다는..것이죠..

그런데 그런 글이 들어가 있는 소설들은 거의 없지만요..
가끔 연예소설같은 인터넷소설에나 등장하기는 하지만.
인터넷상에 연재되는 무협&판타지에도 가끔식 등장하는 것은
보았습니다. 흠 문자나 챗팅을 많이 하면서
그런 특수문자들을 편하게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처음 글을 쓰는 작가님들이 인지를 못하고 쓰실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 글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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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단 글을 그런씩으로 쓰면 아무리 인기있는글라고 해도 안봅니다. 무성의 하다고밖에 생각이 안돼요. 초중고 12년동안 한글을 배우는데 그것도 못하는게 이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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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크크크,
흐흐흐,

이런따위의 의성어 의태어가 남발되는 소설도 보기 싫어지던데요 ;;

그야말로
구 무협의 페이지 채우기로 사용하던 악습 아닙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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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용어가 들어간 걸 본 순간 연재물이라면 하차하고, 출판물이라면 폐기처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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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밥 말아먹은 글들이 인터넷에 오르는 것까지는 좋습니다만 출판까지 하는 경우...... 도대체 출판사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심할지 몰라도 전 그런 글들 보면 역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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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이 스스로 자정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넘치는 열정만큼 부단한 자정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지요.
고쳐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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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용어들이 나오면 다시는 안본다는...보기가 꺼려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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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머리있는 학생이상의 존재들은 외계어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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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드래곤도 출판물로 나왔었다는데 뭐 -_-3일만에 전량 회수했다는 소문이 같이 붙어 있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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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분명한 것은. 그런 문체가 보인다면 전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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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런게 나오면 보기 싫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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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드같은경우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죠, 저 같은 경우는 출판되었다면 사서 봤을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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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지만 다들 싫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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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싫음. 인터넷에선 저도 그런 말 자주쓰니까 하등 문제없는데 책에서조차 그런다는 건 ㄴㄴ.ㄴㄴ.인터넷용어는 인터넷에서만 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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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싫습니다.귀여사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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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귀여사 이야기하지마세요. 제일 싫어함.
인터넷 용어는 인터넷에서만 사용되는것도 봐줄까 말까 한데 뭘 잘했다고
책까지 내서 그걸로 대학을 가는지원..
제가 1년전까지만 해도 이모티콘이나 ㄴㄴㄴ 이런거 안썼는데 대학다니면서 어느순간 안쓰면 이야기가 잘 안되는상황까지 오더군요.
(한글로 적으면 잘못알아듣고 이모티콘 넣으면서 했더니 단번에 알아보더군요..)
잡설이 길었네요..

글에 이모티콘이나 인터넷 특유의 말투는 글에서는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른나라에서는 우라나라 말을 배우기 위해 공부를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것을 이상하게 바꾸지 못해 안달이 난 현실이 참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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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라면 올바른 한글을 써야 하는 게 기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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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까지는 사람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대화를 고려해서 수긍할 수 있지만. "~여"와 같은 용어는 죽어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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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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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구미쪽 사투리로도 쓰던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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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뭐, 뭘 을 머,멀로 쓰는 경우 정말 싫어요.

짜증 이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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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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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되는 소설에 국어로서의 심각한 오류가 있는 경우 작가나 출판사 모두 사회적 도의적 책임을 망각한 거라고까지 생각합니다 -_-;
장르 문학의 특성상 출판작 대부분의 목표설정은 기본적으로 10~20대가 되고, 흥미 위주로 접하게 되는 10대의 경우 잘못된 언어를 '일반화' 할 가능성이 넘치도록 있으므로, 잘못된 점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의미에서 무분별한 외래어화(영어,일어 등)도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인터넷연재의 경우에는 찾아오는 것부터가 즉흥적인 흥미를 넘어섰기에, 어느 정도의 분별력은 있는 독자들이 찾아올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작가로서의 책임감은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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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을 붙여보자면, 몇달전에 친척집에 놀러 갔다가 초등학생 조카녀석이 한 판타지소설을 붙잡고 페이지당 몇줄씩 빨간줄을 긋더군요.
책에 낙서하는건 나쁘다고 주의를 줄려고 했더니, 당돌하게 이러더군요.
"맞춤법 틀린거 찾고 있어요."
...슬픈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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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 너무 싫습니다. 특히 그냥 한번만 하면 될것을 여러번 하는 것들. 너무 싫어요. 순간적으로 책을 닫아버리게 되죠. 이모티콘이나 인터넷 용어들, 예전에는 그려러니 하고 봤는데 제가 글을 쓰게 되니까 왠지 싫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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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외계어,~여 ~셈 ~염 ~장, ~~물결표시
아무리 재미있어도 이런것들이 나오는 순간 냉정하게 재검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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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반드시 필요합니다.

요즘은 대학생들 조차, 맞춤법 제대로 알지 못하더군요.
맞춤법을 꼭 완벽히 구사하라는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완벽히 구사하기란 매우 어렵고, 학자들 사이에서도 시류를
반영해서 허용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말입니다.
우리가 맞춤법을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과정은 "독서"라는 아주 중요한
행위를 통해서 배워가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맞춤법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활자로, 내 손에 쥐어진 "책"은 반드시 맞춤법이 다 맞지는 않더라도
대부분이 통용되는 일정기준 이상의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르소설은 재미로, 기분풀이로 읽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손에 쥐어진 책의 대부분은 장르소설일거라고 감히 단언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독자층이 두터운 장르소설일진데,
왜들 그렇게 책을 대충 만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해서 불가결합니다."
웃기는 소리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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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 빼는데도 출간시에 집어넣는. -_-;;
저 맞춤법은 어떻게 생각하고 할 것 없이 반드시 지켜야 할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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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풀쟁이님 조카분 정말 대단하네요. 요즘 소위 말하는 초딩 이라는말 오히려 조카분께는 실례인것같네요.

이런 슬픈 현실이 장르문학을 저급한 책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게 만든다고 생각이드네요.

무협이나 판타지 글을 쓰시는 많은 분들이 이런 오명을 쓰지 않게 조금만 더 노력해주신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정말 장르문학을 아끼는 한 독자로서 안타까움에 이런 주제를 하번 던져봤는데 대부분이 같은 생각이시군요.

모든 글쓰시는분들에게 힘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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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사용되는 간단한 인터넷용어들은 괜찮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넘(놈)이라던가 알겠어여(알겠어요) 그런가요(그런가염)

같은것 까지 쓰지 말자고 외치는건...

시대에 뒤떨어 지는게 아닐까 하네요

p.s 참고로

저가(제가) 이거는 인터넷 용어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이건 오타겠지요 (아마 이럴리는 없겠지만 모르는 것 일수도 있고)



음. 근데 이건 글을 경우로 이야기 한것인신지 채팅이나 댓글 같은 것을

이야기 하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채팅이나 댓글은 이해하지만 글에 인터넷 용어를 사용하는건

극단적으로 글 수준이 떨어지는구나... 라고 생각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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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많길래 논쟁글인줄 알았더니..

이런건 대부분 동의하시는군요..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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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히 글을 두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채팅에서 이런 축약형언어나 넷용어가 사용되는것은 상관 없지요. 그건 이미 대세이니까요.
하지만 연재글이나 심지어 출판물에서 조차 이런현상이 있다는겁니다. 또한 저가 라는 표현 어제까지 보고 있던 글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책이나 연재글은 제 개인적으로는 일반적 표현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약 넷용어가 일반화된다면 슬픈현실이 되겠죠. 만약 정말 만약에 이런 넷용어가 미래에 정상적문법과 표현법이 된다면...

언어는 계속 변한다지만 왠지 ...저는 구세대도 신세대도 아닌 과도기적 세대입니다. 이런 오류를 보고 자란 여러분의 어린 동생이나 자녀가 여러분께-- 이게 머(뭐)에요, 이상한넘(놈)이 저 쫓아와여(요), 알았어여(요), 그런가염(요)-- 라고 한다면 어떻게 느끼시겠습니까?

요즘은 책보다는 대중매체가 TV이나 컴퓨터이다보니 조금 다를수있지만 아직 정의되지않은 문법을 글속에서 표현하는것은 생각해볼 문제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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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나오면 안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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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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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아니지만.. 전 너무 -> 넘 으로 쓰는데..;;자주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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