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3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7.11 15:58
    No. 1

    먼치킨이라는 단어의 자세한 어원 같은 것은 저도 잘 모르니 패스...하고요...

    대충 한국 판무 소설에서 쓰이는 의미는...

    1. 엄청 강하다.
    2. 엄청 강한 놈인데 개념이 없다.
    3, 개연성 없는 초강자.

    뭐 이렇습니다.
    일단 공통적으로 강해야 합니다.
    1번으로 쓰시는 분도 계시고 2번으로 쓰시는 분도 계시고, 3번으로 쓰시는 분도 계십니다.

    사용 예
    "야, 너 아직도 이런 먼치킨 소설이나 보고 있냐?"
    "뭐야, 이거 먼치킨이잖아? 아, 돈 버렸네."
    "@@ 소설 주인공 존내 약하네. #### 같은 먼치킨물 없나요?"
    "먼치킨이 어때서, 통쾌하고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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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Adun
    작성일
    07.07.11 16:01
    No. 2

    먼치킨의 어원은 어스시의 마법사에서 나왔습니다. 그냥 쉽게 이렇게만 생각해두세요. "터무니 없이 강한 주인공"을 소재로 한 것이 먼치킨입니다. 그 소재를 가지고 어떤 내용을 펼칠지는 작가의 역량에 달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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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7.11 16:09
    No. 3

    먼치킨의 어원에 대해서는 제가 알고 있는거랑 좀 다르시네요. ^^;
    먼치킨은 TRPG에서 사용됐던 언어로 "악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여(룰 외의 행동까지)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데에만 관심이 있는 플레이어"를 지칭했던 말로 알고 있습니다. (뭐 어스시의 마도사가 기원이 되서 그 단어를 TRPG에서 따로 차용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어스시의 마도사에 터무니없이 강한 주인공" 이 나오나요? 물론 새매가 비교대상이 없을만큼 강력한 마도사이긴 합니다만... 먼치킨과는 많이 떨어진 캐릭터인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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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死門
    작성일
    07.07.11 16:18
    No. 4

    먼치킨이란 개념없고 파워만 지존있는...
    먼치킨의 맨 위에는 절대아성인 투명드래곤이 있지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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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7.07.11 16:18
    No. 5

    천문학적인 액수를 들여서 완벽한 밸런스를 가진 어쩌구 저쩌구 설명해놓고 토끼 잡으니 유니크 아이템 떨어지더라~ 주인공이 고딩의 정신세계이면 운영자는 초딩의 정신세계더라~ 하는 설정 가진 글을 보면 이런게 먼치킨 이란거구나 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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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Adun
    작성일
    07.07.11 16:26
    No. 6

    어스시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한 도시의 이름입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아무튼 뭔가 이상한 도시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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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7.07.11 17:14
    No. 7

    오즈의마법사의 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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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라미넨
    작성일
    07.07.11 20:05
    No. 8

    ..저도 오즈의 마법사에서 첨 아노걸로 알고있는뎁.-ㅅ-;;;;

    근데 이건 강호정담이나 질답란의 글인거 같습니다만;;
    (태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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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사자인
    작성일
    07.07.11 20:40
    No. 9

    저도 오즈의 마법사에서 흘러나온 단어로 알고 있는데요..

    주인공이 태풍으로 집과 함께 날아가서 서쪽마녀였나.. 어떤 마녀를 깔아뭉개서 죽였는데, 그 땅의 이름이 먼치킨랜드였기 때문에 ‘굉장한 행운’ 뭐 이런 의미로 먼치킨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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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Adun
    작성일
    07.07.11 20:48
    No. 10

    아. 오즈의 마법사와 혼동했습니다 -_-;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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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바부
    작성일
    07.07.11 21:16
    No. 11

    D&D에 나오는 합성어 입니다.
    위에분이 한말처럼 비슷한뜻인데 진짜
    뜻인 몬스터+치킨의 합성어죠
    미국에서는 치킨을 겁쟁이라고 표현 하거든여
    그러는까 먼치킨의 뜻은 몬스터들이 닭들처럼
    겁을 먹게 할만큼 강한 플레이어를 뜻하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먼치킨들은 룰을 마음대로 바뀌어서
    강해진 경우가 많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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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7.07.12 02:04
    No. 12

    그러는 고로 훌륭한 작품의 무적 주인공들은 먼치킨이 아니죠
    개념 탑재에 개연성 이빠이면 먼치킨이라고 불리면 억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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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흑안D
    작성일
    07.07.12 10:37
    No. 13

    TRPG에서 "먼치킨"이란 단어가 먼저 나왔습니다.
    먼치킨의 로망은 "이쑤시개로 드래곤(TRPG에서 가장 강한 몬스터) 잡기"라죠? -_-;;;
    먼치킨이란 TRPG 게임도 있다죠? 거기에 등장하는 몬스터들 중 가장 엽기적인게 5000000마리 오크때......(플레이어가 걸리게 되면 모든 능력치 저하, 아이템 두 개 무조건 파괴, h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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