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4 血香悲
    작성일
    07.06.21 10:28
    No. 1

    개인적으로 야구 광... 중에 한명으로써 당장 달려가 보겠지만;

    약간은 강압적(ㅎㄷㄷ;;)으로 읽혀지긴 하네요..

    다소 공격적이랄까...


    읽어보고 보태기, 혹은 딴지를 걸으러 오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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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자다자다
    작성일
    07.06.21 10:35
    No. 2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근데 연담란에 이렇게 적어놓으면 작가님이 못보고 지나갈 수 있지도 않을까요?

    차라리 쪽지나 작가님의 글에 리플로 다는 것이 낳지 않을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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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심연(深淵)
    작성일
    07.06.21 10:36
    No. 3

    지석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요즘 들어 저도 느끼는 부분입니다.
    소설은 지식의 나열이 아닌 삶의 이야기 입니다. 경기가 주가 아닌 등장인물이 주가 되어야 함을 잊어 버렸습니다.

    멋진 지적이십니다!!
    다시 한 번 주제를 깨우치게 해 주셨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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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6.21 10:42
    No. 4

    제가 장담하는데요, 작가님이 오신걸로도 증명이 되었지면,
    현재 연재중인 작가의 대부분은, 연담란에서 자신의 작품과 작가이름으로 추천검색등을 하시는게 일상화 되어 계십니다.

    연담란에서만은 글이 넘어가더라도 작가님이 꼭 보시니,
    요청 같은것은 여기서 하셔도 효과 좋습니다.

    오히려 연재가 조금 흐른 게시글의 댓글은 못보시는 경우가 있죠.



    쪽지로 할만큼 우위에 있는 생각은 아니고,
    그저 이런 생각도 있는 독자가 있다 정도를 말씀드리고 싶지만,

    더 알리고 싶은건, 작가와 독자가 이렇게 교감하는 소설이라는 활력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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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6.21 10:47
    No. 5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위의 내용은 대다수의
    '게임판타지'에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에이스는 한두화정도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요새 많은 양산형 게임 판타지소설은 소설의 핵이,

    그런 시스템의 나열에 있더군요,
    주인공을 위한 설정의 나열이 먼티킨급 기연만 있으면
    재미있어 보인다는.. 그런 작가의 착오가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머리에선 재미있는 게임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현실화 한 것을 쓴 모양인데,
    그런 게임적 아이디어는 게임의 플롯에 적합할 뿐입니다.
    직접 즐기지 않는한, 아무리 괜찮아 보이는 시스템도
    소설적 재미와 연동되는 것은 아닐테죠.

    게임이란 도구를 통한 사람사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것이
    게임판타지의 핵인데, 그것을 시스템적 완성도와 기연등으로
    착각하는 것은 글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일이 아닐까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 왜 겜판의 성전이 되었는지는
    다시금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심지어는 탐그루 조차도 겜판으로 완벽한 구조와 모범을 보여주지
    않나요?(그게 비록 게임은 아니었지만..)


    겜판을 쓰시는 분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액자구성방식을 멋지게 소화해 내지 않는 이상 겜판의 미래는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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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포른
    작성일
    07.06.21 11:07
    No. 6

    오옷.. 멋진글이군요..~(저만의 생각)
    댓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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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철구형2
    작성일
    07.06.23 00:18
    No. 7

    하지만 정도의 문제이지 그렇게 심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윤혁이 마운드에 들어섰다. 제구가 잡히지 않는 직구를 던졋다 실패다 자꾸 타자들이 피해간다. 그래서 어느새 2점을 줘버렸다 식은 좀 곤란 하지 않나요 어디까지나 야구의 상황은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갠적으로 이 소설의 전투신은 야구 경기 장면이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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