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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거나 책방주인과 협상을 통해 잘 안나가지만 본인에게는 괜찮은 것들을 싼값에 구입..-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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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돈이 있으면 책 구입 하지만 빈곤할 때는.; 옥션을 뒤적거려서 중고로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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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권을 보고 난후 3권이 기대되는 작품 중 과장안하고 80% 정도가 전부 반품됩니다-_-;;;;;;;;;; 취향 자체가 원래 마이너인데다가, 여성취향적인 글에도 손을 대다보니... (아시다시피 원래 여성취향적인 글은 대략 97% 정도의 확률로 반품;)
그래서 보고 싶어 미칠 것 같은 작품은 뒷권을 사서 봅니다. 한달에 서너권 사는 것 같아요. 보유중인 책들은 대부분 1,2권이 없지요...-_-;;;;;; 전 소장하려고 사는 게 아니고 그야말고 읽고 싶어서 사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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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호/ 흠 전 소장용이 아니면 안사는 주의라서 소장용도 살것이 쫙~ 대기중인 상태라... 피마새 6권이후~ 광기 5, 풍월루,엘란,홍염의성좌,용의종속자,마룡전쟁 등등

조그만 책장을 쓰다가 비좁아서 이사하면서 큰거로 하나 구입하는 바람에 더욱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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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른 동네 원정이란 거 시도 안 해보셨죠? 그거 불가능하답니다. 일단 대여점에서 책을 빌릴 때 집주소, 전번 등을 대잖아요. 그런데 집이 근처가 아니면 대여점에서 등록을 거부해요. 친구집 같은 게 있으면 그걸 이용해서 대여해야하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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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창룡비상전]이 무협의 입문서 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이 말이면 제가 어느 정도 마이너 취향인지 설명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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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으면 마이너가 되는것인지... 난 저주받은 안목 인거 같습니다.. 읽는 족족 반품 반품... 후룰뚫뚤 결국 애들이 빌려오는거 읽고 있지요. 나름의 재미가 느껴지긴 하지만 역시 취향차이는 우는표시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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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원정 하려면.. 어쩔수 없이 그동네 사는척 해야되요.
머 전번이야 사는데 근처면 거의 비슷해서 그냥 불러주면 되고,
주소만 살짝 근처 사는 척 .. 어차피 요새는 핸펀으로 바로 전화걸어서 확인하고 가입 시켜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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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기본적으로 보는 책은 전부 구입한 책 뿐이라서;;
한달에 5만원 정도씩만 투자하면 뭐 그럭저럭 볼만하더군요.
5만원이면 핸드폰 요금 정도로 생각해도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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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할만큼 마음에 든 서적이라면 언제까지든 일단 기다려서 사고 봅니다. 하지만, 그수준이 아니라면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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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경우가 꽤 있는데 열받는게 반품할 책이라고 공짜로 보는것은 아니잔아요? 돈주고 빌려본거인데 나중에 잘 안나간다고 책 빼버릴때는 좀 그렇더군요. 아예 안넣어서 처음부터 안보면 모르겠는데 재미있게 보 다가 다음편 나왔는다는 소식에 찾아보니 반품........가끔 친척집에 갈때 가 있는데 그 동네 책방이 좀 큰편입니다. 거기서 보던거 빌려 볼때도 있고 이북형태로 출판된게 있는데 예전에 보던거 볼려고 월정액 2만5처넌짜리 끈은적도 있습니다. 이도 저도 아니고 정보고 싶을때는 인터넷 주문해야죠 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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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고 싶은데 못 본 3개가 있네요.
무공총람, 불량법사, 형산백응.
내 취향인데.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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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구입합니다아아.
그래서 항상 빈곤하지요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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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처에 공공도서관이 있어서 거기다 신청해서 보죠
무공총람이랑 괴걸장삼을 그렇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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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어째 다들 비슷한 경험을 하신(하고 계신?) 분들이 많군요..
전 그래서 거의 3정거장 거리까지 원정가기도 했는데 거기 마저도 끊긴 책들도 있어서 참 난감합니다...;;;
책방의 행태중 가장 열받는 건 1,2권 읽었는데 알고보니 뒷권은 안들여 놓을 거라는 거..그럼 1,2권도 빼야하는 거 아닙니까...왜 안빼고 놔둬서 사람 괴롭게 하는지...ㅠㅠ
결국 몇가지는 중고로 나마 구입했지만 뒷권은 궁금한데 사기는 불안한 책들이 많아서 어찌할 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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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요괴들....정말 보고싶은데 반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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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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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플땐 서점 가서 사서 보구요 그리 급하다싶지는 않을땐 대여점주인괴 샤바샤바를 주로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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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그냥 걍 안 읽고 넘어가는데 이번에 6권 질렀죠. 1~3권 나오고 반품이 더라구요. 옥션에 봐도 없고 그래서 새책으로다가 ..책은 좋은데요. 지금 좀 지갑사정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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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와 협상이 최고겠지요.. =_=.. 반품될꺼같으면 그걸 샤샥~ 하거나 아님 그 소설을 10번 쯤 빌려서 본전뽑게 해주는것도 괜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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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한 작품은 도서관을 이용합니다. 희망도서 신청이란걸 이용하면
2달정도 후에 볼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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